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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30 19:13
단...사고는 조심하셔야 합니다-_-;;;
3년전에 사고 났었는데 흉터 아직도 가지고 삽니다. 진짜로요 ...뭐 아스팔트에 갈아서 이긴 합니다만;;
10/11/30 19:33
평소 오토바이는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며칠전에 친구가 모는 오토바이를 뒷자석에 친구 배 꽉 부여잡고 처음으로 경험한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x 10000000 타고 싶더군요. 아무래도 오토바이의 맛에 빠져든거 같습니다. 저도 간단하게 마실 다닐정도로 125cc로 생각하고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더 연재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부탁드리고 가도. 될가요? 크크 글 잘 읽었습니다! 아! 근데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다보면 사고는 비일비재한가요? 피할수 없는 머. 그런걸가요? 아무래도 그 부분이 계속 걸려서요..
10/11/30 19:36
바이크는 가장 먼저 메뉴얼과 비메뉴얼(스쿠터) 로 나뉘고..
그 후가 배기량 아닐까요. 하고픈 말은 많지만 넘 길어지니 패스하고 한가지만 태클걸자면 250cc 대표주자가 코멧과 하야부사라뇨 -_-;; 코멧 : 한국 249cc 최고속도 160~170 가격은 300정도(?) 연비 25km내외 하야부사 : 일본 1299cc 최고속도 300km over 가격은 요즘엔 모르겠는데 대략 1600만원정도 연비 10km내외 이 둘을 비교하는건 너무합니다~
10/11/30 19:53
그 어렵다는 2종소형면허 한시간 연습한뒤에 시험치러가서 한번에 합격 했던건 자랑~!
2종소형면허 열명치면 한명 붙는다는 말 듣고 갔었는데... 진짜더군요;; 흐흐 50명이 쳤는데 다섯명 합
10/11/30 20:31
125CC 미만은 등록세로 구입가격(or지방세대장가격)계산 가격 중 2%세금 내셔야 합니다.
125CC 이상은 취등록세로 역시 구입가격(or지방세대장가격)계산 가격중 5%세금 내셔야 합니다. 또한 125cc이상 중에서 가격이 센건 지방세 자동차세(원동기)로 세금이 6월달에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안내시면 번호판 때갑니다. 개인적으로 전 오토바이 못타겠습니다. 무섮습니다. 친구 오토바이 탈때도 얼마나 불안하던지. 오토바이로 어렸을 때 친구 삼촌이 결혼한지 1년도 안되서 돌아가신걸 보고 못타겠더라구요..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 라이딩 하실 때 다 좋습니다만 안전 이게 최고입니다. 안전하게 타시길 바래요.
10/11/30 20:47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네요. 무조건.. 무조건 헬멧착용하시고 즐기세요!!!
그리고 덤핑으로 끼워주는 반모~ 이런 헬멧은 사실 제대로 슬립일어나서 사고나는날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폼 안나더라도.. 가격이 비싸더라도 고배기량으로 가실분들은 반드시 풀페이스로 사세요. 바이크나 스쿠터에 들어가는 돈만큼 헬멧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참참..;; 그리고 중국제 카피 스쿠터는 안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0/11/30 21:08
50cc에 비노가없다는게 섭섭하네요.크
저는 야마하산 비노 2년째 타고있습니다 국산중국산 스쿠터보다는 비싸지만 잔고장도 거의없고 스쿠터에 대해 잘몰라도 관리하기가 편하고 쉽습니다 연비는 40정도 나옵니다
10/11/30 21:42
오토바이가 진짜 장점이 많은데 그걸 다 덮는 단점 너무 위험합니다.
저도 125cc타고 다녔는데 지금 도로에서 다시 타라고 하면 못타겠어요 중간에 1년쯤 쉬다가 다시 타면서 70까지 땡겨봤을때는 내리자마자 손이 덜덜덜 떨리더군요 뭐 또 타고 다니니 적응하긴 했지만요 재미있게 즐기시더라도 오토바이는 안전 절대로 조심하세요 진짜 도로에서 사고나면 아차하는 순간에 죽을수도 있습니다. 절대로 헬멧은 꼭, 착용하세요
10/11/30 22:17
등하교용으로 49cc짜리 중고오토바이를 장만하려고 하는데,
괜찮은 거래사이트 있나요? 인터넷 가격보다 센터에서 중고거래 하는 것이 10%가량 싸다고 들었는데, 미리 사진 같은 것도 좀 보려고요. 파쏘라는 사이트를 보고 있고 네이버 클래식스쿠터 카페에 가입하긴 했는데 감이 안오네요. 비노, 미오, 보니따 정도가 괜찮다는데 추천해줄만한 종류 있나요? 가격은 50~100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고로요~ 아, 49cc는 보험, 번호판이 필수가 아닌거죠?
10/11/30 22:19
고배기량으로 갈수록 자연스래 안전장비가 늘어납니다.
저도 코멧250탔었는데 나름공도에서의 고배기량(?)이라 헬멧,장갑,프로텍트는 기본으로 하고 다녔지요. 겨울에 타는 맛도 쏠쏠합니다. 패딩 + 스키장갑콤보면 그닥 춥지도 않구요. 스카나 보드 탈때 하는 반다나나 넥워머 종류까지 하면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죠 흐흐 노면이 얼기 전까지는 충분히 탈 수 있습니다. 차나 바이크나 가장중요한것은 길을 아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벙커가 있는지 어디에 모래가 많은 지역인지 한두번 답사하면 충분히 안전하게 즐길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역시 재미하면 투어~!!!! 친구들이랑 같이 하면 더욱 재밌죠
10/12/01 00:31
제작년에 두카티 타다 사고나서 실려간 기억이 나네요 내년쯤엔 복귀해야되는데..
전 풀장비 (부츠+보호자켓+보호대바지+장갑+헬멧) 쓰고있었는데 발목 세동강 나고 2달동안 깁스했었죠 안죽은게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또 타고 싶네요..아마 한번 더 탈거 같기도하고..
10/12/01 01:12
125cc에 제 애마 울프가 없다니요 흐흐
겨울도 다오고 봉인하기 전에 몇번 더 탈 생각입니다. 무조건 안전운행이 최고입니다. 바이크 좋아하시는 분들 다들 조심하시구요
10/12/01 01:19
오토바이를 타고는 싶지만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타는법을 몰라서요.
아주 대충이라도 설명 부탁 드릴 수 있을까요?? 학교안이나 학교앞만 돌아다닐 예정이기도하고 자동차면허만 있으니 가능하시면 125cc이하로 부탁드려요!
10/12/01 03:49
학교 다닐 때 돈 없어서 400 탔었습니다. 제 체격에 600이 가장 이상적일 것 같은데.. 학생신분으로는 너무 비싸더군요.
뭐 제 경험에 의하면.. (나름 무사고 인생입니다.) 사고의 대부분은 남이 와서 받거나 속도 줄일때와 낼때를 잘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선배중에 노루가 튀어 나와서 -_-;;;; 사고를 당할뻔한 분이 계시지만 이런건 정말 1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고.. 돌맹이나 패인 곳은 정말 신경써서 잘 보셔야 하지요. 초행길에 정신 못 차리고 달리는것도 세상 빨리 떠나는 방법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모랫길 코너만 조심해도 오토바이 사고 꽤 줄어들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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