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14 02:31
저도 휘성 참 좋아합니다. 안되나요때는 사실 큰 느낌 없이 노래 잘하는 가수 나왔네 했는데, 말씀하신 위드 미 때부터는 뭐 레전설..
10/10/14 02:43
아!! 휘성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죠
정말 노래 하나하나 주옥같습니다. 개인적으로 choco luv 미니앨범에 '나락'을 미치도록 좋아하는데 곡에 대한 감정표현이 정점에 다달았다고 생각이듭니다. 오히려 성대결절 이후 감정표현은 더 풍부해졌다고 생각이들구요. 최곱니다 휘성!!
10/10/14 02:45
와!휘성 글을 pgr에서 보다니.. 너무 반갑네요.
휘성 너무 좋아요 ㅠ ㅠ 5-6년정도 엠피삼에 휘성전곡을 돌리고돌리고돌려듣고 있습니다. 흐흐 최근에 국내최초로 극장에서 상영한 레알3D(?)공연도 보고왔는데 이게 생각보다 수작이더군요. 한두곡 부를때는 티브이에서 가요프로그램 보는 느낌이었는데 어느덧 공연관객의 한사람이 된 저를 발견; 개인적으로는 휘성노래중에 '울보'와 '차안남녀' 두곡을 추천하고 싶네요. 아... 콘서트 지름신이...
10/10/14 02:48
불치병 이후로 목이 완전히 바이바이 같았는데, 다시 천천이 연습하고 훈련해서 이번 결혼까지 생각했어에서 완전히 돌아온듯 합니다.
예전이랑은 분명 다른목소리지만 참 연습 많이하는 가수 같아요. 그래서 듣기 좋습니다.
10/10/14 08:27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휘성이군요!! 1집도 2집도 3집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4집이네요~
특히 가을에 4집을 들으면 정말..으으. '날아가다'를 듣고 '일년이면'을 들으면 정말..눈물날것 같은. 그리고 'good bye love'이거도 상당한 수작입니다. 만약 '불치병', 'goodbye love', 'with me' 이 순서로 타이틀 곡 뽑아냈다면 국민가수가 되었을지도; 휘성도 자신을 '국민가수가 될 뻔 했던' 이라고 소개하죠. 아무튼 이 4집만큼은 정말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휘성 지금도 with me 정도는 가뿐히 소화해 냅니다. 다만 예전같은 호소력 짙은 음색이 아니라 자기 본연의 음색을 내고 있을 뿐이죠. 예전에 음색에서 어색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전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자기 음색을 내는게 좋네요. 제발 롱런해서 계속 노래방에서 부를 노래를 만들어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