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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3 01:42
이 자료대로라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차기 18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가장 확실해 보이네요 ...
확실히 역대 대선 후보들 중에서 가장 확고하고 강력한 기반 구축 세력을 보유하고 있어서인지 요즘 들어서 더더욱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의 저력과 위력을 제대로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 특히 저소득층, 저학력층, 노년층, 경북 - 대구 지역 주민들 같은 경우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에게 거는 기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 엄청나더랍니다 ... 거의 종교 집단의 광신자 수준으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에게 아깜 없이 열렬히 지지를 보내주는 걸 보니까 야권이 정권 교체하기를 바라는 제 입장에서는 부럽기도 하고 ....
12/11/13 01:50
개인적으로는 박근혜 후보가 되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이 저질러 놓은거 여당이 치워야하지 않겠습니까? 걔다가 한 2연속은 데어봐야 정신 차리고 제대로 정치에 관심 가질 것 같아서 말입니다.
12/11/13 01:55
음 ...
MB 정권이 저질러 놓은 잔재들을 박근혜 대통령이 치우기보다는 더 일을 크게 만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 사실 박근혜 본인보다는 이전부터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박근혜 후보를 지원해주는 세력들이 이번에도 이기면 한국은 정말 MB 정권 시절보다 더 답이 없어지는 구도나 전개로 갈 것 같아서 좀 기분이 그렇더군요 .... 물론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혹시 모르죠 ... MB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박근혜나 새누리당이 정말로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정신 차리고 열심히 일할지도 ...
12/11/13 01:57
이 기준대로 봐도 야권 단일화 후보가 크게 밀리는 상황은 아닙니다. 갤럽이 다른 여론조사보다 야권후보 지지율이 낮게 나온 것을 감안해서 이해해야겠죠.
http://media.daum.net/election2012/poll/vs?homoId1=26759&homoId2=20390#1/4
12/11/13 02:20
엄대엄 교착상태로 보이기도 하지만,
엄밀하게 따져들자면 현재로서는 야권 단일화가 "무난히" 될 경우 야권후보가 유리한 국면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새누리당은 중도층에 대한 표 확산을 포기했으면 친이계라도 잘 끌어안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2/11/13 07:48
투표율이 75%쯤 가면 야당이 압승할거라고 생각했는데(물론 단일화 후보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되겠지만요), 분석결과는 많이 다르군요. 음-_-;
12/11/13 08:15
투표율 75+ 라인쯤 잡아도 야권이 이기기 힘들다고 보는데 많은분들은
투표율 올라가면 이길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뭐 까봐야 알겠죠
12/11/13 10:08
근데 갤럽은 다른 조사와 달리 박에게 유리한 결과로 나와서요, 다른 조사도 같이 봐야 되겟죠, 물론 저도 박이 많이 유리하다 보긴 합니다
12/11/13 10:11
저도 다른 여론조사기관의 자료을 이용해서 한 결과를 알고 싶군요. 무엇보다도 지난총선에서 의원수에서는 야권이 졌지만, 전체 득표수로 따졌을 때 충분히 해 볼만하다는 표수를 얻었기에 이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12/11/13 10:24
전 야권이 이기리라 봅니다. 정치에 관심도가 상당히 많아졋거든요...!! 새누리당이 공략적으로 한 전략이 결과적으로 야권에 좋은 이득이 될 꺼라 생각? 합니다....!!
12/11/13 11:44
찾아보니까 지난 총선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가장 근접하게 맞췃네요.
아- 좀더 찾아보니 이런 어이 없는것도 잇었네요.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25일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은 57.8%로 민주당 한명숙 후보(30.8%)보다 27%포인트 앞섰다.
12/11/13 11:57
재밌는 분석이네요.
다만 여론조사 자체가 일단 야당에게 불리합니다. 유선/휴대폰 비율도 그렇고, 야당 디스카운트도 있고요. 그런면에서 이번 선거는 49:50 정도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야당에게 불리한 여론조사에서 야당이 이기는 것으로 나오니까요.
12/11/13 13:33
참 어렵죠. 한때는 요즘 세상에 누가 집에서 전화받냐면서 유선조사가 외면받았었는데
막상 집에서 전화받는 사람들만 투표하러 가다보니 휴대폰 비율 늘린 여론조사가 된서리를 맞기도 하고.... 그래도 대선은 항상 총선보다 투표율이 꽤나 높다는 전제하에 투표율 70% 턱걸이는 하지 않을까 싶기 때문에 야권이 해볼만한 선거라고 봅니다.
12/11/13 12:43
비슷하다면 막상 선거가면 새누리가 유리하다는건 동감합니다만,
이정도로까지 야권이 불리해질줄은 몰랐네요. 이 자료대로라면 문재인을 단일화후보 내세우기로는 많이 불안한데요.
12/11/13 14:12
이런 분석이 나올 때마다 문재인이 단일화 후보 된다면 정권교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일화 후에 문풍이 일어날 요소가 있나? 하면 그점도 신통치 않구요. 엠비정권 심판이나 정당소속인 차원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에 더 적합하다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 야당이 대통령 되는게 우선이니 내심 단일화는 안철수 후보가 됐음 좋겠네요.
12/11/13 14:39
벌써 오래전부터 이런 평가를 많이 들었습니다.
문재인으로 단일화 되면 힘들고, 안철수로 단일화 되면 그나마 싸워볼만하지 않냐...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많은 인터넷 여론 때문에 야권이 단일화만 하면 박근혜 후보를 쉽게 이길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실제로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12/11/14 00:06
전 오히려 박근혜 후보가 점점 질거같은 느낌이들어요. 야권단일후보를 완벽히 앞서는 여론조사결과를 별로 보지못한거같구요. 더군다나 투표가 박빙이면 투표율은 높아질거고 , 여론조사에서 만큼은 문,안 모두에게 다수의 여론조사결과에서 5%이상 앞서야 승산이 있습니다. 총선때도야권성향의 표가 새누리보다 많았고,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반새누리 성향이 큰것 역시 사실이기때문에 안전하게 이기려면 최소 5%이상 여론조사에선 앞서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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