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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1 22:04
대학 만큼 문화적으로 착취에 최적화되어 있는 기관도 드물지요. 아예 속세가 아닌 군대나 종교집단 정도 빼면 거의 넘버원이 아닐까 싶기도..
12/12/11 22:06
페이지 하나 제작하는데 60이라니 장난하나-_- 싸게 뽑아도 200은 받을텐데요.
저도 개발자로 일하면서 이곳저곳에서 참 어처구니 없는 부탁 많이 듣는 편인데 이건 좀 심했네요.
12/12/11 22:06
대학도 참 군대문화라고 해야할까요, 아랫사람 부려먹는거 참 좋아하죠. 그러면서도 아랫사람의 상황에 대해선 지극히도 무관심하고.
그림 좀 잘 그리면 이거 그려달라 저거 그려달라. 컴퓨터 잘하면 견적 좀 뽑아달라 이거 잘하면 이거해달라 저거 잘하면 저거해달라. 여가시간? 풋.
12/12/11 22:22
한국교수라는 집단은 봉급주는 집단을 아랫것 취급하는 유일한 집단이지요. 학생들이 먼저 인사해주고 교수님교수님 거리니
눈에 뵈는게 없는 집단입니다.
12/12/11 22:23
질게에서 보고 저는 그 분야 몰라서 어케 되실지 걱정만 했는데 결국 거절하신 게 맞는 거였군요. 똥 안 밟으신 것 축하드려요.
12/12/11 22:50
내심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궁금했는데 결국 거절하셨군요. 정말 잘 하셨습니다.
대학에서 날로 부려먹으려는 문화는 정말 뿌리 뽑아야합니다. 깨끗하게 잊으시고 취업 준비 열심히 하세요!
12/12/11 22:59
저희학교랑 구조가 다른가보네요
이런거 대부분 학교 행정실에서 담당해서 행정실 팀장,과장,주임선생들이랑 이야기 많이 했었는데..(학생회장 하면서 알게됨) 여기 학교는 교수가 이런것도 신경쓰나보네요; 그래서 저희 학교는 교수님이 이런걸로는 욕 안먹으시네요
12/12/11 22:59
전 고등학교때 선생님.홈페이지를 딸기와 우유 한컵에.제작했어요... 전 그당시 전국 고등학교 홈페이지대회랑.각종 기업 홈페이지대회에서 우승한.상태라 진짜 제작료가 비쌌는데.. 완전.부려막다군요...
12/12/11 23:26
잘하셨습니다.
제가 만든 웹사이트는 후에 학교에서 통합 웹사이트 제작하면서 사라졌는데... 당시 DB등은 전혀 이관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답답한 행태는 어쩔 수 없더군요 -_-
12/12/12 02:06
나이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 만드는건 그냥 학교에서 중학교 컴퓨터 시간에 다 배우는 줄 알고 있으시더군요
우리도 할아버지들이 모두 한자 잘 알거라고 착각 하듯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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