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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19 22:35:04
Name 키스도사
Subject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중계 불판 - 3-
롯데 대 한화 - 대전 12 2: 2

고원준 선수가 3.2이닝 던지고 내려갔습니다. 8일동안 148개의 공을 던졌군요....


기아 대 삼성 - 대구 종료 0 : 8


LG 대 SK - 문학 종료 3 : 6


넥센 대 두산 - 잠실 종료 0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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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9 22:36
수정 아이콘
불판을 갈자마자 12회말 2아웃이네요 -0-
스타카토
11/04/19 22:36
수정 아이콘
불판 갈고나오니..
남은 아웃카운트는 하나.....
그냥...눈물이 납니다..
불쌍한 원준이...
wonderswan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1아웃 남았습니다.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막판에 이렇게 불판이 갈릴 줄이야;;;
higher templar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하하하 안갈았으면 파이어 했을지도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유리가 잘 막아주고 있네요....

원준아 팔은 괜찮으냐....
하늘의왕자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사유리 참 볼 좋은데..
응큼한늑대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전 아래 불판 1000플 넘기는데 일조해보겠습니다. ^^
higher templar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타석엔 솔로포가 있는 이대수?
스타카토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아웃카운트 하나에 100플 가볼까요?
크크
OnlyJustForYou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이대수 끝내기~는 나올까요..
wonderswan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마지막(?) 타자는 거포 이대수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끈금포라도 쳐라. 끝날 때 까진 끝난게 아닌게 야군데...
키스도사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무승부로 끝나나요..
여자동대장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1아웃 남았는데요...크크;;
하늘의왕자
11/04/19 22:37
수정 아이콘
사유리 볼 좋다 진짜..
위원장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5호 홈런 고고
higher templar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후...이대수 이번에도 끝내기 가면 정말. 무승부...

근데 홀드는 승리팀에만 주는건가요?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무승부~
The xian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삼진. 결국 무승부.
독수리의습격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어휴
진짜 시간아깝다....
하늘의왕자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경기 끝..
키스도사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오늘경기 양팀다 출혈이 어마어마한데 내일부터 어떻게 하련지요.
위원장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경기 종료.... 수고하셨습니다.
롯데는 벌써 2무!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불판 안갈아도 될 뻔 크크크
하늘의왕자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양승호9 이 개객X ㅠㅠ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결국은 투수 자원만 실컷 쓰고 무승부네요;;;
스웨트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새싸움 잘봤습니다. 오늘의 승자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자동대장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아.. 뭐야... 양팀다 투수는 투수대로 다쓰고 무승부..;;
OnlyJustForYou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무승부.. 다들 수고하셨네요.
안 본 사람이 이긴 거네요..;;
눈시BB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무승부.
양 팀 다 안타까운 결말이네요.
... 고원준 선수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wonderswan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양팀 모두 상처뿐인 무승부네요.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오늘 무승부면 당연히 양승호9 감독 폭풍까임 당하겠죠?

