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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5 13:35
링크가 안 열려 이곳으로 대체합니다.<a href=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3127&objCate1=1&pageIndex=1 target=_blank>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3127&objCate1=1&pageIndex=1</a>
12/05/25 13:42
본문에서 왜 폐지되면 안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시고 서명운동에 대한 동참을 청하는게 순서 아닐까요?
그리고 링크도 들어가봤는데 학교측에서 과를 유지해야만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타당하게 설명한건 없네요.
12/05/25 13:48
http://mirror.enha.kr/wiki/%EC%84%9C%EC%9B%90%EB%8C%80%ED%95%99%EA%B5%90
학교 상황이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12/05/25 14:03
마음은 아프지만..
학교측의 지원 부족 -> 전과, 편입으로 나가는 학생 다수 발생 -> 과 폐지. 이 흐름에서, 학교측의 지원 부족에 대처하는 학생들의 대처방법이 다소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지원을 받기 위해 어떤 행동이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그 상황에서 "학교측이 정원을 늘려줄 수도 있었는데" 라는 가정은 오히려 쓰지 않음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원도 안되고, 재학생이 그걸 개선시킬 방안도 찾지 못하는 상황의 과에 신입생을 늘려받는건 폭탄 돌리기처럼 보여요. 링크글의 주장대로 학교측이 부지확보 등의 편의를 위한 목적으로 폐지할 작정의 과를 개설한거라면, 학교측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게 폐지 반대 서명운동이라는 방법이 최선에 가까운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이 드네요.. 그와 별개로 서명은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최선의 대처인지 아닌지에 대한 아쉬움이 약간 있다는 말이지 여기서 재학생들의 책임으로 넘기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12/05/25 16:12
안타깝지만 저런 사건은 애초 서명-청원 보다는 소송쪽으로 가야 하는건데...
학교 몇 년 다니고 졸업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돈이 들어가는 소송을 하기도 그렇고..
12/05/25 19:54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고 그동안 저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는데, 왜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죠?
공교육 시스템이라면 좀 생각해볼 문제긴 하지만요, 적어도 사립학교의 주인은 재단 이사장 아닌가요? 학생은 사용자의 입장이 되는 것이라고 보는데요..
12/05/25 20:25
사립학교의 주인이 재단 이사장이라구요?
명목상은 그럴지 모르지만..사립학교의 진짜 주인은 정부입니다. 한해 운영비의 90% 이상을 정부 예산에서 받아오면서 어딜 감히요.. 아 덧붙여 등록금을 제외한 운영비입니다. 등록금이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모자라는 건 전부 정부예산..
12/05/25 20:51
링크가 짜증나서 바꿔놨고 서명도 했습니다. 일단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요.
저는 감성이 앞서지 않는 피지알러인지 별로 다른 느낌은 없네요.
12/05/25 23:07
제 친구는 군대갔다오니 과가 없어졌고
대신 학교에서 원하는 학과로 전과 시켜주더군요 덕분에 경영학과로 전과해서 잘 다니고 있네요
12/05/26 00:12
청주소재 타대학 다니는 입장에서 별로 다른 느낌 없네요
이런 청원글이 PGR에 올라오기 시작하면 안된다는 느낌은 드네요 특히 서명운동/집회참여/이벤트홍보등의 글은 절대 올라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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