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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6 04:25
지금룰로는 뭐..퇴출당해도 할말없죠... 솔직히 저도 진짜 재미없습니다.
대폭적인 룰 개정이 있어야 되는데 WTF는 뭐하고있는지..
12/07/06 07:39
그나마 문도리코의 뒤돌려차기가 없었으면 진작에 퇴출되었을 종목이죠. 그게 벌써 8년전인데 추억으로 버티기엔 약빨도 다 떨어진 거 같네요. -_-
12/07/06 09:43
사실 타격 점수에 대한 개정이 꼭 필요하죠. 지금 포인트제는 사실 복싱을 따온건데, 주먹으로 빠르게 치는 상황과는 컨택 자체가 다르죠. 개인적으로 태권도는 전면적인 점수개정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큰 기술에 따른 득점폭 강화. 그리고 가드나 클린치에 대해서 비 공격적인 모습에 대한 적극적인 제지. 피하지 못하고 가드한것에 대해 가드 3회면 1포인트 이런식으로..
12/07/06 10:34
이번올림픽부터 전자호구를 보완해서 싹바뀔겁니다
차는강도에따라 판정되서 다리긴 외국인들의 살짝밀어치기같은거 점수 안올라가구요 머리차는거 3점에 고난이고점수올라가고... 기대중입니다
12/07/06 11:28
올림픽에서 태권도보다 재미없는 종목들 널렸죠. 재미가 종목 존폐의 기준이 되긴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격투스포츠인데 선수들이 하라는 싸움은 안하고 도망다니니까 재미 없는듯. 그래서 욕을 먹죠.
12/07/06 11:51
마땅히 손기술도 없고, 발기술은 몸통과 머리만 가능한데 큰 기술 쓰면 반격 당할 위험이 커서
좀체 쓰기 힘들죠. 그래서 로또식으로 크게 휘두르고 넘어지는게 일쑤.. 견제기도 마땅히 없어서 견제와 탐색할 시간엔 방방 뛰기만 하고 있어서 또 지루하고.. 애초에 기술에 제한을 많이 걸어놔서 지금 상태로는 뭘 해도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12/07/06 12:50
철권에서 화랑 하는거 보면 멋있은디...
그리고 태권도는 보면... 막 발 휘둘러도 그냥 막 휘두른 것처럼 보여서 그냥 동네 애들 싸우는거 같아서 재미가 없는듯
12/07/06 14:36
WTF는 대회시 선수가 본인의 점수를 알수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점수 자체도 난이도별로 차등해서 적용해야 하구요.
비슷한 ITF태권도를 하고 있지만 정말 안타까운게 이리도 훌륭한 무술이 같지도 않은 룰로 폄하당할때 입니다. 선수는 본인의 점수를 알수 없을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는 사람이야 괴롭겠지만 보는 입장에선 최고의 타격전을 볼수 있게 되는거지요. 언제쯤이면 발펜싱이란 조롱을 안듣게 될까요.
12/07/06 18:28
권투처럼 라운드 끝나고 채점을 공개하는게 나을듯..
투기종목인지 만세종목인지 알 수가 없으니. 정말, 한대 치고 만쉐~ 하는거 보면 체널 돌립니다.
12/07/06 20:16
아무래도 발을 쓰는 경기이다 보니 먼저 달려들기보다 기다리면서 되치는게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이런 '니가와' 플레이가 대회 태권도의 재미를 많이 떨어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든 생각인데... "선공2배점(先攻二倍點)" 룰이 있다면 어떨까요? 좀 더 공격적인 선수에게 유리하게 해 주는 것이죠. 후반에 밀리다가 선공으로 머리가격하면 대박 역전도... ps. 선공은 처음 때리는게 아니라 먼저 공격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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