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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4 21:21
봤는데... 잘하네요. 크크크 실질적 첫무대인데 말이죠.
이걸로... 윤종신의 프로듀싱 능력을 더욱더 주목 받겠네요. 그전까지 그렇게 욕 먹던 강승윤을 한순간에... 그나저나 이런애한테 디버프 걸어서 얘 자신감 떨어지게 만든 JYP는 도대체...
10/10/14 21:24
취향이 정말 틀려서 그런거 같아요.
제가 기억하기론 강승윤군 심사 토의 할때 합격 시키자는 논의에 JYP는 '이렇게 못하는대?' 였고 윤종신은 '제 잘하는 앤대?' 라고 극과 극의 논의를 했었죠 정말 취향은 틀린듯 합니다;;;
10/10/14 21:31
오늘 목 상태도 안좋았고 긴장을 많이한게 눈에 보여서 아쉬웠지만 앞으로 트레이닝도 받고 여러모로 좀더 준비해서 나오면 멋진 가수가 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점수는요...
10/10/14 21:40
본능적으로 윤종신 원곡을 들어봤는데.. 와우~
곡으로만 따지면 확실히 종신이 형이 맛깔나지만.. 무대에선.. 강승윤의 비쥬얼이 곡을 더 빛나게 하는걸 부정할수가 없네요..
10/10/14 21:45
우승자뿐만 아니라 이번 슈스케2의 Big4는 가수 데뷔는 확정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강승윤 군이 제일 먼저 탈락해서
제일 먼저 데뷔했군요.크크 그러므로 우승자vs강승윤이 아니라 Big4의 대결은 슈스케2 이후로도 계속될꺼라 생각합니다. 이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만약 Big4의 데뷔가 같은 시기에 이루어진다면 서로 경쟁하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시즌1 입상자들, 서인 국이나 조문근, 길학미까지 합치면 정말 흥미로운 사건이 일어날꺼 같습니다. 이런걸 가요계 관련된 분들이 생각해보시면 좋을텐데요. 슈퍼스타k는 그 영향력이 프로그램 안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데뷔한 가수들은 어떤 식으로든 연관성을 지니기 마련 입니다. 그런 부분을 이용해 스포츠 경기처럼 경쟁구도를 만들면 재밌을꺼 같습니다.
10/10/14 21:41
왠만한 기존 인기가수도 하기 힘든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까지 다 석권해버렸다죠. 덜덜.... (한편 윤종신은 미소짓고 있을지도...)만약에 진짜 정식 음반까지 낸 가수였다면 뮤뱅 1위후보로도 볼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갠적으론 슈스케 우승자보다 더 잘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0/10/14 21:59
근데 오늘껀 1회성 아닌가요? 본인곡도 아니고.
기사에서도 탈락한 강승윤군의 공연을 한번더 보고싶어서 그걸 들어주기위해 해준거라는 말도 있는데.. 기획사 들어가고 어떻게 될지....
10/10/14 21:59
스윙스 엠카에서 보나 정말 기대했는데 아쉽군요, 스윙스 보는것만이 아니라 무대자체도 훨씬 더 완성도 있는 무대가 됬을텐데 ㅜㅜ
무대에서의 비주얼은 노래의 맛을 더 살려주는거 같았는데 고음부분이 너무 탁하고 답답한거는 단점이긴하네요
10/10/14 22:16
오늘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생방송을 보게 됐습니다.
아우 그 무표정하면서도 살짝 썩소 짓는게 은근히 매력적이더라고요. *-_-* 마지막에 실수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잘했습니다. 제 점수는요..?
10/10/14 22:14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믹싱이 좀 잘못된게 아닌가 싶어요.
도입부에서 걸걸한 목소리가 매력이라 리버브 빼고 그 느낌 살려서 녹음 했어야 한 것 같은데.
10/10/14 22:25
멜론에 강승윤군 음원이 나왔길래 오호...했는데 엠카까지 나왔나요~!! 크크
호불호가 갈려서 그렇고 그동안 살짝 밉상이어서 그렇지 포텐셜도 그렇고 지금 실력도 왠만한 가수수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회성 무대인 느낌도 들기는 하는데 그래도 데뷔는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지수씨를 포함한 TOP5(?) 의 행방이 기대가되는군요~!!
10/10/14 22:20
이렇게 돼버리니 오히려 김지수씨가 먼저 떨어진 게 다행?인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김지수씨를 가장 좋아하고 우승하길 바랐었는데.. 강승윤군 무대를 보고 강승윤군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버려서.. 만약 강승윤군이 그때 떨어졌다면 그저 피닉스강이었을텐데요. 크크
10/10/14 22:56
기획사 초이스도 지금 윤도현밴드와 강산애, 김C가 속한 뜨거운감자의 '다음기획'으로 가고 싶다고 했고 윤도현씨를 비롯한 그 기획사에서는 콜을 외쳤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획사 초이스도 개념으로 하는 거 같고 (가장 잘 키워줄만한...)좋은 가수가 될거 같습니다.
오늘 무대는 많이 긴장한거 같습니다. 저기는 프로들이 드글드글 거리는 곳이니 선배들이 많은데 긴장할만 하죠. 암튼 좋은 가수가 되서 나오면 좋겠습니다. 저번주에 많은 안티를 팬으로 바꾸고 탈락했던 강승윤군 저번주 무대는 최고였습니다.
10/10/14 23:23
그래도 아쉽더라고요.
라이브 밴드가 맞춰주지 않아서 그런지 아님 본방무대와 아무래도 편곡이 달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소리가 비어있는 느낌이고 신나는 느낌은 덜 했습니다. 아님 상대적으로 슈퍼스타K 무대때의 모습에 비해 상대적인 감동이 적었을 수도 있지만요. 그나저나 실질적인 데뷔무대인데.. 참 배짱한번 끝내줍니다. 크크
10/10/15 01:27
뒷부분에 가서는 완전 긴장이 풀린 것 같던데요. 오늘 영상은 윙크 하나로 정리.. 처음에 봤을 때는 눈을 깜빡거린 정도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기사보고 다시 영상 보니까 윙크를 한 게 맞더라구요. 저걸 나오기 전에 거울 보고 연습했으려나 생각하니까 귀여워요.. ^^;;
10/10/15 09:37
한 때 온라인 음원 차트 동시 석권했죠.. 요샌 가치가 많이 내려가서 고작 그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몇년간 연습 갈고 닦아서 나오는 아이돌들 중에서도 아직 한군데 1위도 못해본 애들도 많을텐데.. 이 정도면 대단한거라 봅니다. 스타성은 존박이 있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화제성만큼은 강승윤이 슈스케 1,2대 합쳐서 가장 최고이지 않나 싶습니다. 상품성이 이 정도면 충분히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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