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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5 13:24
피닉스맨이었지만 내시팬이되었고.. 선즈팬들도 아마 좋게 놓아줄겁니다..
우승한번은 해봐야죠.. 승상님 ㅠ 음 근데 내쉬는 좋아하는데 LA는 그리좋아하지않고.. 어쩌징
12/07/05 13:36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내쉬가 내가 제일 싫어하던 레이커스로 가다니... 이왕 이렇게 된거 마이애미 잡아 봅시다. 내쉬 우승 반지 껴 보고 은퇴합시다.
12/07/05 13:37
주전들이 딱 3살만 젊었어도!!! ..(그럼 바이넘이부상아웃일려나 ;;) 마이애미에 대항할수 있을텐데
아무튼 다음시즌부터는 코비의 무리하지 않은 난사를 볼수 있겠군요????
12/07/05 14:01
토론토 안습.....
랄팬인 저는 대환영입니다 포가다운 포가를 얻었으요 외쳐 컵첵신 올해... 좋아하는 랄과 오리온스는 두팀다 포가 문제를 해결...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12/07/05 14:10
90년대 NBA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타 중 바클리와 말론-스탁턴, 유잉 등이 반지를 껴보지 못하고 은퇴했던 것이 이유일까요?
농구가 단체 구기종목 중 가장 선수 개인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종목인데, 보스턴의 빅3 이후 개인 기록의 하락을 감수하고서라도 우승을 위해 반지원정대가 여기저기 만들어지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결국 단체종목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개인 커리어라도 우승 반지에 비할 것은 없다는 뜻일까요?
12/07/05 18:56
피닉스 팬으로서 안타깝지만 역시 지금의 팀에서 내쉬가 황혼을 보내는건 의미가 없겠죠.
다행히 세컨팀인 레이커스로 가네요. 작년에 못이룬 레이커스의 새로운 Big3의 꿈 (폴-코비-하워드) 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이 보이네요. 내쉬-코비-하워드 라인 실현가능성이 다소 높아졌습니다. 내년엔 LAL 우승에 응원을 올인하렵니다.
12/07/05 22:28
오클의 강점이자 최대 약점인 웨스트브룩의 파이날 경기력을 보면 내쉬가 들어온다면 또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코비와의 호흡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내쉬와 만나서 경기력이 저해된 선수는 거의 없었죠. 반대로 유망주는 빵빵터졌고, 힐 같은 선수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맴버 개개인의 능력을 살리는 능력도 리그 최강이죠. 정작 코비가 수준급의 1번과 스쿼드를 짜본적은 그가 팀의 중심이 된 이후에는 거의 없었거든요. 편안하게 패스를 받아서 공격하게 될 코비라.. 오히려 엄청난 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7/06 01:16
내쉬의 팀원 살리기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수준이고, 지난 시즌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올 12-13시즌이 정말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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