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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3 00:57
에너지 정책에서 화력과 원자력을 줄여나간다는 건 도대체가 5 ~ 10년 내로 이룰 수가 없는, 그야말로 뜬구름 잡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이건 세 후보 모두 공통적으로 거는 빌공 공약이니까 안철수 후보만의 잘못은 아니지요. 결정적으로 active X 와 N 프로텍터로 게임끝....
12/11/13 01:37
음 ... 일단 오늘 대학교 가서 공강 시간에 안철수 후보님의 공약집을 전체적으로 쭉 둘러 봤는데 ...
내용 자체는 되게 좋고 현실 진단 분석은 제대로 잘 되었는데 ... 실천 과제나 기대 효과 부분에서는 약간 이상적인 면이 좀 들어갔다고 할까요 ... 물론 저 공약대로 된다면 가장 좋겠지만 .... 문제는 저 공약을 전부 실현할 만한 예산이 엄청나게 들어갈 것 같다는 예감이 들더군요 ..... 안철수 후보님께서 대통령이 되신다면 무엇보다도 저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할 것 같습니다 ....
12/11/13 12:56
올 초에 주가 한창 높을 때
적도 부근과 캘리포니아 등 가장 일조량이 높은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 그리드 패러티 달성 예상 시기가 2014년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 이었고요. 지금은 유가가 떨어져서 다시 계산해보면 더 늦어지겠네요. 2021년은 이번 대통령 임기도 아닙니다. -_- 태양광을 제외하고 가능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 가능한 대체 에너지는 현존하지 않고요. (풍력, 지열 발전 등은 현실성이 태양광보다 훨씬 더 떨어집니다) 원자력을 포기하면 온실가스 감축은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문, 안, 박 임기 중에는 말이죠.
12/11/14 01:20
참 듣기좋은 얘기만 나열해놨네요 대북경협과 인권문제를 어떻게 같이 해결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북한정권은 내부문제 건드리면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중요한 요소라 노무현때는 이에대해 자극하지 않고 경협문제만 다루었고 이명박때는 진정성이 없으면 경협도 없다로 일관했었죠. 차라리 문재인처럼 햇볕정책으로 돌아가겠다도 아니고 보수층요구 대로 대북인권법이나 진정성요구로 가는것도 아니고 국민을 바보로 아는지.. 출마초기 두루뭉술한 몽상하는데서 디테일한 몽상으로 바뀐것 뿐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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