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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5 14:05
좋아하는 언더 래퍼의 이름이네요. 제가 농담으로 친구들한테 하는 말이 있는데
'돼지(뚱뚱한 사람)이 게임을 잘한다.' ->모쿠자,인섹,놀자,영관,캐떡..등등..(lol 프로게이머 중에 살집이 있는분들입니다.) '돼지가 랩도 잘해' -> (제가 좋아하는 래퍼들은 대부분 돼지돼지해.. swings도 -_-) '돼지가 예쁜여자도 사귄다.' -> (길거리보면..) 어째서인지 제 친구들은 돼지가 많습니다.
12/09/25 14:06
어머라는 닉네임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이미 존재하는 닉네임이라 '누'로 바꿨네요 아버는 이미 선점되어있고 형은 왠지 싱하형 느낌나서 싫고.. 너무 뛰어난 인물이름은 제가 댓글쓸때마다 누가될꺼같아서 못쓰겠네요
12/09/25 14:07
바꾸지 않은 1인!
도덕시간인가 한창 포트리스 시작하려 할때 아이뒤 뭐할까 생각하다 제논이라는 스콜라 철학자인가 있길래 오~~있어보인다 해서 만든 아뒤가 15년째 제 닉네임입니다. JeNOn으로 만들었었는데 몇년전부터 Xenon이라는 회사가 나타나며.. 스펠링 잘못됐다는걸 알게되었죠.ㅠㅠ
12/09/25 14:07
로르샤흐 테스트의 '로르샤흐'이죠.
로르샤흐 테스트는 20세기 초에 스위스 정신과 의사 로르샤하(Hermann Rorschach)가 발전시킨 성격 평가방법입니다..... 만, 제가 쓰게 된 이유는 앨런 무어의 왓치맨(WATCHMEN)의 등장인물인 로어셰크 때문입니다. 로어셰크 같은 인물이 실제로 있다면 그것 나름대로 문제겠지만 그럼에도 그 캐릭터가 악당을 처치하는 방법을 보면서 현실세계의 쓰레기들을 저렇게라도 처리해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하거든요. 거기에 캐릭터의 마지막 또한 정말 기억에 남고요.
12/09/25 14:07
노래중 브릿지부분 제일 좋아요 남노래에서 뺏어부르는건 더 *.*
암튼 veritas 거꾸로! satirev 그걸 한글로! 유명한 무신론논쟁글에서 가져왔어요~
12/09/25 14:09
저는 닉네임 안바꿨는데 Neandertal은 약 20십만 년 전부터 3만년 전까지 주로 유럽에서 살았던 우리 호모속 인류의 한 종으로서 지금은 멸종하고 남아있지 않는 원시 인류를 이르는 말입니다...우리의 DNA속에는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온 DNA도 아주 조금 있답니다...
12/09/25 14:10
짱구 -> 짱구™ -> 짱구 !!
요번에는 느낌표 한번 붙여봤습니다. 물론 두개죠. 나이 서른먹고 아직도 짱구본다고 주위에서 구박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만화영화의 최고봉은 심슨이요 둘째는 짱구인 것 같습니다.
12/09/25 14:12
해바라기 꽃을 좋아하는데 이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어요.
해바라기가 자랄땐 해의 방향으로 자라는 게 맞지만 크면 오히려 외면한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그래서 좋아하는 꽃의 이름을 제 마음대로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12/09/25 14:15
브릿팝덕후라서.... 팝 음악에 빠지게 된건 보이밴드와 브리트니 같은 팝스타 때문이었지만, 락과 음악에 빠지게 된건 브릿팝 덕분이었죠. 브릿게이를 쓰려고했는데 이미 있어서 뭘할까하다가 그냥 덕후를 붙였습니다. 크크... 근데 브릿이 브리트니의 애칭이다보니 브리트니 덕후로 아시는 분도...
12/09/25 14:15
극락사과군이란 만화를 재미있게 보고 사과군이란 어감이 맘에 들면서.. 처음으로 한글 아이디를 만들던 포트리스2-_-에서 당시 좋아하던 캐릭터인 "제로스"를 닉으로 하고 싶었으나 선점된 관계로 "사악한제로스"라는 닉을 사용하고 있었죠. 합쳐져서 "사악군"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그냥 관성으로 쭉 가고 있네요. 흐흐.
12/09/25 14:17
지금은 추억속으로 사라진 스타1 브루드워의 울트라리스크 발업을 뜻하는 영단어 입니다. ^^
스타2에서는 껍데기 업글만 남았네요..