원준이 저렇게 혹사시켜 놓고 오늘도 무사하기 바라면 안되지....
하늘의왕자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전임감독의 색깔 지우는건 이해하는데..이렇게 지우냐!!
키스도사
11/04/19 22:38
수정 아이콘
참...오늘 모든걸 쏟아 부었지만 얻은건 무승부 1경기네요.
The xian
11/04/19 22:39
수정 아이콘
모든 야구경기가 이런 식이라면 저는 야구 다시 안 보고 싶습니다.
11/04/19 22:39
수정 아이콘
허무하네요.
왜 지금까지 버티고 이걸 봤을까...
후............ 지난주도 화요일 1무로 시작했는데, 느낌 별로 안 좋네요.
내일 류현진 만나는데 살아날 때가 된 것 같기도 하고...
버디홀리
11/04/19 22:39
수정 아이콘
불판을 갈자마자 경기가 끝나네요. 크크크
여자동대장
11/04/19 22:39
수정 아이콘
롯데 단독 7위는 고수 했네요..
lotte_giants
11/04/19 22:39
수정 아이콘
양감독 멘트 여러모로 궁금해지는데요
11/04/19 22:39
수정 아이콘
상처와 혹사만 있고 영광은 없는 참으로 씁쓸한 경기였습니다. 불판 만드신 분, 중계 참여하신 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하늘의왕자
11/04/19 22:39
수정 아이콘
아우 진짜...어디서 저런 감독을 구해와가지고..
11/04/19 22:40
수정 아이콘
결국 이리 되면 올레~!를 외치는 건 두산과 SK.
그것도 리그 수위를 다투는 팀이네요. 망할...ㅠ_ㅠ
하늘의왕자
11/04/19 22:40
수정 아이콘
슬슬...롯데 프런트도 열불내고 있을듯...
혹사는 관심없겠지만...7위하고 있다는게..
항즐이
11/04/19 22:41
수정 아이콘
양승호 감독 비판 불판으로 변경하죠. 진짜 살다살다 남의 팀 경기보면서 이렇게 화나는 건 처음입니다.
이거 뭐 정도껏 해야지 금쪽같은 국대급 우완 투수를 저렇게 혹사시킵니까?
아직 대학야구에 있는 줄 아나요? 아니면 코시 4차전이라도 됩니까? 도대체 무엇을 위해 저런 짓을 하는 겁니까?
하늘의왕자
11/04/19 22:41
수정 아이콘
어쨌든...고원준 선수의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ㅠㅠ..응?
11/04/19 22:41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양감독 진짜 -_-;
좋은 소리 할수가 없네요. 좋은 소릴 할수가 없어요.
전에 한말도 있고, 바뀐 팀 적응해 가는 단계라 생각해서 20경기는 암말 안하고 보려 했는데
볼때마다 이렇게 답답하고 짜증나는 야구만 주구장창...
1년전 롯데가 봄데라 까일때가 차라리 맘은 편했는데 이건 뭐 답이 안나오네요.
다레니안
11/04/19 22:41
수정 아이콘
올해 한화는 최저관중수 확정이겠네요
여름되면 아무도 안보겟군요.. 날더운데 이런야구 봐야하나요.. 12이닝 4안타 좀 심하네요 진짜 에휴
켈모리안
11/04/19 22:42
수정 아이콘
진짜 제가 로긴안하려고했는데 기어이 하게 만드네요-_-

08~10의 불타선은 어디다 엿바꿔놓고-_-
왜 잔루적립은 하고있고-_-

왜 미래 창창한 유망주 하나가 박살나는꼴을 보고있어야되고-_-

작년엔 그래도 스릴있고 재밌게 이기는 X신이었다면
올해는 그냥 풀죽어있는 호구네요 호구

...보다보다 성질뻗쳐서 계속 욕하면서 보고있습니다-0-
스타카토
11/04/19 22:42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의 노 피어 야구를...
완전히 통채로 버리고..

be fear!!! 야구로 변신하고있어요...
하늘의왕자
11/04/19 22:43
수정 아이콘
이겨도 져도 병X이라면 이기는 병X이 되던가...

이기지도 못하고 불타선은 어따팔아먹고.....국대급 우완은 규정이닝채우게 만들고..
여자동대장
11/04/19 22:43
수정 아이콘
이성득이 덕아웃 들낙거리게 할때부터 알아봤다 진짜..-_-
wonderswan
11/04/19 22:44
수정 아이콘
고원준 선수 내일 경기는 안나올거고 모레 이후 경기에 언제 나올지가 또 관건이네요.
물론 상황만 긴박하면 얼마든지 애니콜 때릴 것 같긴 합니다만..
스타카토
11/04/19 22:44
수정 아이콘
진짜 4월 한달만 보고 키워로 변신할려고 했는데..
정말 참고 참고 참을려고 해도...참을수가 없네요..
분노를 어쩔수가 없네요...

정말..감독의 능력이 도대체 뭔가요.....

BE FEAR!!!라고 크게 써 놓기라도 했나요??? 에휴...
방과후티타임
11/04/19 22:45
수정 아이콘
10년, 아니 20년전으로 돌아간것 같았습니다.
한화팬으로서 일요일날 고원준 3.1이닝 던졌으니 이틀은 쉴테고 수요일날 1이닝정도 나올거라고 친구랑 이야기했는데

8회2아웃 위기상황에서 올라올때만 해도 위험한 상황이니 믿음직한 클로져 내보내고 휴식을 줄줄알았는데

기어이 3.1이닝을 던지게해 규정이닝을 채워버리네요. 참.....롯데 방어율 1위 투수 영입한걸 축하드려야하나......
타팀선수를 걱정해서 화가나는건 오랜만이네요
키스도사
11/04/19 22:45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노예질 보는군요. SK나 두산처럼 이기는 경기가 많은 팀이면 모를까,
이기는 경기도 아닌 따라가는 경기에도 올라오고 비기는 경기에도 올라오고 선수 관리는 도대체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고원준 선수의 기록은 14.2이닝 투구수 201개
그리고 0승 0패 1세이브 방어율 0.00

최근 3일간 2경기 투구수 84개.

