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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2 23:07
아웃백, 빕스, 제시카키친 가봤네요..
제시카키친은 정말 많이 가본거 같아요. 10번 이상;;생맥주안주 먹으러 말이죠..크크크;;
12/11/12 23:12
가성비는 애슐리가 최고(1년에 한번이지만 런치 1인당 7900원으로 먹을수도 있죠... 1끼 뷔페에 이가격이면 완전 깡패수준. 원래 가격 12900도 절대 비싼건 아니고요), 여긴 안 나왔지만 질 자체는 토다이나 보노보노가 제일 좋습니다. 가장 무난한건 역시 빕스와 아웃백.
12/11/12 23:17
다만 할인카드가 없어서 좀 비싸서 그렇지(원래 가격은 빕스랑 거의 같습니다) 제시카키친도 괜찮더라고요. 도곡역 바로 옆 건물에 빕스랑 제시카키친이 같이있는데 빕스는 25%할인카드가 있어서 부담이 훨씬 덜해서 그쪽을 애용하지만 제시카키친은 매주 첫째 화요일이 러브데이라고 할인을 해주는 날이라 그날은 꼭 제시카키친을 갑니다. 저번주에도 갔었죠
12/11/12 23:26
보노보노가 제일 괜찮습니다 비싸서 그렇지 ㅜㅜ
스테이크를 먹으려면 그냥 잘하는 중저가 레스토랑가서 사먹는게 백배 낫다고 봅니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파는 스테이크들은 영 아니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한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이태원이나 여의도 논현 쪽에 숨어있는 괜찮은 스테이크집이 많더라구요 가격도 착하고
12/11/12 23:29
제시카키친 빼고 다 가봤는데 전부다 맛있었지만 씨즐러에서 만들어먹었던 또띠아가 제일 맛있었어요..
물론 지금은 같이갔던 여자친구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ㅠㅠ
12/11/12 23:34
군대에서 교육시간에 소대장 한분이 이렇게 패밀리 레스토랑 쫙 나열하고 이야기 했던게 생각나네요.
군대오기 전에 이런데 잘 다녀본 애들은 뭐가 좋다 뭐가 맛있다 이야기 하면서 화기애애 하던데 전 한군데도 안가봐서 뻘쭘했다는 ㅡㅡ
12/11/12 23:52
저도 토다이가 제일 나은거 같아요
값이 다른 곳들보다 비싸긴 하지만 질에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비싸다곤 안 보고.. (5만원 짜리 호텔 뷔페보다 낫더군요..) 빕스 샐러드바나 애슐리는 아무리 가격대비라 해도 진~~짜 먹을게 없고 아웃백과 티지아인 맛이 없고.. 맛있는 스테이크집 추천 좀 해주세요~ [m]
12/11/12 23:59
우노 제가 참 좋아하는 곳인데 있네요.. 피자가 정말 제 입맛에 맞던데요..
패밀리레스토랑에 끼기는 그래도... 신라호텔 더파크뷰가 가격은 정말 비싸지만...질은 정말 최고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자한테 점수따기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12/11/13 01:05
아웃백 우노 애슐리 매드포갈릭 정말 자주가는거 같네요.
특히 여자친구랑 제 페이보릿은 우노! 항상 바베큐치킨 딥디쉬 시키는데 처음 먹었을때 느낀게 '이걸 못먹고 죽을수도 있었다니 큰일날뻔 했네' 였네요. 요즘은 자주가서 그 정도는 아니지만 항상 감동적이에요ㅜㅜ 식전빵도 느무 맛있어서 피자섭취를 방해할 정도. 조만간 방문해야겠네요.
12/11/13 01:35
제시카키친은 이대점이 제일 좋아요.
애슐리는 프리미엄에서 와인 무제한을 하니까 괜찮고요. 빕스는 립 무제한 곳이 있는데 문제는 립 무제한인 가게는 새우가 없어서... 마르쉐는 거의 망했죠. 서울, 부산에 1개 지점만 남은걸로... 대신에 엘레나 가든이라고 점포수를 늘리고 있더군요. 엘레나가든도 평일이 부가세 포함 10900원이라 갈만 합니다. 마르쉐에서 유명한 몽골리안 누들도 있고요
12/11/13 02:34
여기엔 없는 거라 처음 들어보는 패밀리 레스토랑도 많네요. 마르쉐는 서울에서 갔을 때 괜찮았는데 리플 보니 요즘 거의 망했나 보네요. 아웃백, 빕스, 씨즐러, 티지아이 보다 괜찮다고 느꼈었는데 의외네요.
20대 초반까지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참 좋아했는데 나이와 함께 소화력과 식욕이 같이 떨어지다보니 요즘은 자주 가지 않게 되네요.
12/11/13 05:10
마르쉐는 망할만한게, 지금 서울에 남은 매장이 코엑스점 하난데 평일 디너가 31000원입니다.(부가세 별도) 이가격이면 왠만한 시푸드뷔페 가고도 남을 정돈데 굳이 갈만한 메리트가 딱히 없죠. 원래 마르쉐가 뷔페식이지만 메뉴 주문할때 도장찍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이었는데, 완전 뷔페식 체인점들이 생기기 시작해서 경쟁력에 밀리니까 뒤늦게 완전 뷔페식으로 전환했지만 이미 너무 늦어서 망... 양껏먹으면 엄청 비싸게 나왔지만 그래도 좋아했던곳인데 망해버려서 좀 아쉽네요.
12/11/13 08:44
다 가봤는데 여기 없는 드마리스가 제일 나아요.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고요.
스테이크는 vips 가 제일 나은듯하네요. 특히 아웃백은 이름이 왜 스테이크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스테이크는 별로... 아니면 차라리 돈 조금 더 내서 호텔부페 가는 걸 추천하겠어요. 서울 지역은 요새 부페 가격을 왕창 올렸던데 수원근처시라면 라마다 수원추천합니다. 45000원인가 그런데 위의 음식점들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12/11/13 08:55
드마리스는 명불허전이고 얼마전에 갔었던 피셔스 마켓도 괜찮았습니다
가격대비론 애슐리가 괜찮고요 아웃백 티지아이 베니건스는 빵먹으러 갑니다
12/11/13 10:25
예전에 시즐러에 갔을 때 옆 테이블에 있었던 처자가 생각나네요
당시 생일파~뤼였던걸로 보이던데... 주변 친구들과 다른 여인네들을 모두 하녀로 만들고 홀로 공주님뽀스를 뿜어내는 미모....
12/11/13 14:12
패밀리 레스토랑에 굉장한 퀄리티의 음식을 기대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괜찮은 음식을 괜찮은 서비스와 분위기에서 먹는 정도라는걸 고려하면 제일 싸고 가성비 좋은 애슐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돈 더 보태서 확실히 좋은 곳으로 가거나..
12/11/13 15:08
많은 분들이 드마리스를 언급하셨네요. 저도 드마리스 한표 흐흐
아웃백 티지아이 베니건스 빕스 애슐리 매포갈 등등 가봤는데... 드마리스가 최고... 그다음은 매포갈 정도?? 가격은 애슐리가 최고지만... 그리고 차이나팩토리 같은 곳은 패밀리레스토랑이라 하긴 어렵나요?
12/11/13 19:40
가성비는 애슐리, 음식이 다른 곳보다 괜찮은 곳은 매드포갈릭, 걔 중 스테이크 그나마 나은 곳은 빕스라고 생각합니다.
베니건스, 아웃백, TGI는 돈 있어도 안가고요. 그리고 빕스는 갈수록 샐러드바 질이 떨어지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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