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1/04 15:35:58
Name 행복자
Subject [일반] 허각의 데뷔곡 "언제나"가 공개되었습니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599612&year=2010

들어봤는데 슈트케2에서 불렀던 것과 느낌이 조금 다르네요.
그래도 대박인 것 같습니다.
노래 정말 좋네요.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는 중입니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챠트를 휩쓸고 있답니다.
2위인 2AM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3위 소녀시대의 `훗`과는 2배 가까운 차이가 난다니.. 감동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1/04 15:38
수정 아이콘
3대 루통령 허각 화이팅!!
어떤날
10/11/04 15:52
수정 아이콘
무대에서 불렀던 버전에 익숙해져 있어서 처음 들었을 때는 약간 이상한 거 같기도 했는데.. 이 버전도 몇 번 들으니 참 좋네요.

허각이 뛰어들 분야는 경쟁이 심한 분야라고는 하지만.. 사실 어디가 안 그럴까요. 다 마찬가지입니다. 허각이 사실 아직 기교라든지 실력 자체는 기성가수들에 비해 좀 딸릴지 모르지만 이건 경험이 쌓이면 더 나아지리라 생각하고 그것 말고 애절함이랄까... 호소력은 많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래가 좋다는 전제 하에서요 ^^;;

아무튼.. 초심 잃지 말고 잘 됐으면 좋겠어요.
마바라
10/11/04 16:01
수정 아이콘
정말 스탠다드한 발라드네요.

허각이 안좋은건 아닌데.. 저는 왠지 존박의 빗속에서가 더 끌리네요.

존박은 음역보다 발음 때문에 맞는 곡을 찾기가 더 어려운 듯.
존박 음색엔 취중진담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한 사람으로.. 실제 무대에서 부르는걸 듣고는 식겁했거든요.
음색보다는 가사전달이 훨씬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10/11/04 16:02
수정 아이콘
각종 음악차트 전부 1위죠. 멜론에서는 지붕까지 뚫는다고하네요. 전에 지붕뚫린적이 있어서 그걸 더 높였는데 허각이 뚫어버렸다고합니다.
방송에서 빨리 보고싶네요. 허각화이팅. 나머지 슈스케 멤버들도 모두 잘됐으면좋겠습니다!~
방화동김군
10/11/04 16: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방송에서 라이브의 약간 허스키함이 묻어있는게 더 좋긴 한데, 이것도 맑은 소리로 좋긴 하네요.
그나저나 새삼 조영수 작곡가의 능력이 대단하긴 대단한것 같네요 ..
유이남편
10/11/04 16:49
수정 아이콘
밸소리랑 컬러링받으려고 했더니 아직 그건 안되는거 같더라고요...허각같은 사람이 잘되야 아름다운 세상이에요...엉엉...
Darwin4078
10/11/04 16:52
수정 아이콘
허각이 모든 음원차트 올킬..

생판 모르는 남이지만 좀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아이유랑 듀엣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큭큭나당
10/11/04 23:20
수정 아이콘
저도 배경음악 하나 질렀습니다. 흐흐
파일롯토
10/11/04 23:53
수정 아이콘
방금 엠카운트다운에서 존박의빗속에서를 들어봤네요
다시들어도 역시나 감동입니다^^
무대에몇번더서게되면 발음도좋아질테구요. 바로다운받아 열심히돌리고있네요
11명이 다나와서부르는 렛츠고도신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208 [일반] [IT 계층글] C 언어의 추억 [50] 아이온5715 10/11/05 5715 0
26207 [일반] 숭실대 수시 1차 1만4천명 전원합격처리 전산오류.. [27] 전국수석6512 10/11/05 6512 0
26206 [일반] [캐치볼모임안내] 야구공 던지고 놀기~ [13] 버디홀리3467 10/11/05 3467 0
26205 [일반] 갤럭시 탭 출시 [59] The HUSE7252 10/11/05 7252 0
26204 [일반]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 후보자 소개~! [16] CrazY_BoY4951 10/11/05 4951 0
26203 [일반] 마우스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16] 페가수스4995 10/11/05 4995 0
26202 [일반] Wow의 대격변 출시와 대격변의 한국 현지화 정책, [38] 비비안5684 10/11/05 5684 0
26201 [일반] 쥐20도 다가오고 global 시대를 맞이하여 촌스런 한국말 순화해요~ [90] 귀여운호랑이7016 10/11/05 7016 0
26200 [일반] 비판, 지적의 수위는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 [8] 아우구스투스3327 10/11/05 3327 0
26199 [일반] G20 장소 결정 비하인드&전시용 준비 눈살 [23] 아유4724 10/11/05 4724 0
26198 [일반]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보도기자를 포함한 언론사는 책임져야하지 않을까요? [28] Hibernate7784 10/11/05 7784 0
26197 [일반] 급한글입니다. 학원&법계통에 계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16] 방구벌레8830 10/11/05 8830 0
26196 [일반] [정보] 청춘불패 포토에세이,달력,1주년 DVD가 나오는군요 [6] 타나토노트4178 10/11/05 4178 0
26195 [일반] 처음으로 글이 삭게를 갔군요. [12] 아우구스투스4962 10/11/05 4962 0
26193 [일반] 일부 극좌주의자들의 위험한 포스터 [57] 아유6933 10/11/05 6933 0
26190 [일반] 선거 전-시민의 말을 듣겠다=> 선거 후 : 요금 인상하겠다. [11] army4824 10/11/04 4824 0
26189 [일반] 한국 - 대만 프로야구 챔피언쉽 1차전 중계 불판 - 3회초 1 : 1 [91] EZrock5413 10/11/04 5413 0
26187 [일반] 국내는 옵션, 하지만 해외는 필수? 에어백의 진실 [46] MelOng5634 10/11/04 5634 0
26186 [일반] 비 도박관련 새로운 소식. [28] 풍경8866 10/11/04 8866 0
26185 [일반] 여러분에게 SF를 추천합니다 (1.단편집) [26] 글곰8736 10/11/04 8736 0
26182 [일반] 떨어졌네요.. [51] Nike8958 10/11/04 8958 0
26181 [일반] 죽기전에 꼭 봐야할 만화 - 오! 한강- [6] sungsik8276 10/11/04 8276 0
26180 [일반] 허각의 데뷔곡 "언제나"가 공개되었습니다. [14] 행복자6040 10/11/04 60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