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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18 16:05
그래도 우리는 아직 살아있지 않습니까?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일어나세요.
제가 존경하는 김성근 감독님의 인터뷰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65살에 비로소 성공이라는 걸 해본 남자입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issue&mod=read&issue_id=438&issue_item_id=8411&office_id=295&article_id=0000000209 오늘 박 기자 컨디션이 어땠는지 모르겠어요. 50%인지 70%인지 몰라요. 하지만 난 그래요. 50%밖에 안 되니까 쉰다? 난 오히려 50%밖에 안 되니까 100%를 만들기 위해 50% 더 노력하자. 그거에요. 그게 성공하는 비결이에요. 여러분도 지금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땀을 믿으세요. 성공은 곧 노력입니다. 설령 노력했는데도 성공이 좌절됐다고 무릎 꿇지 마세요. 또 도전하세요. 그래도 안 되면 또 도전하세요. 저는 67살이 되도록 그걸 믿으며 살았고, 65살에 성공을 했어요. 좌절하려거든 절 보세요. 절…. 여러분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12/10/18 16:27
우선 힘내세요.
저도 홍대에서 랩하는게 꿈이 었지만... 입에 풀칠 하려고 HTML을 만지고 JAVA 개발을 하고 07년 부터는 생판 해본적도 없는 시스템 엔지니어 일을 하고 그게 지금 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제가 문제인지 .. 문제 있는 회사를 들어간 건지.. 다닌 회사 3곳이 망하고... 덜덜덜... 다 때려치우고 토마토 장사할까 란 생각도 해봤지만... 그래도 이바닥에서 뭔간 하나 이루자 라는 생각에 버티고 있습니다. 예전엔 꿈이 있었는데... 이젠 사회에서 버티는게 꿈이 되어버렸네요 ....
12/10/19 10:14
시안님의 혼자 놀기 시리즈를 우연히 사내커뮤니티에서 보고 pgr 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슨 말씀이든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겨요. 힘내세요. 이런 말씀밖에 드리지 못하는 게 안타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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