12/09/25 14:21
이태리어로 sempre : 항상 , libera : 자유
합쳐서 항상 자유롭게, 언제나 자유롭게 라는 뜻입니다.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나오는 여주인공 비올레타의 1막에 나오는 가장 유명한 소프라노 아리아 중 하나입니다. 저 자신이 언제나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어서 예전부터 좋아했던 단어였는데 이번 기회에 닉네임 변경을 통해서 바꿨습니다
12/09/25 14:26
의미가 있는 닉네임같지만....예전에 한참 포털사이트 성행할때(다음, 프리첼 등)
모 사이트에 가입하려고 하는데 무슨 아이디를 쳐도 중복입니다가 떠서 멘붕이 와 키보드를 막 난타했는데 우연히 이름같은 영문 여섯글자가 나와서 신기한 마음에 그때부터 쭉 쓰고 있습니다 -_-;
12/09/25 14:32
퍼플 헤이즈가 노래제목인데 노래제목을 따온건 아니고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에서 나오는 스탠드 이름입니다 크크 그 스탠드가 노래 이름을 따온거니 노래 이름 따온거라고 봐도 되려나
12/09/25 14:34
멋진 닉네임 없나 고민하지 않는 게 좋아요. 닉네임이 뭐냐는 것보다 그 닉네임을 달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 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아무 이름'이나 달기로 했습니다.
12/09/25 14:34
OneRepublic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출신의 5인조 얼터네이티브 락 밴드입니다. 대표곡은 Good Life, Apologize
12/09/25 14:37
예전에 게임에서 만난 형님의 아이디였는데
무리한 3점보단 안정적으로 2점씩 쌓아가자 라는 의미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겜할때도 굉장히 안정적으로 플레이 했구요 그형 첨엔 군대 생각나서 HQ로 했다가 간만에 그형 카톡이와서...
12/09/25 14:38
요즘은 어떤분야에서든 등장하곤 하지만 양자역학에 들어있는 퀀텀을 닉으로 바꾸었습니다.
유명인 닉네임의 무상함고 깨달았고 마눌님의 엄명이 결정적이었죠. 그래도 김연아와 아이유는 늘 지켜볼겁니다. 특히 아이유는 앞으로 어디까지 성장할런지.. 미아로 중학생데뷔할때가 엊그제같은데말이죠
12/09/25 14:38
음악에 윤기를 불어넣어주는
톡톡튀는 느낌의 "스타카토" 삶도 스타카토 처럼 남들과는 조금 다른 톡톡 튀는 느낌으로 즐겁게 살아가는.. 제 개인소개에서 퍼왔습니다... 한번도 안바꾸고...6년째...인데.. 가끔..와우의 몹이름이냐고 묻는 사람도 있더군요...크크크
12/09/25 14:42
그냥...... 뭐 사람에겐 감성에도 서성에도 지배되지않고
오롯히 그 사람을 정의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중2병스럽긴한데 진짜 중2때부터 쓰던거라 괘념치 않습니다 [m]
12/09/25 14:45
일단 전 닉네임에 상처(?)받아서 축구선수 관련해선 쓰기 싫었고...
생각하다보니 요즘 제일 많이하는 게임인 LOL 소환사명으로 바꿨죠 크크크 이 닉네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님이신 이수영이모...의 3집 앨범명입니다. 이때부터 앨범도 사고 팬질이란걸 시작했더랬죠
12/09/25 14:47
Full name은 Chandler Muriel Bing이구요,
로스 겔러, 조이 트리비아니, 모니카 겔러, 레이첼 그린, 피비 부페 등을 Friends로 뒀구요, 그 중 모니카 겔러와 나중에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前 여친 이름은 'Oh my God!' 재니스, 아버지는 Viva Las Gaygas에서 노래 부르는......
12/09/25 14:51
PGR 가입했을때가 고1 즈음이었습니다. 한창 중2병에 시달려서 '크큭, 나는 뭔가 좀 다른거 같아. 차원이 다른 나만의 고유대명사. 나는 전.설.이.다.' ...까진 아니고 그냥 legend 란 단어가 멋지더라구요. 이제 와서 바꾸기도 뭐하고, PGR이 계속되는 한 이 닉네임을 유지할거 같습니다.
12/09/25 14:52
고등학교때 소설쓰려고 구상해놨던 주인공 last name 이에요.
물론 소설은 미완성인채 제 머리속에서 이미 지워진지 오래이고.. 남은건 몇몇 설정 뿐이네요.
