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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1 19:31
우리는 벙커 입구에 보초로 보병 두 명을 세워 놨는데 그 중 하나가 "스페츠나즈(소련군 특수부대)!"라고 소리치고 어둠 속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편인지 상대편인지 분간할 수 없었지만 이제 다른 총소리들도 들리더군요.
... 6.25와는 관련 없습니다.
12/09/21 19:33
그것은 격한 목소리로 다른 음악을 압도하려고 했지만, 자신의 가장 두드러진 음조조차도 상대방에게 사로잡혀 그 장엄한 구상 속에 엮어들어 갔다.
가장 가까운 책은 차마 여기서 제 덕력을 자랑할 순 없어서 2번째로 가까운 책을...
12/09/21 19:34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담배를 끊어 보겠다는 둥, 아내에게 좀더 친절하게 하여 주겠다는 둥 별별 실행하기 어려운 결심을 곧잘 한다.
12/09/21 19:34
이게 2번째 문단을 말하는건가요
나는 늘 왕성한 식욕을 보였다. 특히 설탕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했다. 물론 밥통차원의 배고픔에 한해서는 우리 아버지를 위시해서 나보다 한 수 위인 사람들을 여럿 보았다.
12/09/21 19:36
우리는 벙커 입구에 보초로 보병 두 명을 세워 놨는데 그중 하나가 "스페츠나즈(소련군 특수부대)!"라고 소리치고 어둠 속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편인지 상대편인지 분간할 수 없었지만 이제 다른 총소리들도 들리더군요.
일종의 생존물입니다. p.s 세상에, 이미 이걸 적으신 분이 계셔!!
12/09/21 19:37
1961년 5-16 군사쿠데타가 나던 무렵 어느 날, 월말 계산일을 하루 앞두고 그는 위탁받아 팔던 물건들을 모두 차곡차곡 싸서 동대문시장 안의 어느 손수레보관소에다 맡겨놓고ㅡ 그대로 서울을 떠나 남쪽 지방으로 향하였다. 첫 번째 가출이었다.
12/09/21 19:37
"아, 그럴 의도로 건넨 게 아닐세." 그는 재떨이가 닿지 않는 위치에서 뒷걸음질 치면서 말했다.
"뭔가 캐내서 공로를 세우자는 속셈은 아니야. 괜찮으니 담배는 그냥 피워. 난 자네처럼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대체 무슨 일로 잡혀왔나 싶어서 물어보았을뿐이야."
12/09/21 19:37
그리고 이미 말씀 드린 대로 이로 인해서 희생당한 사람들은 궁핍해지고 뿔뿔이 흩어져서 군주에게 피해를 주지 못할 것입니다.
근데 행사가 콩을 까네요.
12/09/21 19:39
제 10장 파이프라인 최적화(Pipeline Optimization) 일단 응용프로그램이 동작하고 효율적인 알고리즘이 사용되고 있다면 다양한 최적화 기법들을 사용하여 더빠르게 만들 수 있다. 여기서는 병목을 찾아내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하는가를 결정하는 문제들을 다루게 된다.
... 헉헉.. 길다;;
12/09/21 19:40
물론 이 설은 오늘날의 역사가들로부터는 진한 이전, 즉 주대의 이른바 '봉건'을 유럽의 봉건제에 단순히 등치시켰던 데에서 나온 오류라고 간단히 결론 내려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당시의 지사들에게 공통된 이와 같은 인식을 그들 자신들의 현실감각도 배반해버리고 있는 완전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써놓고 보니 한문장인데, 후덜덜하네요. 번역서라 그런가?
12/09/21 19:40
이들은 장기전을 펴기 위해서 멀리 진도로 내려가 남부지방 일대를 지배하에 넣었지만 고려와 몽고의 연합군의 토벌로 진도가 함락되자(1271) 그 일부는 金通精의 지휘하에 다시 제주도로 옮겨 항쟁을 계속하다가 1273년(원종 14)에 결국 진압되고 말았다.
22쪽이 비어있어 222쪽 2번째 문장입니다.
12/09/21 19:43
하는 김에 222p도
제발 좀비 놈들이 장군에게 이빨을 들이대지 않았길 바라요. 난 현재 현대식 4차선 산악 고속도로 위에 서 있는 자신의 동상을 보며 장군이 기뻐했기를 바라고 있어요. ... 무슨 책인지 들키겠군요
12/09/21 19:47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시길 바라는 ㅠㅠ 것과 관련된 책 22p
유엔군사령관은 10월 9일 유엔의 '10.7 통한 결의'를 라디오방송과 전단 등으로 김일성 북한군최고사령관에게 알리는 동시에 "무기를 버리고 적대행위를 즉각 중지하라"는 최후통첩을 전달하였다. 이로써 유엔군은 38선 돌파와 관련된 필요한 절차와 준비를 모두 마치게 되었다. ... 222p는 그림이군요
12/09/21 19:49
인체에서 가장 간단한 외분비샘은 하나의 샘세포 glandular cell로 구성된 홑세포셈(단세포선) unicelluar gland이며, 큰창자(대장)의 점막에 분포되어 있는 술잔세포(배상세포) goblet cell가 대표적인 홑세포셈이다. 그러나 인체에서 대부분의 ~ 이들의 분포는 표 2-1과 같다.(그림2-8)
12/09/21 19:51
이 세상 모든 제보는 나의 것. 그 성배라 하는 것이 어떠한 보물이든지 내 허락도 없이 잡종들이 쟁탈전을 벌이다니 잠자코 두고볼 수 없는 일이지.
