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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6 00:11
간만에 K2노래 듣네요. 감사감사.
재회.ㅠㅜ 군대에서 중대장이 신병 노래 불러봐 했는데... 재회불렀는데 너무 심취해서... 2절까지 다 부르고 @@ 이렇게 되어 있는 중대장 및 내 위로 100명의 표정을 봤었죠... 밤에 맞았거나 경사 50도쯤위를 오리걸음 걸었거나 했었죠... ㅠㅜ 나의 베스트는 소유하지않은 사랑..
12/07/06 00:20
한때 아이디가 아예 전부다 유리의 성 일 정도로 K2엄청나게 좋아했는데
3.5집이라고 쓰고 4집이라고 읽는 시간을 거슬러 이후의 곡은 잘 모르겠어요. 1,2,3집은 거의 모든 노래를 다 알고 3집은 달달 닳도록 들었었는데.. 첫사랑 추억이 있는 3집..^^*
12/07/06 00:21
K2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전체적으로 다 좋아요. 제 취향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듣는 신해철표, 김성면표 음악.. 요즘도 즐겨 듣고 있습니다.
12/07/06 01:16
한때 k2 1집은 라디오에서 정말로 광고가 자주나왔었죠. 피노키오 보컬 김성면의 k 서태지와아이들 하여가의 기타리스트 이태섭의 2 그래서 k2 라고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1집을 정말 좋아해서 그옛날 pc통신 나우누리 팬클럽 회원이기도 했었는데요. 4년정도전인가. 그때 연말에 뮤지컬 마리아마리아를 보러가서 끝난후 사인을 받은 기억이 있네요. 에수역활이였는데 나우누리 이야기를 꺼내니 알고계시더라구요.
12/07/06 01:56
동네 형들 덕에 알게된 노래 '사랑과 우정사이'
덕분에 친구들은 거의 모르는 k2 노래를 엄청 들었었습니다. 후에 대학 갓 입학해서 만난 여친이 딱 '사랑과 우정사이'였었죠. 헤어지고 나서는 k2의 '소유하지 않은 사랑'을 들으면서 마음을 달랬구요.... 아 옛날 생각 나네요 흐흐흐;
12/07/06 09:20
저에게 베스트는 사랑을 드려요 네요.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들 사이에서 한창 유행이기도 했고(대중적 인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소소한 사연도 있는 노래라..
12/07/06 09:28
저 또한 k2의 열혈 팬인데요 사실 오디오에 비해 라이브가 비교적 뒷받침 못해주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이 다소 아쉽네요.
12/07/06 13:29
허어.. 군 전역후 막 사서 들었던 김성면님의 노래군요. "재회" "소유하지 않은 사랑" 이 두 노래는 아직도 제가 부르고 있다는!! 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
12/07/07 10:08
저도 철장미 시절부터의 곡을 다 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2 1집을 가장 좋아하고요. 뭔가 풋풋한 느낌;; 2집이 처음엔 별로였는데, 들을수록 조금씩은 괜찮아지더군요;; (특히 corner of mind.. 이거 처음 들었을땐 축~축~ 쳐지는 느낌이 싫었는데, 어느 순간 괜찮아지더라고요..;;) 나름 크리스마스 캐롤 넘버인 1집 - 꿈의세계로 2집 - lonely christmas 도 괜찮고..(저는 2집이 더 좋네요;) 저에겐 잃어버린 너.. 이걸 처음 들었을 때의 그 임팩트로 기억되는 가수입니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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