12/09/25 14:53
저도 닉네임 바꾸지 않았는데요..남자 패션의 완성은 수트라고 생각하고 수트빨이란 말도 좋아하구요. 또 수트를 입고 나가기에는 대충 할수가 없습니다. 수트를 입기엔 자기관리가 뒤따라야 하는 부분이구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수트를 입기에 괜찮은 남자가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12/09/25 14:58
주식매매에 있어서
빨간색(red) 일때 만 매수(사자)를 하자! 그래서 만들어진 아이디인데, 사실 이윤열선수의 rednada 아이디가 너무 맘에 들어서 짜 맞춘 느낌이 있네요.
12/09/25 14:59
박경철씨의 '시골의사'라는 별명을 참 좋아합니다. 박경철씨를 참 잘 나타내주는 말이다 싶어서요.
원래 온라인상의 별명으로 '가인'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흔한 닉네임 중 하나라서,,, 이번 기회에 시골의사같이, 나를 잘 나타내는 닉네임을 하나 만들자 ! 결심하고 고민했는데 마땅히 떠오르지 않드라구요. 고민하다가 제가 하려는 일을 잘 나타내주는 말이고, 좋아하는 호칭이기도 해서 제 성과 함께 붙였습니다. 이제 익숙해지든가, 다음 기회에 바꾸든가, 둘 중 하나겠네요^^;
12/09/25 15:00
로마 건국 신화에 나오는 유명한 '미녀' 입니다.
물론 이후에 건담W에 동명의 캐릭터를 보고 더 확고히 했죠. 보이시 단발도 괜찮더라구요.
12/09/25 15:02
한창 중2병 충만했던 어린시절(고등학생이었지만) 뭔가 감성적이고 있어보이는 닉네임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 에라 모르겠다
대충 떠오르는대로 만들어진 닉네임이네요. 이런저런 닉네임이 있었지만 게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게 이녀석입니다.
12/09/25 15:06
중고딩때 보던 엑스파일을 너무 좋아해서 쭉 쓰고 있네요 흐흐흐흐
그땐 지금 처럼 인터넷이 흥하던 시절이 아니라서 엑스파일 카페 정모 한번 나가기 힘들었는데 격세지감이네요. 스컬리 멀더 뭐하고 있는겨~~ 보고싶다~ 돌아와~~
12/09/25 15:09
bridge over troubled water!! 역대 팝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요!
조쉬 그로반과 브라이언 맥나잇이 부른 버전도 정말 강추입니다ㅠㅠ(<a href=http://roz4u.blog.me/10142349919) target=_blank>http://roz4u.blog.me/10142349919)</a>
12/09/25 15:11
10 년 넘게 사용하던 아이디 겸 닉네임을 버리고
응원하는 마음으로다가 사용하게 됐습니다. 그녀가 세계 챔피언이 될 때까지... 쭈우우욱...
12/09/25 15:11
Nybbas is definitely one of the unique characters of the game. Unlike his fellow Gargastans, he doesn't really care at all about the ethnic war between Walsta and Gargastan. He is not a very sociable person, and he tends to keep to himself; his servant do most of his dirty work, and thus he rarely shows his face. Denim first encounters Nybbas in Chapter 1 after saving Leonard, who was ordered by Duke Ronway to hunt down the Necromancer. Throughout the game, Nybbas has only one goal--to be the best Necromancer in the land. He is willing to sacrifice anything--morals, dignity, and even other people, for the sake of his work. His son Debordes was executed by the Cardinal for being in an anti-Barbatos group, but Nybbas did nothing to the Cardinal because it might interfere with his work. Instead, he used his dead son as one of the subjects for his unholy experiments; as a result, Debordes was resurrected as a member of the living dead--he is alive physically, but he lacks his soul. In Chapter 4, Denim and his troops encounter Nybbas again, but this time in his hideout, Hell Gate. Over the course of the game, Nybbas uses some other people in his experiments--Leonard and Zaebos in the Law and Chaos games, and Guildus in the Neutral game. After Nybbas is killed, he is resurrected by the power of the Undead Ring and gains great new powers. However, he is killed for good by Denim and his troops on the bottom level of Hell Gate.
제 닉에 대한 정의입니다. http://luct.tacticsogre.com/characters/nybbas.html 요기서 퍼왔습니다. 한 줄 요약하면 제가 제일 처음 게임에서 본 네크로맨서이자 제일 멋지게 미친놈입니다.
12/09/25 15:22
저에게 지어준 또 다른 이름이에요.
