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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04 13:03
현실은 출국전 댓글 확인하러 다시??
농담이고 로그인안해도 눈팅이 가능한 공간이라서 탈퇴가 뭔 도움이 되겠나...싶지만.. 원하는 거 이루세요...
12/07/04 13:03
진짜 pgr을 접을수 있으면 방법을 가르쳐주세요-_-;;
하루에도pgr을 몇번을 오는건지... 네이버보다 더 많이 들어오고...-_-;;
12/07/04 13:03
탈퇴하지마세요... 해외에서 익숙한 국내 사이트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데.... 아마 호주에서 힘드실 때 피지알 들어와서 실실 거리는게 진짜 큰 힘이 될 거에요..
12/07/04 13:13
pgr을 탈퇴합니다. 탈퇴하겠습니다. 안돼잖아? 어.. 탈.. 탈퇴가 안돼! 탈퇴시킬수가 없어! 앙대!
제 경험상으론 이렇습니다. pgr은 끊을 수가 없네요. 크크크 [m]
12/07/04 13:15
제 10년간의 경험으로는 피지알은 자체적으로 폐쇄하는 일만 없으면
끊을 수가 없어요. 잠시 참고(?) 잠시 쉴 뿐! 그 맘만 가지고 가시는 게 어떨지요(2) 잘 다녀오시고 피지알 잘 쉬다 오세요!
12/07/04 13:25
작년 토론토 어학연수 갔을 때 귀국하기 전까지 한국사이트 접속은 물론이고 한국말도 부모님이랑 여자친구 전화 빼고는 절대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한 1개월 그렇게 버티다 바로 쥐쥐 쳤습니다ㅠ 화이팅하세요!
12/07/04 13:29
우와 축하드려야 하는거 맞죠?
아래 어떤분은 못가서 안타까웠는데요. 로렌스님 글도 기억에 남는데 이번 일이 본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2/07/04 13:37
pg2을 쉴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을 안 하는 겁니다.
호주 가셔서 한국인 쉐어 말로 무조건 현지인 쉐어로 잡으시면 1/2 확률로 인터넷이 안 될겁니다. 인터넷 안 쓰면 정말 시간 많이 남아도는데 그 시간에 공부 하시면 되겠습니다.
12/07/04 13:38
외국 가시면...피지알이 엄청난 의지가 될텐데요...
정말이에요....같이 이야기 나눌수있는 커뮤니티 하나 있는것이 타지에선 엄청난 힘이됩니다.. 탈퇴하지마세요....
12/07/04 13:53
외국에 여러번 살아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그 결정을 존중해 드리고 싶지만, 만약 처음 외국에 나가서 생활해보시는거라면, 1달도 안되어 그 결정을 철회한다는데 500원 겁니다. 특히 영어가 안되시기 때문에 더더욱 한국사이트가 필요해요. 정보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12/07/04 14:48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취를 이루기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 몇개월 정도 연수를 갔을때 로렌스님처럼 굳은 각오를 가지고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국말을 안쓰고 최대한 빨리 영어를 배울 려고 노력했는데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대신 독해야 해요. 현지 지사에서도 지사장님한테 가급적 영어를 사용하겠다고 미리 양해를 구 하고, 짧은 기간이나마 등록한 영어학원에서도 한국애들보다는 외국애들과 더 친하게 어울리고 어쩌다 한국애들과 이야기해도 나는 영어로만 이야기 하다보니 약간 웃기기도 하고 저 형 왜 저래 하는 말들도 들었지만 그 친구 들도 내 입장과 각오를 이야기해주니 오히려 격려해 주더군요. 서로 어울려 이야기할때도 나한테 말걸때는 영어로 이야기하다 다른 애들과 대화때는 한국말로, 또 내가 중간에 끼어들면 영어로 이야기하면서도 모두 잘 지냈어요. 결국 마음가짐에 문제입니다.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12/07/04 14:53
로렌스님의 건승을 빕니다.
그리고 다녀오시면 집안 일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3개월 후에 '죄송합니다. 다시 가입했습니다.' 라는 글이 올라온다는데 제 손가락 끝 때를 걸겠습니다??
12/07/04 15:01
저도 외국인데요.. 안끊겨요;;(4) 오히려 늘어요.
PGR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재미있는 소식을 보면서 혼자 낄낄대고, 한국의 새로운 정보도 금시에 접할 수 있습니다. 비록 저는 눈팅 댓글러이지만요. PGR을 끊지 마시고 인터넷을 끊으세요. 탈퇴해도 접속해서 눈팅하면 똑같고, 결정적으로 아쉬울때(급하게 물어볼게 있다거나 조언이 필요하거나 외롭다거나 외롭다거나..) 유예기간이 크리티컬합니다. 인터넷을 끊으세요.
12/07/04 15:07
안보신다면 욕해도되나요?
저도 조만간 외국갑니다. 마음가짐자체는 좋습니다만 정말 힘들땐 눈팅이라도 하세요. 억지로 참는것도 정신건강에 안좋습니다. 한글만 봐도 마음의 위로가 될때가 있을겁니다.
12/07/04 15:30
가신다면, 나의토익만점수기 책 한권 사가세요.
토익 얘기보단 호주에서 자기가 산 이야기인데 도움도 되시고 가시자마자 공감도 하실거 같네요. 건승하시구요.
12/07/04 15:31
브리스번에 오세요. 흐흐.
피지알 분인데 적어도 밥이라도 한끼 대접 하겠습니다. 돈이 목적인 경우, 워홀러 분들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버는 금액이 많이 틀려지더군요. 워홀러들의 삼성이라 불리우는 잉햄 공장 같은 곳으로 가시면 좋지만, 그게 아니면 최저 임금도 받지 못하고 한국 고용주 분들 밑에서 일하시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잘 알아보시고, 특히 돈을 버실 목적이 있으시면 호주 서쪽... 으로 가 보시기 바랍니다. 시드니, 멜번, 브리스번 등지에 비해서 외지로 가면 괜찮은 직장이 많더군요. 제가 아는 동생놈이 7개월 WA 쪽에서 일을 했는데 6만불 찍는거 보고 경악 했습니다...
12/07/04 16:56
죽을힘을 다해 담배 끊은지 6년됐습니다...Pgr요?.. ,차라리 죽겠습니다....
개가 똥을 끊지요 흐흐흐 하지만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하지만...조만간 Pgr파견 호주특파원 한분 나오시겠네요.. .히히히
12/07/04 21:26
제가 직접 공대 만들어서 3년 가깝게 공대장하면서 미칠듯이 달렸던 와우도 단 번에 끊었고,
11년 피운 담배도 작년에 끊었는데 피지알은 못끊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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