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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05 13:22:02
Name woongz
Subject [일반] [NBA] 내쉬 to LA Lakers
pgr에서는 조용해서 올려봅니다.

오늘 오전에 기사가 떴습니다.

싸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27M / 3 계약에

트레이드 조건은 향후 레이커스 1라운드픽 2장 + 2라운드픽 2장 + TPE + 3M 인거 같습니다.

내쉬의 나이가 걱정 되긴 하지만 올해 론도가 미친듯이 버닝하기 전까지 어시스트 리더였죠.

OKC와 마이애미 같은 슈퍼팀이 됐다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 않나 싶지만(아무래도 주전들 나이가 나이니 만큼...)

그래도 경쟁력을 다시 갖췄죠. 향후 하워드 딜이 일어날 가능성도 아직 있긴 하고요.

내쉬 따라서 선즈 팬 된 분들은 여러모로 착잡하신듯 합니다.

이래저래 내쉬의 선즈 앞길을 막았던 레이커스 이기에...

그나저나 레이커스는 mvp가 두명 뭉쳤군요.

ps. 점점 슈퍼팀 만들어가는게 유행 되는거 같습니다. 데론이 넷츠에 남으면서 데론, 조존슨, 제랄드월라스 라는 올스타 삼각편대가
      이뤄졌고 이팀도 하워드 딜에 아직까지 젤 가까운 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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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김태연
12/07/05 13:24
수정 아이콘
피닉스맨이었지만 내시팬이되었고.. 선즈팬들도 아마 좋게 놓아줄겁니다..

우승한번은 해봐야죠.. 승상님 ㅠ

음 근데 내쉬는 좋아하는데 LA는 그리좋아하지않고.. 어쩌징
루크레티아
12/07/05 13:30
수정 아이콘
슨상이 아니고 승상이죠...;;
소녀시대김태연
12/07/05 13:31
수정 아이콘
오타 ㅠㅠ수정했습니다!
루크레티아
12/07/05 13:29
수정 아이콘
뙇!
이제 코비도 제대로 된 어시 받아서 난사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소녀시대김태연
12/07/05 13:31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 아쉬웠던게 3점슛이라고보는데.

리그최고의 3점슈터가 똭!
Noam Chomsky
12/07/05 13:36
수정 아이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내쉬가 내가 제일 싫어하던 레이커스로 가다니... 이왕 이렇게 된거 마이애미 잡아 봅시다. 내쉬 우승 반지 껴 보고 은퇴합시다.
12/07/05 13:37
수정 아이콘
주전들이 딱 3살만 젊었어도!!! ..(그럼 바이넘이부상아웃일려나 ;;) 마이애미에 대항할수 있을텐데

아무튼 다음시즌부터는 코비의 무리하지 않은 난사를 볼수 있겠군요????
12/07/05 13:37
수정 아이콘
바이넘 + 가솔 + 내쉬는 호흡이 정말 잘 맞을것 같은데
코비랄 잘 어울릴지는 걱정이네요...
XellOsisM
12/07/05 13:45
수정 아이콘
필즈에 과한 돈을 지른 토론토만 새 된 상황이죠.
내쉬가 올거라고 확신을 하고 지른걸텐데.. 쯧쯧.
OnlyJustForYou
12/07/05 14:00
수정 아이콘
NBA는 안 보고 가끔 소식만 듣는데
스타들이 뭉치는 걸 보니 흥미롭네요.
April,30th
12/07/05 14:01
수정 아이콘
토론토 안습.....
랄팬인 저는 대환영입니다 포가다운 포가를 얻었으요 외쳐 컵첵신
올해... 좋아하는 랄과 오리온스는 두팀다 포가 문제를 해결...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내일은
12/07/05 14:10
수정 아이콘
90년대 NBA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타 중 바클리와 말론-스탁턴, 유잉 등이 반지를 껴보지 못하고 은퇴했던 것이 이유일까요?
농구가 단체 구기종목 중 가장 선수 개인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종목인데, 보스턴의 빅3 이후 개인 기록의 하락을 감수하고서라도 우승을 위해 반지원정대가 여기저기 만들어지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결국 단체종목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개인 커리어라도 우승 반지에 비할 것은 없다는 뜻일까요?
12/07/05 15:02
수정 아이콘
크크크 리그최고급의 포가가 올줄이야 크크크크
막 설래네요 크크
하늘연데보라
12/07/05 15:08
수정 아이콘
LAL 응원해야겠네요
그랜트힐 이야기도 있던데 하워드 이야기도 있구요
대단한 LAL 입니다
MC_윤선생
12/07/05 16:20
수정 아이콘
하아... 그래도 슬픈건 어쩔수 없음..
12/07/05 16:32
수정 아이콘
내쉬의 어시스트를 받은 난사!

코비야 제발~
레몬커피
12/07/05 17:03
수정 아이콘
2년간 정체기였는데 다시한번 우승권전력으로 도약하네요
BEAT LA급까지는 아니여 보이고, 후속트레이드가 어찌되느냐가 궁금...
12/07/05 17:21
수정 아이콘
이 트레이드 반대요~! Basketball Reason 안되겠니...
도라귀염
12/07/05 18:16
수정 아이콘
서부는 날이 갈수록 참 댈러스 리빌딩은 물건너 갔네요
12/07/05 18:56
수정 아이콘
피닉스 팬으로서 안타깝지만 역시 지금의 팀에서 내쉬가 황혼을 보내는건 의미가 없겠죠.
다행히 세컨팀인 레이커스로 가네요. 작년에 못이룬 레이커스의 새로운 Big3의 꿈 (폴-코비-하워드) 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이 보이네요.
내쉬-코비-하워드 라인 실현가능성이 다소 높아졌습니다. 내년엔 LAL 우승에 응원을 올인하렵니다.
체념토스
12/07/05 19:54
수정 아이콘
승상.. 동부로 오지.. 왜 서부로;;
체념토스
12/07/05 20:0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린은 휴스턴랑도 연결 되있던데... 뭐 그래도 뉴욕가겠죠?
花非花
12/07/05 22: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오클한테 안될 것 같네요.
12/07/05 22:28
수정 아이콘
오클의 강점이자 최대 약점인 웨스트브룩의 파이날 경기력을 보면 내쉬가 들어온다면 또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코비와의 호흡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내쉬와 만나서 경기력이 저해된 선수는 거의 없었죠.
반대로 유망주는 빵빵터졌고, 힐 같은 선수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맴버 개개인의 능력을 살리는 능력도 리그 최강이죠.
정작 코비가 수준급의 1번과 스쿼드를 짜본적은 그가 팀의 중심이 된 이후에는 거의 없었거든요.
편안하게 패스를 받아서 공격하게 될 코비라.. 오히려 엄청난 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지개곰
12/07/05 23:11
수정 아이콘
레이커스가 예전처럼 확고하지는 않지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내쉬옹도 반지 하나 차야죠 -_ㅠ
DavidVilla
12/07/06 01:16
수정 아이콘
내쉬의 팀원 살리기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수준이고, 지난 시즌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올 12-13시즌이 정말 기다려지네요!
김치찌개
12/07/06 16:26
수정 아이콘
와우 내쉬가 오는군요!

내쉬 반지 하나 차야죠..

벌써 다음 시즌이 기대가 됩니다..+_+
12/07/06 16:49
수정 아이콘
크리스폴 트레이드처럼 취소할 가능성은 없지만 맘놓고 좋아하진 못하겠네요 불안해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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