드라마 소울메이트에 나오는 여자 조연의 이름을 빌렸습니다. 내곡동가까이는 너무 정치적인 닉네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버리기로...^^
12/09/25 15:23
인간이 가장 잉여스러움을 느낀다는 20대 중2병!
제가 한번 직접 걸려보겠습니다. 으아앙아아앙아아호옹이러르러그러 크...크큭 쿠쿠쿠쿠쿠쿠쿡쿡쿡 킥킥 후후후...결국 제 안의 어둠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흑화해버리고 말았네요. 이게 바로 인간의 파.괘.본.능.인걸까요 크....크큭 ...이게 아니라 피지알의 상징! 피지알 특유의 자음연타대체표현인 크크크가 좀 식상해져서 나름 개조버전을 써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크...크큭
12/09/25 15:24
태연은 진리입니다. 원래는 에이핑크로 바꿨는데 일요일날 런닝맨에서 태연 나온거 보고 잃어가고 있던 팬심을 살려 바꿨습니다 크크
12/09/25 15:31
라틴어로 친구라는 뜻입니다...
04년도 대학 입학당시 98형들 99형들과 함께 나이차이가 나도 친구같이 지내자고 클럽을 만들었는데 그 클럽의 이름이 바로 지금의 저의 아이디가 되었죠... 지금 그 형들 만나면 친구처럼 절대 못지냅니다...-_-;; 군대가기전이라 철없이 그렇게 한거 생각하면 후덜덜;;;ㅠ_ㅠ
12/09/25 15:37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서 진화론을 기리기 위해서..는 뻥이구요.
괴작을 만들기로 유명한 데이터이스트에서 1986년에 제작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박쥐로 변신하는 숨겨진 파워업 빌드가 있는데 제가 동네 오락실 최초로 박쥐만드는 법을 알아냈었죠. 당시 이 게임의 배경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배경음악 들으려고 게임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나중에 이현도가 2집 타이틀곡 미래에서 표절했니 마니 말이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게임이었고, 한때나마 읍내 모든 오락실에서 저를 신으로 만들어주었던 게임이었습니다. -_-;
12/09/25 15:39
5살된 아들에게 아빠 영어로 이름이 브라이언이야... 하고 이야기했더니
그러니까 고민도 안하고 아빠는 대니얼! 이랍니다. 그뒤로 대니얼로 제 영어이름을 바꿨습니다. 크크
12/09/25 15:42
1.중학교때 한창 임요환선수 팬이어서 Slayer이나 Boxer 둘중 하나 쓰고싶었습니다.
2.역시 비슷한 시기에 드래곤라자에 너무 심취해있어서 Dragon을 쓰고싶었습니다. 1+2해서 나온게 D(ragon)Slayer입니다. 저는 이걸 중학교때부터 제 닉네임으로 썼는데 북미 롤계정 닉네임도 이거였다가 서버이전하면서 한글아뒤로 바꿨습니다. 그러고 어느날 한국섭에서 노멀을 돌리다보니 상대편에 DSlayer가 땋... 거기에 노말충인 저랑은 다르게 레이팅이 2000.... 기분이 묘하더군요
12/09/25 15:42
일단 변경은 안했구요(..)
제 닉넴은 전에 "세상에 이런일이"를 보고 만든 것인데요. 아마 버려진 고양이였나, 죽어가던 고양이였나(분명치 않습니다)를 데려다가 생선가게 주인이 키우는데요. "고양이 앞에 생선"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양이가 생선을 무척 좋아하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인에 대한 고마움(아마도요..)때문에 절대로 그 가게의 생선을 먹지 않더라구요. 외려 다른 동물이나 곤충등이 그 가게의 생선을 위협하면(먹으려 한다거나, 위생적으로 위협을..) 맞서 싸우더군요. 그때 들었던 생각이 내가 저 고양이 만도 못하구나(냥이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비하의 의미는 아닙니다__)라서 저 고양이처럼 신념이나 은혜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않는 사람이 되자고 만들었습니다. 실제 그렇게 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뭐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가끔 떠올리면 이런저런 유혹에서 벗어나게 되는 경우가 극히 이례적으로(-0-) 있네요. 흐흐 아!! 불비불명으로 바꿀까도 살짝 고민했었슴돠 흐흐흐
12/09/25 15:43
제 아이디 뜻은 스타워즈 매니아라면 아실 라이트 세이버 폼 중에 하나죠.
