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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3 23:32
아무리 상황이 그랬어도
선감독이 장원삼을 6이닝까지 밀고 나갈 줄 몰랐습니다. 오늘 이후로 선감독의 경기 운용 능력에도 한단계 더 발전이 있을 것 같네요.
10/10/13 23:25
장원삼이 호투해 준 것이 무엇보다 주요했고, 김상수의 크레이지 모드가 결정적이었죠.
정말 이런 경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하루 입니다.^^
10/10/13 23:37
모든 선수들에게 감동했습니다 .. 맨날 까이던 최형우선수 분위기 반전 홈런 , 3차전 형편없는 피칭으로 욕먹던 장원삼 , 막내 상수,킁킁신...,어떻게든 맞아서라도 나갈려는 박석민.. 이외 모든 선수들 감동 그자체네요 .
10/10/13 23:32
이기기는 했지만 선감독의 선수운용을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이건 선수들이 잘해서 이긴거지 감독의 역량은 정말이지 휴우
뭡니까 도대체 차우찬하고 정인욱이 제일 잘 던진다면서요? 그리고 5차전 타순은 또 이게 뭡니까 8번 이영욱 9번 김상수 1번 조동찬 휴 그래도 양신의 가호가 함께해서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좀 잘합시다 제일 불안한게 오승환을 엔트리에 넣었다는 점인데 또 정인욱 오승환 중용하다가 똥줄야구할게 눈에 보여서 걱정이 됩니다
10/10/13 23:34
히메네스: (영어) 굳은살이 벗겨져나갔.. 솰라솰라
두산관계자: 우리로선 이해가 되는데 쟤가 이해를 못하니까.. 여기서 빵 터졌습니다 크크크. 준플도 만만치 않았지만 이번 플레이오프 다섯 경기는 정말 앞으로 십몇년 동안 입에 오르내릴 명승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년에는 우리 엘지도 저 무대에서 드라마를 써봤으면 좋겠네요. 양팀 선수들, 팬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멋졌습니다.
10/10/14 10:07
저도 <경기는 두산 쪽으로 기울고... 삼성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는 심정으로 정현욱을 다시 투입한다>는 문구가 떠올랐는데... 크크 패러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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