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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06 00:30:37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조선말기 국정운영을 주도한 왕비. 명성황후 2편




조선말기 국정운영을 주도한 왕비. 명성황후 2편..

1편에 이어서 2편이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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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어참치
12/08/06 00:33
수정 아이콘
민비(라고 부르기도 아까운..)가 없었다면 조선의 수명이 조금이라도 더 늘어났으려나요?
불패외길자족청년
12/08/06 01:11
수정 아이콘
Fire!!!
몽키.D.루피
12/08/06 02:3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우려했던대로 마무리 하네요..
갓의날개
12/08/06 03:03
수정 아이콘
희생자 코스프레 갑
12/08/06 03:57
수정 아이콘
1편을 올리고 난 뒤 반응을 보고 퍼왔어야 했는데 너무 막 퍼온듯 하네요.
민비가 국모라니... 새소리죠 짹짹
12/08/06 04:21
수정 아이콘
헐... 전통이 비록 80년에는 쿠데타로 권력을 잡았지만 87년에 넘겨주는 건 선거를 통해서 넘겨 줬으니 크게 보면 대한민국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뉴라이트의 논리와 호형호제해도 될 수준입니다...
EternalSunshine
12/08/06 04:44
수정 아이콘
허허허...
12/08/06 05:33
수정 아이콘
나중에 전두환이도 드라마 몇 개 때문애 이렇게 미화되는 거 아니겠죠? 쩝; [m]
12/08/06 07:07
수정 아이콘
아오 이래서 영상매체가 무서운 것 같습니다.
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서 이미연의 모습 때문에 민씨가 이제 진정한 조선의 국모가 되버리고 갈아먹을 원균이 불멸의 이순신에서 최재성씨의 열연으로 열혈 장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김치찌개님도 댓글 반응 보시고 피드백하시면서 자료 선정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뚫훓쀓꿿삟낅
12/08/06 07:09
수정 아이콘
명성황후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암이죠
12/08/06 09:52
수정 아이콘
기왕 죽을거면 임오군란 때 죽었어야 했는데....
Marionette
12/08/06 09:58
수정 아이콘
피드백이 있었다면 2편이 올라오지도 않았을텐데...
올림픽 마스코트 관련 글도 그렇고...
지나가다...
12/08/06 10:12
수정 아이콘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12/08/06 10:22
수정 아이콘
돋네요.............

진짜.. 요즘 여중, 여고생들 존경하는 인물에 명성황후가 있다던데..

TV가 역사를 바꿔놓네요....
12/08/06 10:22
수정 아이콘
생각했던 그대로의 결말이군요....
확실히 드라마의 힘이 대단하긴 한가 봅니다....
12/08/06 10:23
수정 아이콘
저도 TV보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12/08/06 10:36
수정 아이콘
진짜로 뮤지컬이 죽일놈...
알이즈웰
12/08/06 10:42
수정 아이콘
나라 말아먹은 천하의 xx년이 일본인에게 무참히 죽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미화가 되다니.. 그냥 토가 나오네요.
복타르
12/08/06 11:30
수정 아이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지만, 역사를 왜곡하는 민족에게 반성은 없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2/08/06 11:47
수정 아이콘
개소리 멍멍
멀면 벙커링
12/08/06 12:01
수정 아이콘
사극에서 고증이 제대로 되어야 하는 이유
12/08/06 12:09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부터 누누이 말한 거지만 이래서 사극 같은 거 앞 뒤에 '이 작품은 픽션이므로 실제 역사와 차이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는 식의 경고문을 붙여야 한다는 거죠. 뭐 실제 역사라는 것도 확실한 건 아니지만(같은 책을 해석해도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버리기도 하니;) 어쨌든 사극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생각 외로 많습니다.
No.10 梁 神
12/08/06 13:00
수정 아이콘
나라 말아먹은 사람이죠....
능력은 없고 권력욕만 있어서 개혁은 개뿔 의지도 능력도 없고
외세와 결탁해서 외국 군대를 끌어들이고 나라는 기우는데도 사치는 사치대로 부리고
알렌에게는 나라의 이권인 운산금광 채굴권을 그냥 주지 않나...
당시 조선의 국채가 1300만원 정도였다는데 운산금광에서 나온 금(80만톤)이 국채를 다 갚고도 남을 6000만원정도 라고 하더군요.
12/08/06 13:19
수정 아이콘
1편에서 이미 공신력에 대한 태클이 잔뜩 들어왔는데 굳이 2탄을 올리시는 이유는...
하야로비
12/08/06 13:45
수정 아이콘
나라를 말아먹은 인간이 이렇게 미화되는 걸 보고 있자니
정말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을 것 같아 무섭군요.
나중에 이완용도 이렇게 미화되겠죠? 뭐 벌써 '합리적 근대주의자 이완용' 운운하는 걸 보기는 했습니다만.
12/08/07 10:36
수정 아이콘
미화할 것까진 없지만 지금처럼 이완용이 나라 팔아먹었다느니 하는 식으로 책임을 몽땅 지우는 식의 평가는 수정되어야겠죠.
뭐, 하긴 이완용 본인으로선 이렇게 고종이 비운의 군주로 포장되고 자기가 욕을 다 뒤집어쓰는 걸 바랐던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남산에 대포 끌어다놓고 조약 체결안하면 왕족을 몰살시키겠다고 협박하는 상황에서 신하가 뭘 할 수 있었을지.
막상 나라 말아먹어놓고 책임을 졌어야 할 왕은 도장만 안찍으면 내책임 아닌거니까 난 모르겠다고 궁궐 구석에 틀어박혀있었죠.
비형머스마현
12/08/06 14:47
수정 아이콘
이런건 퍼지 맙시다 .. 제발 ...
Absinthe
12/08/06 14:56
수정 아이콘
근거 없고 잘못된 팩트로 꾸며진 자료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리플에 피드백을 전혀 안하시니 좀 답답하네요;;
루크레티아
12/08/06 15:03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이런 자료들이 어떻게 구라를 치는지가 궁금해서 더 올려주시길 바라고 있었는데 감사드립니다.
DrakeDog
12/08/06 18:21
수정 아이콘
이분 좋은 자료 많이 올려 주시는건 감사하긴 한데...
자기가 올린글 피드백 조금이라도 하시는게 나을듯 하군요.
물론 이 리플도 읽진 않으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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