원래 게임에서 닉네임을 고민하던 와중에 수비적이다가 헛점이 보이면 공격하는 소레수 폼이 끌려서 썼는데 정작 플레이스타일이 요다처럼 이리뛰고 저리뛰는 쪽이라 이번에 아타루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사실 현재 가장 비슷한 것은 바파드 같아요. 감정 조절에 실패하면 다크사이드에 빠집니다-_- 때론 팰퍼틴 의장 처럼 미쳐서 날뛰죠.... [m]
12/09/25 15:44
스프레차투라 ㅡ 겉으론 신경 안쓰고 대충 하는 것 같지만, 그 속은 완벽한.. 대략 이런 뜻입니다.
엄청난 기교를 별 것 아닌 것처럼 구사하는 고수의 경지랄까.. 무려 제 삶의 신조입니다?
12/09/25 15:50
한창 별에 미쳐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참 좋아했습니다. 하이텔 가입할 때 닉네임을 플레이아데스로 하려고 했는데 글자수 제한에 걸렸고, 이 별이 푸른색으로 반짝인다는게 생각나서 '푸른별빛'이라고(아...내 손발...) 정했죠.
시간이 흘러 스타크래프트라는 마법의 게임(...)에 홀려 열심히 방송을 보다가 리버 열심히 쓰는 어떤 프로게이머 까페에 가입했고, 거기서 만난 분들이랑 친하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할 일 없이 채팅방에서 수다떨고 있는데 보통 채팅방에선 두 글자로 부르잖아요. 전 '별빛님'(으악!!!!)으로 불렸는데, 어떤 분의 '너무 손발 오그라든다'는 지적에 다같이 심도깊은 토의를 한 결과 '푸른별빛'의 가운데 두 글자를 빼서 '른밸'이 되었습니다. .. 이 전에 썼던 Amunt_Valencia는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의 응원구호였습죠. Amunt님이 계시던데...
12/09/25 15:51
제 아이디는 Dragon Ash라는 일본그룹의 노래입니다. (요즘엔 듣지 않는 -_-;;)
어감이 좋아서 안바꾸고 계속 쓸려구요. 감추어야할 추한 행적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정되지만 그냥 신경 아쓰고 삽니다 ㅠ.ㅠ
12/09/25 15:55
은혼 주제곡 중에 하나입니다. DOES가 불렀죠.
*) 예전에 카라 사인회 갔을때 규리양이 닉네임 뭔뜻이냐 그러길래 귀신이요 그래서 얘 뭐지..? 이런 눈빛으로 절 보던게 기억납니다. 아 지금은 카덕 아니지..
12/09/25 15:56
빛의 바다.... (광해라는 닉넴은 이미 다른분이 ㅠㅠ)
조선 15대임금 광해군의 한자어이기도 하죠. 조선 군주중에 좋아라하는 군주이기도 하고 최근 본 '광해, 왕이된 남자' 참 인상깊었습니다.
12/09/25 16:00
이승환 콘서트 이름입니다.
실제 콘서트엔 가보진 못했지만 라이브앨범을 구입하고 정말 열정적으로 들었던 추억이 담겨 있어서.. +_+ 무적전설이고 싶습니다.
12/09/25 16:04
원래는 BluSkai, 파란 하늘을 좋아해서 bluesky로 하려다가 너무 식상해보여서 발음기호를 표기한 것이었는데 ...
누구는 제 닉네임을 보고 XXX당의 지지자인 줄 알더군요 -_-;;; 그래서 나름 좌빨(?)임을 선언하고자 RedSkai로 바꿨더니 XXX당이 이름도 바꾸고 상징색도 빨간색으로 바꿨네요?
12/09/25 16:05
원래 왼손잡이를 쓰다가 (사실 양손잡인데 패닉때문에)
안바꾸려다가...이글보고 바꿨습니다. 흑태자 최강설은 그냥 그 소맥 직원이 흑태자 빠였기 때문이라구!
12/09/25 16:08
본명에 "헤엄칠 영" 자가 있어서 그걸 모티브로 예전부터 쓰던 닉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헤엄을 잘 못 친다는게 함정;;
12/09/25 16:09
첫째 이름이 혜정, 둘째 이름이 은준 이라 '혜정은준아빠'로 적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PC 통신(한국전력에서 했던 무료 BBS로 Kies 였을 껍니다.) 때부터 사용했던 '홍군'이라는 이름을 썼었죠. 아직 어린 애들 키우다 보니 이상하게 제 자신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요.
12/09/25 16:10
모 라노베의 등장인물의 별칭(정작 당사자는 싫어하지마는요)에서 따 왔습니다. 닮은 구석이 좀 있어서...
