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스마트폰으로 무얼 하시나요?

저는 핸드폰 약정 기간이 지났고 배터리도 간당간당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옮겨왔습니다.

게다가 때마침 내비게이션도 고장이었죠.

그래서 둘 다를 해결하기 위해 갤럭시탭으로 옮겨 가려던 차에 버그가 많다고 해서 갤럭시s로 옮겼습니다.

삼성에서 일하는 친구의 조언도 결정에 많은 영향을 줬고요.

어쨌든 제가 처음 스마트폰을 살 때 생각했던 필수적인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핸드폰 - 업무상 하루 3~40통화 정도
2. 내비게이션 - 업무상 10여 회 사용
3. 인터넷 뱅킹 - 업무상 하루에 1회 이상 사용
4. 인터넷 쇼핑 - 업무상 일주일에 1회 이상 사용
5. 엑셀 문서 열람/수정 - 업무상 일주일에 1회 이상 사용
6. 실시간 상품 정보 검색 - 업무상 일주일에 1회 이상 사용



이 여섯가지가 제게 꼭 필요한 기능들이었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딱 7일째 사용하고 있고요.
점차 용도를 넓히고 있는데... 추가적인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7. 영화 등 동영상 감상 - 일주일에 2~3회 사용
8. 다음팟과 유튜브를 통한 게임 보기 - 일하다가 잠시 쉴 때 사용하므로 하루 3회 이상 사용
9. 아프리카를 통한 각종 방송 보기 - 업무가 끝나고 하루 1회 정도 사용
10. DMB를 통한 지상파 방송 보기 - 일주일에 2~3회 사용
11. 음악 감상 - 하루에 3회 이상 사용
12. 뉴스 읽기 - 하루에 3회 이상 사용
13. 사진 찍기 - 일주일에 1회 사용하까 말까.
14. Hi There 눈팅 - 하루에 2~3회 사용
15. 간단한 웹서핑 - 하루에 5회 이상 사용
16. 인터넷 팩스 - 일주일에 1회 이상 사용


그 외에 오늘은 일요일인지라 이런저런 앱들을 둘러 보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껏 둘러 본 앱들 중에 특히 끌리는 것은 스마트폰에 리모콘 앱을 설치해서 PC를 원격 조정하는 것이 있네요.
또... 전자지갑과 스캐너 기능, 음악을 들려 줘서 음악 찾기 뭐 이런 것도...
그런데 다른 분들은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요.


ps. 위와 같이 사용량이 많다 보니 하루에 배터리를 꼭 하나 더 갖고 다니고 차량용 충전기와 거치대는 필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