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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5 00:34
무슨일이 있으셨나요?...
해피님의 인증글 자주 읽고 신발관련 참 좋은자료 재미있게 봤는데.. 맞고 안맞고가 어디있겠습니까.. 커뮤니티에서 맞고 안맞고를 따지는것보다 서로 어우러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니까 어서 이 글을 지우고 다시 인증글을 올리세요!!!
12/07/05 00:42
정말 무슨일 있으신가요??
신발쪽에 취미가 없었는데 소개해주신 이쁜 신발들보고 다른신발들도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ㅠ [m]
12/07/05 00:51
헉.. 리플은 잘 안달았지만 해피님 글이면 자동클릭이었는데..
이렇게 글까지 올리시는걸 보면 뭔가 결심이 선 듯 하신데 언제든 돌아오고싶으면 돌아오세요~ 그리울거에요~
12/07/05 00:51
저는 마지막 문단을 예상컨데 커플이 되신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만....그게 아니라면 얼른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해피님글에 눈팅만 했던 1인..;;;
12/07/05 00:51
어제도 비슷한 글에 댓글 썼지만 미리 가입해두고 돌아오세요. 2개월 꽤나 깁니다.
그리고 이유라도 밝히고 글을 쓰셨으면 좋겠네요. 뭐가 힘들었는지 뭐가 불편했는지... 최소한의 힘은 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두루뭉수리 표현하시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2/07/05 01:07
해피님이나 김치찌개님처럼 매번 성의있게 포스팅하거나 좋은 글들 보여주는 분들한테 좀 뭐라고 훈장질 좀 안했음 하네요.
무슨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나, 돌아오세요. 모두가 공감할 순 없겠지만, 저처럼 한마디 안해도 늘 즐겁게 보는 사람 많을 거예요.
12/07/05 01:10
군대 가시는 게 아니라면 어디 못갑니다~!!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느낌엔 아마 마음에 상처가 생기신 것 같군요.. 하지만 피지알 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서건 업로더들이 상처 받는 일은 흔하다면 흔합니다.. 김치찌개 님도 그러셨고, 저도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라면 훌훌 털어버리시고 계속 해피한 글 올려주세요.. 위에 달린 댓글만 보시더라도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해피 님의 팬인지 알 수 있잖습니까? ^^ 어느 누구에게나 안티는 있습니다.. 그 한 둘 때문에 다수를 잃지 마세요.. 다음 인증 기다리겠습니다..
12/07/05 01:10
왜 떠나시는 지 이유가 없으니 이상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네요.
서울 살지 않아서 가보진 못했는데 '아 이런 곳도 있구나'하면서 나중에 서울 가면 가볼까 했는데.. 반대합니다;;
12/07/05 01:23
새로운 정보에는 끄덕이며 좋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일수 있지만( 물론 이따금 전의 고기집처럼 비판받을수도 있지만요)
사실관계를 시각에 따라 달리보면 의견이 갈릴 수 있는 사항들에 있어서 조금더 여유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12/07/05 01:35
옛날부터 정이 들 정도로 활동하신 분들은 한순간에 어디를 가시는지 다들 떠나가시더군요.
기억나는 닉네임으로는 판님, 대구청년님,sylent님,Lunatic Heaven님,선데이그후님 등등이 있으신데요. 너무나도 아쉽지만, 본인이 가신다는데야.. 붙잡고 싶어도 붙잡을 이유가 없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시느라 고마웠습니다..
12/07/05 02:00
나름의 사정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까지 닫진 않으시겠죠?? 포스팅 하시는 글 가끔 보러 가겠습니다. 나중에 꼭 돌아오세요~~!!.
12/07/05 02:16
본문 삭제하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어쩌다가는 댓글 달았고 다른 분들도 그랬는데
같이 있었던 시공간이 사라진 거 같아서
12/07/05 06:38
헉....
출근때문에 일찍자고일어났는데 이거 무슨일인지.... 블로그주소좀 알려주세요ㅠㅠ 그리고 그동안 썼던글 삭제하지 마셨으면....
12/07/05 06:56
에고...해피님 어디 가시나요..ㅠㅠ
눈팅에 가끔씩 댓글을 달았지만 좋은 글 많이 보고 있었는데... 블로그는 눈팅만 했었는데 블로그는 하신다니 연재가 되면 블로그에 글 남기겠습니다. ㅠㅠ 항상 행복하시기를~!
12/07/05 09:15
안타깝네요... 맛집글은 재밌게 읽었었고 또 실제로 찾아간 적도 있는데..
혹시 블로그 주소 아시는 분은 쪽지라도 부탁드립니다.
12/07/05 10:59
헉
해피님 글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은데 왜 이런 결정을 ㅠㅠ 글 올라올 때마다 진짜 정독하면서 흐뭇하게 봤는데... 댓글을 한 번도 안 단게 후회되네요.
12/07/05 11:20
아니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ㅠㅠ
이윤열선수 은퇴소식에 이어 또 가슴 한구석이 싸하네요.ㅠㅠ 가만히 돌이켜보니 제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글은 아무래도 흥미진진했던 해피님 연애 얘기였네요. 흐흐 행복하시고 나중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하시는 일 다 잘 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2/07/05 15:51
안타깝네요.... 해피님의 신발/맛집 리뷰글에 리플단 적은 없습니다만, 이자리를 빌어 그간 리뷰 글들 잘 봤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__)
아닌게 아니라 운동을 생각하고 있어서, 바로 전의 나이키 루나 리뷰글보고 담에 기회되면 이걸 한번 신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그 루나 게시물의 댓글때문에 맘이 상하신 것 같네요...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12/07/05 21:08
약 1년 전 질게에서 신발 관련 질문글을 올렸을 때, 너무나도 상세하고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최근에 루나 이클립스 관련 글 보면서도 참 마음이 동했었는데 이렇게 떠나신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혹시 다른데서 계속 활동하신다면 블로그라거나 카페라거나 상관 없으니까 쪽지로라도 보내주세요. 해피님께 조언 구할게 많습니다! 흑흑...
12/07/06 12:46
여러분 이게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 라는 리플과 함께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다시 오세요;; 저도 나름 맛집/신발 매니아라 해피님 글 정말 재밌게 보고 있었거든요ㅠㅠ 스타1 리그도 끝나는 이 마당에 해피님 글 마저 볼 수 없다니.....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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