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를 보면 한국 아이돌이 일본시장에 많이 진출했고 올해도 많이 진출한다고 하더라고요.
소녀시대나 카라를 보면 일본내에서도 홍보가 대단하더라고요.
tv를 통해 보여주는 많은 매출을 보면서 한국 아이돌 진짜 돈 많이 벌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일본시장은 해외 아티스트에게 참 개방적인 시장이구나하는 생각도 했고요
근데 이번 카라 멤버 이탈 관련해서 나오는 기사를 보니 역시 일본시장이라는 게 만만한 시장이 아니였더라고요
음반이나 음원을 보니 수익의 대부분을 유통사에서 가져가더라고요. 한국보다 더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로요. 얼마되지 않는 %를 한국 기획사와 가수가 나누어 갖는 구조더라고요.
왜 일본사람들이 한국가수를 자국 가수 못지 않은 홍보를 하고 있는지 이제 이해가 가더라고요
솔직히 일본 음반쪽 사람들은 한국 기획사가 끼어 있지만 자국 가수 못지않은  큰 이익을 챙기겠더라고요.
한국 아이돌 가수들도 일본 진출시 너무 성과에만 급급하지 말고 계약을 잘해야 겠고
이왕 고생할 거라면 돈 되는 쪽을 잘 공략해야 할 거 같네요. 보여지는 것보다는 실리를 챙길수 있게요
뉴스에서 나오는 매출은 몇 백억 몇 천억인데 막상 자기한테 돌아오는 보상은 얼마 안되면 얼마나 허탈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