LG전에선 이용훈 선수가 3회까지만 끌어주면 고원준 투입하려고 했다고 하고 선발로 썻다가 2일 쉬고 불펜으로 돌릴 생각했다는 기사를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여기가 고교 야구인지 80년대 야구인지 모르겠군요.

지금의 고원준 선수를 보면 떠오르는 선수가 있습니다. 07년 강병철 감독이 주구장창 부려먹던 최대성 선수죠.
포수 출신에 직구구속이 158을 찍는, 어께가 싱싱하다고 마구잡이로 올렸다가 결국 부진끝에 지금은 골골 대고 있습니다.
우승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울때만해도 기대가 되는데 가면 갈수록 실망만 늘어나는군요 양승호 감독님.
Tiger203
11/04/19 22:4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양승호 감독
조금만 지켜보자 지켜보자 하고 있었는데
진짜 감독이 아니고 쓰레기네요
대학감독 하다 와서 대학 야구를 하는건지
저러다가 고원준 무리해서 고장나면 야구팬들 욕은 혼자 다 쳐먹을텐데
11/04/19 22:45
수정 아이콘
번트가 너무 지겹네요. 점수 뽑으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이건 뭐 변비야구도 아니고..5회넘어 선두타자 출루만하면 무조건 번트네요 이건. 아니 작전이란게 이렇게 기계적인겁니까 그때 그때 타자 컨디션과 상황 상대투수에 따라 적절히 구사하는게 작전 아닌가요? 감독의 감과 판단력이 좌우하는게 작전아닌가 말입니다. 도대체 감독으로서 하는게 무엇인지. 저런 기계적인 작전이라면 저도 걸겠습니다.
눈시BB
11/04/19 22:46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는커녕 준플레이오프도 아니었고 4강 직행을 위한 경기도 아니었습니다.
리드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불과 이틀 전에 3이닝 던졌습니다.

대체 왜 고원준 등판 내내 차라리 한화에서 홈런 한 방 쳐 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히 들었을까요?
화만 나네요.
버디홀리
11/04/19 22:46
수정 아이콘
고원준의 경우는 특히 조금 더 심해보이긴 합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팀들의 선발 투수들이 제 역할을 못해주면서
불펜 투수들의 혹사는 각 팀마다 다 심각해 보입니다.
SK의 이승호 선수도 꽤나 무리하는걸 많이 봤었고, 두산의 경우도 매년 선발들이 제 역할을 못해주면서 불펜 투수들이
거의 매일 등판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Siriuslee
11/04/19 22:47
수정 아이콘
뭐 어찌되었든 경기는