이전 닉네임인 Cherry Blossom은 그 순간 머릿속을 스치던 단어에서 따 왔고, 그 이전인 Daydream은 제가 낮잠이 꽤 많은 편이기도 하고 인생사 백일몽이라는 관점도 포함된 중의적 의미였죠.
12/09/25 16:13
나이가 점점 들면서 자연스럽게(?) 더 응큼해지는 듯 하더군요...
시실 변태중년이라고 하려다가 그건 너무 징그럽게 보여 약간 순화시켜 보았습니다... ^^;;
12/09/25 16:23
전설적인 B-Boy팀인 Roc Steady Crew 3인방 중 한명입니다
제가 어릴땐 정말 파워무브에 꽂혀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그때 이 분의 춤 보고 뻑 갔거든요 크크크크 지금은 때려죽여도 흉내도 못냅니다 엉엉엉 ㅠㅠ
12/09/25 16:32
난 주제에 또 player에다 꼴에 킹카 만남과 이별을 쉽게 반복한
'싸구려 신사' 표현이 독특해서 자주 써먹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더블케이
12/09/25 16:43
先憂後樂
남보다 먼저 걱정하고 나중에 즐긴다라는 의미이고 의역하자면 남이하기 싫어하는 일은 내가 먼저하고 좋은 일은 양보한다 정도가 되겠네요. 얼마전 안동에 있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 2박3일동안 다녀온적이 있는데 삶의 방향에 큰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자주오는 pgr의 닉네임으로 사용하면서 선우후락의 자세를 잊지말자라는 의미로 바꿨습니다.
12/09/25 16:46
마.. 먹고 튀려는 것은 아니고.. 계속 하려고 했지만...?!?
모든 스포츠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모든 스포츠들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면서 시대를 타지 않는 재밌는 단어가 무엇이 있을까를 찾아보다가 선택했습니다. 요즘 '날아오르라 주작이여'가 엄청 흥해서 바꿀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조작드립은 민감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으셔서 분란은 절대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바꾸는걸 포기했습니다 -_-;;
12/09/25 16:57
cheyenne 입니다. 이름 한자를 소리나는대로 읽으면 비슷하게 되서 저렇게 갔다가 왠지 6펜스가 생각나서 42엔으로 바꿨네요.
12/09/25 16:57
고등학교때 글짓기 대회에서 운좋게 입상을 했었는데 그 때 글 제목이 '관조하는 자'였습니다.
그 해 그 입상 말고도 일상사에 운이 많이 따르던 해였어요. 첫사랑의 실현이라던가... 등등... 그 시절의 대운이 다시 한 번 이뤄지길 염원하는 닉넴입니다.
12/09/25 17:04
그냥 회원가입하는데 하늘이 맑길래 뭔가 있어보일것 같아서;; 92라는 숫자는 정말로 그냥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크크
손이 그렇게 갔을뿐.....
12/09/25 17:25
유일하게 지금까지 찾아 읽고 있는 만화의 주인공 중 하나입니다.
해축(첼시) 글을 맛깔나게 써주시는 클로로 루실루플이란 분께 영감을 얻었습니다. 카피캣이 된 셈이네요 흐흐
12/09/25 17:33
2002년도에 이사이트를 처음알게 되고 1년간 눈팅후에 2003년에 가입하였습니다
사실 그전에 루리웹이란 사이트에서도 1년간 눈팅후 가입했다 해서 구경만1년 이란 아이디를 만들게 되었네요 (__)
12/09/25 17:34
항상 즐겁게 희망차게! 살자 라고 생각하면서 지은 닉네임입니다...
기분이 안좋은 날이라도 난 열일곱야! 라고;;; 생각을 하면 어깨가 펴지고 고개가 하늘을 향하며 눈에 총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왜 하필 열일곱이냐하면 그 아래로 가면 그래도 제 나이가 있는데 너무 줄이는게 아닌가 싶어서;;;
12/09/25 17:45
감모여재(感慕如在) : 누군가를 간절하고 지극하게 소망하면 상대방이 그 모습을 나타낸다는 말
원래는 불교용어입니다. 저는 불교신자는 아닙니다. 이젠 누군갈 간절하고 지극하게 소망하고 싶지도, 그 사람이 제 앞에 나타나길 바라지도 않습니다. 쓰디쓴 사랑이 남기고 간 작은 흔적입니다. 제 닉은.
12/09/25 18:20
기억이 안나요.. 아마 ELT의 노래부터 시작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걸로 mbcw3에서도 활동했었고.. 딱히 닉네임으로 다른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일은 없었는데 최근에 어떤 도도리아분이 닉 광고를 열심히 해주고 계셔서 감사해요..
