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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17:12
메리 크리스마스는 개뿔, 메리는 저희집 개 이름입니다(?)
아니 크리스마스가 정확히 예수님 생일은 아니라지만 사회 공공의 통념상 예수님 생일이라고 생각하는 날에, 이런 커플끼리의 염장질을 보고 있노라면, 불교신자에 가까운 저는 그렇다면 왜 부처님 오신 날에는 이런 문화가 조장되지 않는 가에 대해서, 부처님께 더욱 감사드르게 되는 것 같네요...
12/12/21 17:17
정치가 이런데 그깟 크리스마스따위...
우리 모두 문재인 후보의 명언을 다시 한번 들어봅시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평할 것입니다. 결과는 안 생길 것입니다."
12/12/21 17:19
기도할 겁니다... 이브에는 눈이 내리게 해주세요....
다이아몬드 급 강도로 아주 단단하고 날카로운 얼음덩이가 건물을 피해서 거리에만 내리고...건물안에 들어간 커플들을 조준하는 유도기능도 탑재된 눈을...
12/12/21 17:26
같이 솔로였던 친구들이... 절대 안 생길것 같았던 친구들이 여자친구가 하나둘씩 생기니 자괴감이 드네요.
여태까지 무얼하고살았는지.
12/12/21 17:36
호텔 패키지 11월말에 예약하고 12월초엔 레스토랑 겨우 예약 잡았네요.
거기에 선물도 하고 카드도 쓰고 돈이 얼마가 나가는지... 흐미 집에서 쉬는분들 돈버시는겁니다. 솔로가 좋아요. 악~ 때리지만 마세요. 반은 진심입니다. 후다닥~
12/12/21 18:01
저에게 크리스마스는 부처님 오신날과 다르지 않아서 그닥 신경을 안 씁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모두 일을 하기 때문에 반갑지도 않구요..~ 그래도 계획은 있는 게 함정.. 전에 질게에 달았던 댓글인데 A. 가게에서 촛불 켜놓고 영화와 각종 영상들 보면서 스테이크나 해산물 + 조니 워커 그린 레이블 테크를 타겠습니다. 그러다가 기분이 얼큰해지면 자주 가는 음악바로 옮겨서 잭콕 + 보이차 테크를 타겠습니다. B. 부모님이 외로워하실 것 같으면 집에서 오리 주물럭 + 꼴뚜기회 + 소주 테크를 타겠습니다. 그러다가 기분이 얼큰해지면 자주 가는 음악바로 옮겨서 잭콕 + 보이차 테크를 타겠습니다.
12/12/21 18:02
다른날은 쉬어도 그날만큼은 일하고 싶은데..
가르치는 아이들이 수업하면 할복할거라네요... (진짜로 이리 말했습니다... 요새 애들 무서워요..) 집에 있어야죠... 폭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쁘게 말고 무섭게... 기도해야죠... 하느님...
12/12/21 18:05
이 추운날에 나갈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요
그동안 못한일을 해야겠죠 크크 아 인생게임 gm은 정말 답없네.... 렙 일정이상 올렸으면 생기게 해줘야지....
12/12/21 18:10
성탄절에 케익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떡국도 많이 먹더군요;;
저희집은 방앗간을 해서 부모님 바쁜 일손 도와드립니다;; 물론 제가 솔로라서 그런건 아닙니다... 하하;;
12/12/21 18:17
서울 일반실 숙박 평균가가 17만원정도 되더군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이브날이 평일이라 퇴근하고 만나야하는데 참 돈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두커플을 섭외해서 남양주 팬션으로 6인이 놀러갑니다 :) 10평도 안되는 일반실 숙박 17만원..팬션 6인실 20만원.. 그냥 바베큐파티나 신나게 하는게 크크
12/12/21 23:00
크리스마스란 12월의 어느 휴일 아닌가요.
소개팅도 이미 족족 망했고,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그랬듯이, 집에서 특선영화를 보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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