12/09/21 19:52
자연적 해석이란 표의자 중심의 해석방법으로 표의자의 실제의 의사를 명백히 하는 것을 말한다... 아 이게 아니구나.
데일카네기 - 자기관리론 오슬러박사는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로 그런 말을 했을까?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내일의 준비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당신이 모든 지혜와 열정을 오늘 할 일에 집중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그 일을 훌륭하게 하는 것이다. 마침 인상깊게 읽은 구절이 나오네요.
12/09/21 19:53
페미니즘 제1의 물결 : 1860년 무렵부터 1920년 무렵까지 초기의 여성운동을 가리키며 , 1960년대에 대두된 '제2의 물결'과 구별하기 위해 쓰인다.
12/09/21 19:55
지금 명공께서 동탁을 마음에 두고 즉시 처벌을 가하지 않는다면, 엄격한 군법을 손상시키는 일이 여기에 있게 될 것입니다."
장온은 차마 동탁에 대해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곧 이렇게 말했다. .......... 아시는 분들 정말 수두룩할것 같네요...
12/09/21 20:03
그러나 이제까지 그곳이 전인 미답의 영역으로 남게 된 건 고도 7,600미터에 이르면 낮은 기압이 인체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치는 탓으로 힘겨운 등반을 하기가 불가능하고, 가벼운 폭풍도 치명적인 결과를 미칠 수 있으며, 가장 완벽한 기상 조건이 주어질 때를 제외하고는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고, 등반의 마지막 단계에서 그 어떤 등반대도 정상에 오르기에 적당한 날을 선택할 수가 없다는 사실에서 비롯되었다.
12/09/21 20:05
안트베르펜의 포위는 그 비용에 있어서나 격렬함에 있어 적어도 몇 년 동안은 전쟁사에서 유일무이한 것으로 남아있었어요, 라고 아우스터리츠는 말했다.
12/09/21 20:06
Coordination to the enolate occurs through hydrogen bonding.
전공책 아닌걸 찾기 힘드네요... 몇 권 있는데 종교관련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12/09/21 20:19
대고모는 모범을 보이려고 애써 자연스러운 어조를 내어 큰 목소리로 말하면서, 그렇게 쑥덕거리는 게 아니다, 오신 손님에게 그보다 더한 불친절은 없으며, 또 손님은 자기가 들어서는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들 있는 줄로 여기고 만다고 말했다.
12/09/21 20:19
"우주는 내것이야, 알겠나 ?"
1. The amplitude spectrum of the signal is an even function of the frequency ; that is, the amplitude spectrum is symmetric with respect to the origin f = 0. 책 제목이 비밀이었다니 -_-;;
12/09/21 20:25
아들을 낳아 기분이 좋은지, 글씨가 잘되어 기분이 좋은지, 최종성은 흡족한 표정으로 글씨를 바라보며 또 한 번 헛기침을 하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12/09/21 20:29
지식이나 정보에 대한 이런 사고를 전제하고 있는 사상이나 비평 방법에, 당시에는 아직 희미했다고 하더라도 생생하게 위화감을 느꼈던 것은 그런 탓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2/09/21 20:42
그 후 1988년과 1998년, 2002년에 AACR2를 개정하였으며, 이 모든 개정판에서는 전자자료와 연속간행물, 계속자료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발생되는 여러가지 변경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개정조항이 포함되었으나 기본적으로는 AACR2와 동일한 구조를 따르고 있다.
과연 무슨 말인지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까 싶네요...;;
12/09/21 20:51
둘 다 요술지팡이를 머리 위로 크게 휘두르고는 상대쪽으로 갖다댔다. 스네이프 교수가 외쳤다. "엑스펠리아르무스!"
방이 좁아서 책장은 다른 방에 있는데, 유일하게 제 방에서 소장하고 있는 2번째로 가까이 있는 책입니다(...)
12/09/21 20:54
A lattice is an array of points related by the lattice translation operator T=u1a1+u2a2+u3a3, where u1,u2,u3 are integers and a1,a2,a3 are the crystal axes.
