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스포츠 투데이에서 나온 기사입니다.
원본 링크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192874&year=2011

=============이하 기사 ====================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에 이어 담당 PD 하차 등으로 홍역을 치른 ‘나는 가수다’는 27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3.7%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는 KBS 2TV ‘해피선데이’ 19.8%에 이어 동시간대 2위에 오르며, SBS ‘일요일이 좋다 1, 2부’의 8.2%를 넘어섰다.

‘나는 가수다’는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열띤 반응을 보였다. 서울 15.8%, 수도권 16.3%로 평균 시청률 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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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은 정말 예능계에 전설로 남을 방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원래가 소문이라는게 나쁜소문이 좋은소문보다 먼저 퍼진다지만 확실히 훈훈한 결말은 인터넷에서 파급력이 작긴합니다.(게시물 수만봐도...하지만 중계불판과 댓글수만 봐도) 어제 감동 받은 시청자들은 시청률로 보답할테죠^^

일요일 예능에 맨날 죽쑤던 mbc가 제대로 한번 붙어 볼만한 건수를 건진것 같습니다. 정말 어제와 같은 방식이 좋습니다. 괜히 질질 끌면서 다음시간에~ 이럴게 아니라 그냥 2주에 한번씩 방송하는걸로 하는 것도 좋을것 같기도 하더군요. 격주로 다른 프로젝트로 하는 포맷은 정말 위험할것 같긴한데^^

그리고 방송이 워낙 기니까 중간에 광고 한 10분 정도 넣어도 봐드릴 용의 있습니다. 1부 2부 형식으로 가면 광고 넣었다고 뭐라 하지 않을것 같은데.

정말 좋은 무대 보여주신 가수분들과 방송관계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궁금한점은 이때껏 편집하신 분이 이번에도 하신게 맞는지... 어제 방송 편집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연우씨는.... 안타깝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