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13 15:35
전 국1년때 오락실에 홀로가서 독수리오형제였나? 파츠를 여러개 모으면 불새가 되는.. 그게임을 가장 처음 해본 것 같습니다.
그후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가 친척집에서 본 삼국지1(아마 88년도)와 국6때 해본 드래곤볼z2가 기억에 남는군요~
10/10/13 15:43
저도 오락실 다니면서 어머님께 들키면 많이 혼나긴 했지만...
초등학생 때 같은반 친구네 집이 오락실이었던 이후론 친구집이라는 엄청난 핑계가 생겼더랬죠...크크 원코인으로 끝판왕을 깨본 건... 버블버블(1p 혼자로는 패턴이 어려워서 못하고 2p로 해야했지만요;;), 삼국지2(KOEI 삼국지가 아닙니다;;), 야구왕(정식 이름 맞으려나??) 정도네요... 끝판왕은 못깼지만 라이덴2 원코인으로 배경이 우주가 되는 판 까지 가본 적은 몇 번 있었네요... 한 두어시간 했던가... 라이덴2 같은 경우는 오락실마다 총알 날라오는 패턴이 조금씩 달라서 쉽게 설정해논 오락실에서만 했던거더군요... (이거 패턴 어렵게 해서 1판왕도 겨우 깨고 2판왕 못보게 하는 오락실은 엄청 욕했더랬습니다;)
10/10/13 16:47
아!!! 가라데와 로드런너 ㅜ_ㅜ
국민학교 시절이네요...그립네요....애플시절... 좀 쑥쓰러운 이야기지만......울 엄니...로드런너 끝판까지 가셔서 깨셨습니다..... 딸이지만....대단하신 분이십니다.-_-;;;
10/10/13 16:56
글을 읽는데 제 얘긴줄 알았습니다..
오락실에 간 걸 어머니에게 숱하게 들켜서 옷 벗겨지고 대문 밖으로 쫓겨 난것까지 완벽한 싱크로네요..ㅜ 그 당시 국6일 때 버블버블 100판까지 가고 싶으면 제가 초록, 친구는 파랑 캐릭으로 했었습니다... 아 물론 돈은 친구가 냈구요..크크
10/10/13 18:05
으허 애플컴과 뉴텍디스크드라이버 ..로드런너 정말 엄청 햇습니다 하드볼도 그때 처음 접햇네요.
갤러그전에 인베이더랑 스크램블 기억 납니다.유연한 팔목움직임을 요햇던 게임들 이지요.
10/10/13 18:02
오오 감동으로 백만년만에 로그인합니다. 제 인생은 애플 컴퓨터를 산 1982년을 기점으로 많이 변했지요. 저 울티마 4 프로그램 + 완전정복 가이드를 어디서 좀 구했으면 하는게 첫째 소망이구요. 바즈테일 프로그램+완전정복 가이드가 두번째 소망 마지막으로 모비우스 프로그램+완전정복 가이드를 구하는 것이 마지막 소원입니다. 세운상가를 참 많이도 들락거렸는데...다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10/10/13 19:36
크크크크 카라데카, 로드런너, 스코치...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스코치 저거 땀시 친구 집에서 몇날 며칠 밤을 샜었죠. 저도 오락실 게임중에 내세울만한게 두개 있지요. 하나는 가이아 폴리스라고...액션 RPG 게임이었고 또 하나는 KOF 94...94 같은 경우 같이 하는 놈들이랑 팀을 짜서 인근 지역 오락실 순회 공연도 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