12/09/21 21:07
대천안통의 술법을 다시 사용한다 하더라도 태을사자는 생계의 존재가 아니라 사계의 존재이며, 지금 행방은 어느 계에 있는지조차 몰랐다.
참고로 읽은지는 한참 됐는데 그냥 지금 가까이 있는 것뿐입니다 (...)
12/09/21 21:12
22p 이것은 자명하고, 동어반복적이고, 누가 봐도 뻔한 진실은 아니다.
222p 하지만 우리는 그 모두를 '어류'라고 부른다.
12/09/21 21:15
시, 실은 회장님이 스토커인 거 아녜요~?
죄송해요!! 제가 한 짓이에요!! 이제 곧 졸업하면 앞으로 못 볼 거라 생각하니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어...... 왜 이게.......하필..
12/09/21 21:19
Natural killer (NK) cells, which are described in Chapter 4, have similar effector functions as CTLs, but their receptors are distinct from B or T cell antigen receptors and are not encoded by somatically recombined genes.
분명 좋은책도 많은데 왜 이책이 이리 가까이에...
12/09/21 22:00
12/09/21 22:07
문명 연구의 동기는 문명의 우위 찬양이 아닌 단순한 역사 이해
얄리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으려고 하기 전에 우리는 우선 이러한 논의 자체에 대한 몇몇 반대 의견부터 검토해 봐야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러한 의문을 품는 것조차도 불쾌하게 생각하는데, 거기에는 나름대로 몇 가지 이유가 있다.
12/09/21 22:19
내가 알고 있는 가넬론을 만나서 정체를 간파당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는 그림자에 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그는 단지 내가 자기를 죽이는 대신 뭔가 사악한 마법 같은 것을 걸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가 죽음 대신 주어진 그 시련에서 살아남았다고 해도, 차라리 죽는 쪽이 더 편했을 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12/09/21 22:20
안원장이 정치참여를 고민하게 된 배경과 인생 역정, 가족이야기등 '인간 안철수'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 그가 지향하는 우리사회의 미래상을 들어보고, 현재 뜨거운 쟁점이 되고있는 사회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12/09/21 22:25
Our experience with actual links and chains tells us that since two circles are linked, it is impossible to separate B from A by any continuous motion
12/09/21 22:50
기역. 헌법의 제정은 국가적 공동체의 존재형태와 기본적 가치질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법규범체계로 정리바는 것이므로 헌법을 제정할 당시의 국민의 합의내용을 존중하는 것이어야 한다(국민적 합의에 의한 의한 한계, 이데올로기적 한계)
12/09/21 23:26
너보다 쓸모 있어 마멋'필'
평소엔 쓸모없는 짓거리로 시간을 보내다 1년에 딱 한번 살다운 일을 한다면, 아마 둘 중 하나일 것이다. MAXIM 에디터거나, 아니면 기상예보관 다람쥐. 양키들은 매년 다람쥣과 동물인 마멋(그라운드 호그)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굴 밖으로 나와 자기 그림자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고 봄이 언제 올지 예측하는 그라운드 호그 데이 행사를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칩과 같다. 이날 '펑크서토니 필'이라는 이름의 마멋이 굴 밖으로 나오는 걸 보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사람들이 모인다. 적중률 60%밖에 안 되는데도 여전히 많은 호구 인간들은 이 쥐새끼에 열광한다. 설마 이날을 '그라운드 호그 데이'라고 하는 이유가...
12/09/21 23:44
만화책 보는 중이라 만화책으로 쓸까요
2번째칸에 있는걸로 쓰면 이, 인마! 신이치... 마,맙소사...! 벌써 돌아 왔나.... 이름이 나와버렸네요.
12/09/22 00:02
22페이지가 제목 1줄, 3줄짜리 표로 시작해서.. 애매하네요. ㅠㅠ 표 아래에 나온 두문장입니다. 뜻은 같음!
--------------------------------------- Ha' muita gente na praia. (혹은) 해변에는 많은 사람이 있다.
12/09/22 01:21
외국관계사건은 당사자의 중재합의에 따라서는 국제상업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ICA) 또는 미국중재협회(AAA)를 중재기관으로 정할 수 있다.
12/09/22 11:36
그러나 활발하고 강인했던 아내는 곧 염세주의자로 바뀌었다. 아내의 눈 밑에는 늘 초승달 같은 그늘이 드리워졌다. 아내는 늘 신경이 곤두 서 있었다. 조시가 태어난 후 아내는 늘 '아직 준비가 안 됐어'라는 변명으로 내가 가까이 가는 걸 회피했다.
12/09/22 13:08
22페이지 2번째 문단 2번째 문장
We know that the verb 'slapped' must have a direct object because the same sentence without an object, (36b), is ungrammatical. 네..독서실이라 전공책밖에없네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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