안승민옹의 로나쌩
세이브 상황에 귀신같은 블론 오넬리
팀이 지는 상황에선 류원상 모드인 유원상
리그 최악의 물타선을 자랑하는 한화워터배터즈

뭐 이정도 인증한 경기군요.
11/04/19 22:48
수정 아이콘
양승호 감독 저도 비판을 줄기차게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어디서 주워 듣기론 대학에서는 꽤 상식적인 운영을 하던 사람이라고 하던데;;;; 원래 괜찮은 사람이였는데 자이언츠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던 로이스터 감독님의 후임이라는 부담감과 열광적인 자이언츠의 인기, 구단의 우승 드립 때문에 사람이 강박관념이 생겨 저리 망가져가는 걸까요? 아니면 대학시절 감독직에 대한 소문이 단지 소문일 뿐이였던 걸까요?
11/04/19 22:48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허구연, 이성득 위원이 엑스맨처럼 느껴지네요.
어디 저런 감독을 추천해서는 팀을 이렇게 만들어놓는지...
하긴 이성득 씨 덕아웃 제 집 드나들 듯 하고, 강민호한테 고원준 슬로우커브 던지게 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야겠다고 중계 중에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니...
무려 양 감독님이 "선배님, 요즘 더 때문에 걱정 많으시죠?"라고 했답니다. 젠장...
멀면 벙커링
11/04/19 22:48
수정 아이콘
양승호 감독...초반 행보부터 정치적인 행보를 보이더니...투수관리는 완전히 아마추어적으로 하네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는 그런 아마추어 말구요.
성적지상주의에 빠져서 에이스 투수 잡는 그런 아마추어적 투수관리말이죠.
근데 문제는 프로야구 감독은 계속 우승을 하지 않는 한 5년정도가 한계입니다.
하지만 팬들은 수십년동안 야구를 보죠.
그래서 그런 팬들을 위해서도 십수년동안 활약해줄 스타가 필요합니다.
이게 프로야구거든요.
하지만 양승호 감독의 아마추어적 투수관리 때문에 십수년을 활약하는 에이스가 될 수 있는 투수가 혹사 당하고 있네요.
아이디처럼삽시다
11/04/19 22:49
수정 아이콘
방금 네이버에서 고원준선수가 롯데 첫 세이브를 안겨줬다고 한 기사를 봤는데 오늘 세이브인가요?
아니면 기자의 실수인가요?
아우구스투스
11/04/19 22:49
수정 아이콘
이거 참... 이런거... 다른거 다 떠나서 일요일에 3.1이닝 던진 선수를 오늘도 3.2이닝 던지게 한다는건 도대체... 지금 4월입니다. 안그래도 팬 분중에 '겨우 13경기만 했는데 너무 판단이 이른거 아니냐'는 분들도 많아요. 4월까지 참는다는 분도 많고요. 그런데 그런분들의 뒷통수를 그대로 후려치는 느낌이네요.
하늘의왕자
11/04/19 22:50
수정 아이콘
전 조금 더 참겠습니다...
양승호9 정신차려!!
lotte_giants
11/04/19 22:51
수정 아이콘
●롯데 양승호 감독 = 필승조를 냈는데 비겨서 아쉽다.

..............
11/04/19 22:51
수정 아이콘
이제 그냥 당분간 롯데 탈탈 털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 뭐가 바뀌어도 바뀔듯..
초반이라지만 헤어나기 힘들것 같아요.
11/04/19 22:52
수정 아이콘
게임은 끝났는데, 불판은 달아오른다.
11/04/19 22:52
수정 아이콘
4월은 참아본다 하신 팬분들 많았는데, 4월 끝나는데 열흘 남았네요;;;;
11/04/19 22: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양감독님 지지했고 아직도 팬으로서 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심차게 준비한 이승화 기용을 어느새 헌신짝처럼 내팽겨치고 고원준의 노예기용이 계속되는 모습을 보니 실망을 금할수가 없네요. 눈앞의 승리에 급급해하는 모습이 시즌내내 큰 그림을 그리던 로이스터의 모습과 비교되어 더더욱 실망입니다.
독수리의습격
11/04/19 22:55
수정 아이콘
고대 시절에는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감독이긴한데, 치열한 프로세계에 와서는 본색을 드러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구타문제야 사실 없애는게 당연한 악습인거고, 사실 고대 야구부정도 되면 좋은 선수들도 많이 들어오고 판정이나 기타 여러 부분에서 암암리에 이득을 보는 게 많기 때문에 굳이 상식 밖의 팀 운영을 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아직도 아마추어 무대에서는 학연 지연에 따른 비합리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적어도 아마추어시절의 평가로 양감독이 괜찮은 지도자라고 하긴 무리가 있습니다.
멀면 벙커링
11/04/19 22:55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748689&cpage=1
Statiz에서 계산된 고원준 선수 133경기 환산시 기록입니다.
현재 페이스 유지하면 76경기 출장 139.1이닝 투구로 나오는군요.
이거...애 하나 잡자는 것도 아니고...
11/04/19 22:55
수정 아이콘
우리팀이 아닌 다른팀 일로 화를 내거나 나쁜 말 할 생각은 지금까지 전혀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정말 참을 수 가 없네요.
앞날이 밝은 어린 선수를 어떻게 저렇게 던지게 할 수 있는거죠?
선수의 미래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는건가요?
그냥 당장 눈앞에 닥친 일만 우선 해결하고 보자는 건가요?
투수가 던지는 공에 눈물 나기는 또 처음이네요.....
키스도사
11/04/19 23:00
수정 아이콘
김인식 감독이 08년 마정길을 아주 죽어라 굴렸던게 갑자기 기억납니다.

한화팬들이 그때문에 김인식 감독을 깟는데 다른팀 팬들이 "국민감독 왜깜?" 이라는 반응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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