12/09/25 18:22
한때 프로토스 유져여서.. 이것 저것 전술 만든다고 여러밤도 새봤고 (지나고 보니 쓸게 하나도 없었던.. )
Toss 에다가 ism을 붙였죠 흠.. 쓰고 보니 재미 없네요..
12/09/25 19:01
그런데 이전 아이디 표시는 언제적 아이디를 기준으로 나오는 걸까요? 지금까지 바꾸기 직전 아이디가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죄송하지만 눈시BBbr님 짝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_ _)
12/09/25 19:59
헉 그렇네요 (...);;; 저 처음에 이름으로 했던 건데;;; 부끄러운데 *-_-*;;;
크크 인생이 그렇죠 뭐 @_@;; 일코 안 하는 눈시 맞습니다
12/09/25 19:08
역발산기개세에게 첫패를 안겨준 장수라 초한지를 읽으면서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거지에서 한나라의 왕까지 가는 과정도 멋졌구요. 끝이 안좋긴 했습니다만...
12/09/25 19:15
넬 앨범명에서 가져왔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아니지만 앨범 명만 놓고 보면 이게 가장 맘에 들어서요 크크
물론 자타공인 넬 빠돌이 입니다 -_-
12/09/25 19:33
한때 마음 둘곳이 없어서 인터넷라디오방송 채팅방에서 약 두세달정도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제가 들어가면 항상 절 반겨주시던 분 닉네임입니다. 일이 바뻐지면서 채팅방을 안들어가게 되었지만.. 그 분의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서 제가 주로 다니는 곳에선 이 닉네임으로 활동하고있지요. 이 전의 닉네임들은 스타 배넷 아이디였습니다. 라고 5월달쯤에 질게에다 써놨었네요.
12/09/25 19:37
창세기전의 흑태자..인데 r 자 하나 빼놓고 씁니다. 어릴 때 멋모르고 Karl 을 Kal로 쓰다가 10년 넘게 지나니 이젠 Karl 이 어색합니다.
PGR에는 Karlstyner 님도 계셔서 왠지 모르게 반갑습니다 :)
12/09/25 20:06
음.. 한창 아재훈선수에게 빠져서 만든 배넷 아이디인데... pgr에선 그대로 쓰게 되었네요 ~
길드생활을 해도... 앞은 바뀌고 뒤는 BluE로 통일 이였죠 크크 왠지 맘에 들어서 오래도록 쓰고 있습니다 !
12/09/25 20:19
고민하다가.. 제가 연구하는 분야에서 고민되고 있는걸 하나 따왔습니다.
아마 다 뒤져도 제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서 이걸 어떻게 정의하는지는 찾기 힘드실겁니다.. 흐흐
12/09/25 20:38
워크3 하다가 정말 좌절감을 느낄만의 역전패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나 그 쪽도 하수였지만 두번 만나서 연달아 패배하고 그분아이디에 네오만 붙여서 새로운 아이디를 팠습니다. 저 사람보다는 잘하겠다구요. 그렇게 아이디를 쓰다보니 네오라는 말 자체도 매력적인 말이기도해서 이제 네오만 씁니다.
New가 완전한 새로움을 의미한다면 neo는 기존의 것의 승계와 동시에 변종, 경계를 넘는 것과 같은 뉘양스를가지고 있는걸로 알거든요. 삐딱하지만 경계를 인식하여 넘고 새로움을 향해 가는 태도를 갖자는 의미에서 애착을 가지고 씁니다.
12/09/25 20:43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게 저만의 닉네임이 필요했죠... 친구들 따라 단체로 아이디 맞춰서 했었는데..
친구가 캐릭을 키우다말고 키우다 말고 해서 부케릭 아이디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때 지근 아이디입니다. 초등학교, 고등학교는 7자로 떨어져서 입에 감기는 맛이 없구요 중학교일학년이 본케릭, 중학교이학년, 삼학년, 사학년 이런식으로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엔 게임을 하지 않는군요 그리고 대학교일학년은 뭔가 순수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크크크크
12/09/25 21:03
닉은 바꾸지 않았구요 러브히나 라는 일본만화에서 나온 주인공입니다.
