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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3 22:34
한화팬으로서 이번 시리즈 만큼 올라온 팀들에게 대단하다 라는 말을 할수밖에 없는 엄청난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두산의 저력은 개인적으로 두산을 정말 대단한 팀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구요. 그 무너질법한 상황에서도 2연승으로 1점차 승리를 따낸 삼성또한 대단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은 떨어졌지만 롯데또한 강자중의 하나로 떠올라서 내년 4강도 이팀들로 가을야구 보겠구나! 싶더라구요. (... 근데 방금 로이스터 감독님 소식을 들은..) 야구팬의 한명으로서 지금 계속되오는 이 시리즈 만큼 한국시리즈에서도 명경기 부탁드립니다. 작년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스토리에 비견되는 멋진 승부 부탁드립니다!! 양팀다 화이팅!! (..근데.. 한화는 언제 ....)
10/10/13 22:42
고효준 선수가 없는게 참 아쉽네요. 시즌중에 그렇게 고생했는데 결국 잔부상에 스트라이크도 제대로 못던지는 상태라고 하니..;
문광은 선수가 들어갔는데 이 선수가 얼마나 잘해줄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글로버 선수가 큰 변수가 될거같습니다. 작년만큼 던져주길...바라는건 큰 무리지만 그래도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제 역할 해주면 정말 고맙겠네요. 솔직히 올시즌 1선발로 생각했던 글로버 선수때문에 sk가 고생한걸 생각하면... 결국 sk팬으로서 걱정되는건 타격이네요. 휴....;;
10/10/13 22:54
근데..궁금한게 구자운 선수가 그예전에..두산에 있던 선발투수 맞죠?
제가 삼성팬인데.. 구자운선수가 뛰는 경기를 본 적이 없어서요.. 삼성에 와서는 선발인가요? 아님 중간계투인가요? 이선수가 강속구 던지는 투수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교파였던걸로.. 맞나요?
10/10/14 00:01
SK는 글로버 선수의 위치에 따라 투수 운용에 큰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5-6이닝 선발만 맡아 줄 수 있다면 SK 불펜은 롱릴리프가 넘쳐나겠네요.
10/10/14 00:27
오승환선수가 2군경기에 2번,자체 청백전에 2번 나왔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런데 좀 의아스러운게 2군경기 1경기 140키로대 중반 2경기 130키로대 청백전 1경기 140키로대 중반 2경기 130키로대 던졌다 합니다. 왜 그런지는 곧 밝혀지겠지요. 삼팬으로서 기대는 안합니다만 이번 플옵에서 차우찬과 배영수를 봤을때 그래도 한번 관록투의 기대를 가져야 하나?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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