비슷하기도 생겼었고 주인공이 삼수생이었는데 벌써 십이년전 이야기내요. 지금은 대학졸업한지도 꽤 되었큰데도 정감이가는 닉이라서 안바꾸고있어요
12/09/25 22:05
이전에도 이런 글 나와서 얘기했었는데
전 닉네임 변경하고 싶었는데.. 솔직히 이 닉네임이 있나 싶어서 반장난식(?)으로 했었는데 게임사이트라 그런지 몰라도 없더군요. 그 이후론 바꾸기도 귀찮아서 그대로 크크
12/09/25 22:26
스타1 한팡할때 어떤 길드건 아이디를 Gatzz 를 썼었는데
마재윤이 당시에 너무 잘해서 앞에다 마재윤의 Ma를 붙여 쓰다가 굳어졌네요... 마재윤 왜 그랬어ㅠㅠ
12/09/25 22:26
예전 미국대선에 메사추세츠 상원의원 출신인 존캐리가 나왔는데 별명이 메사추세츠리버랄이라고 하더라고요 영어인데도 영어같지 않은 느낌이 나서 발음이 멋지게 들리더군요 그냥 별뜻은 없고 발음이 좋아서 그후로 쭉 이 닉넥임 사용합니다 [m]
12/09/25 23:02
2002년에 처음으로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흔하지 않은 질병이어서 일년간을 죽도록 괴로우면서 응급실만 전전하다 마지막으로 간 정신과에서 원인을 알게 되었을때 생각했습니다. 난 평생을 힘들게 살겠구나. 시지프스처럼..
그래서 지었습니다. 그때부턴 쭉 이 닉을 씁니다.^^ 공황장애는 힘들고 괴롭기도 하지만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알아서 예전보단 사회생활하는데 어려움은 덜 합니다. 많이들 이해를 해주니까요. 장훈이형 고마워요..
12/09/25 23:05
한마디 첨언하자면 연예인들 나와서 공황장애를 앓았는데 완치되었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신기합니다. 증상이 완화되고 익숙해지는거지 완치는 없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제 주치의이신 교수님도 그러시고요. 그냥 당뇨같은거죠. 조절하며 살아가는..아마 완치되었다는건 공황발작이 오는 횟수가 줄었다는 표현이겠죠. 그리고 무슨 공황장애가 전가의 보도인냥 나도 앓았다는 연예인들보면 꼴뵈기 싫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하
12/09/25 23:21
원래 제가 어디에서나 쓰는 닉이 있는데 pgr에 그것과 거의 유사한 닉네임을 쓰는,
그것도 네임드 of 네임드 분이 계셔서... 살짝 바꿨습니다. ㅠㅠ
12/09/26 00:38
제가 직접 만든 단어입니다, 사전에 없는 단어이구요, 저의 직업이 될 vet에다가 그리스, 로마에서 남성형 어미로 많이 쓰이는 ~우스를 붙였지요.
12/09/26 09:30
집에서 장어집하다보니..
그리고 파이트캐스트에서 전사의 심장이라는 단어 많이써서 .. 둘이 합쳤습니다 장어의심장..!! 즉 전 장어집 아들입니다.
12/09/26 10:37
근 1년간 개인적으로 무기력한 정체기가 지속되다가 최근에서야 방향을 정했습니다. 이 길로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출발자, starter입니다.
어휘자체는 좋아하는 성우겸 가수의 노래제목에서 따왔습니다. [m]
12/09/26 12:17
약 20여년전, 고딩 시절 최초로 모뎀을 이용한 PC통신에 입문하게 되면서 KETEL 가입할 ID를 구상중이었죠.
학교에서 몇시간째 고민고민 하고 있었는데 마치 하늘에서 계시가 내려오듯 그냥 문득 떠오른 게 abyss + gem 이었습니다. 심지어 abyss는 어디서 본 듯한 단어일 뿐, 당시에는 의미도 몰랐는데 말이죠. 그래서 사전을 찾아보니 나름 맘에 들어서 (모르시는 분 사전 찾아보세욧! 크크) abyssgem으로 정했고, 20년째 어디서나 ID나 닉네임을 이걸로 씁니다.
12/09/26 14:45
다니던 회사 때려치고 오랜기간(3년) 준비했던 시험을 치르고 결과가 마침 닉넴 변경기간에 나왔어요.
결과는 fail! 그렇지만, 낙담만 하고 있을 처지가 아니라서, 그리고, 시험 결과에 따라서 시험공부 아닌 다른 것을 해야되겠기에 인생의 2막이 열린것을 의미있게 생각해보고자 이렇게 지었어요.. 2장은.. 2장은.. 말안해도 아시겠죠? PGR이니만큼 홍진호선수에 대한 조그만 기념으로 ..그리고 2막만 하면 너무 짧기도 하고, 홍모씨가 쓴 7막7장도 생각나서 덧붙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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