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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3 12:59
누구 말이 맞든 관심이 없어서 그동안 댓글을 거의 안 달았는데.... 이젠 좀 짜증나네요.
지금까지 디씨에서 터트린 사건(수갤 강제정모, 패갤 현피, 서민정라디오 사건 등등)을 모두 합해도 타진요가 보여주는 행동들이..... 인터넷을 통제해야한다라는 윗대가리 분들의 신념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10/13 13:11
어차피 자기들이 고소당하진 않을테니 배째고 즐기는 거죠
피해를 입는 건 운영자급일테니 자기들이야 아무런 책임없이 즐길 수 있죠 타블로 사건이야 제대로 악플러 잡아들이기엔 너무 커졌죠 전 커뮤니티 사이트가 타블로이야기로 불타올랐으니 타진요 카페회원만 20만정도니...인터넷 전체로 가정하면 장난 아니게 많죠
10/10/13 13:02
이제는 사이비 종교 수준이군요.
논문 주제로도 괜찮겠네요. 뭐 '인터넷으로 얼마나 맹목적인 믿음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정도로
10/10/13 13:10
상진세는 언론에 사과한다, 정말 죽을 죄를졌다 등 발표해놓고 그 당사자가 까페에서는 '2보전진을 위한 1보후퇴' '이제부터 시작' 이라는 등 어처구니 없는 말을 내뱉고 있죠. 현실 세계에서 타진요보면 바로 무시하고 없는 놈 취급해야 됩니다.....
10/10/13 13:35
그 집단에 왜 들 그리 신경쓰시는지요...
한 며칠 가입해서 보고, 여긴 타블로가 맞던 그르던지와 상관없이 상종할 가치없는 집단이라는 결론이 내려지던데요.. 보통 한번 병맛인 애들은 끝까지 그런답니다.
10/10/13 13:26
저중에서 실제로 한두명 고소 당하고 처벌받고 해야 정신차릴겁니다. 상진세가 사과글을 올렸지만... 그런거 상관말고 걍 싹 고발해서 본보기를 보여야 이런일이 없을듯
10/10/13 14:11
사람많은 지하철역이나 버스정거장 같은 곳에 보면 혼잣말로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욕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봅니다. 가끔 그런 사람이
크게 고함을 지르며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사람의 말을 잘 들어보면 자신은 대단한 사람인데.... 세상이 자신을 몰라 보고 어쩌고 하는 말이 꼭 나옵니다. 또한 심각한 피해망상이나 어떤 강박증 같은 것도 느껴지고.... 좀 관찮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쉽게 그런 사람을 찾아 낼 수 있고.... 그런 사람 숫자가 생각보다 많이 있 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런 사람을 보면 그냥 무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우리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존재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듯 합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루머와 악풀을 만들어 내고 그 중 그럴듯 한 것들이 몇몇 사람에게 인정을 받게 되고 상황적으로 뭔가 그럴듯 하게 보이면... 이번일과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 일 듯 합니다. 그냥 무관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10/10/13 14:07
타진요는 타진요끼리 알아서 놀게 내버려두고 무관심이 최선일듯 싶습니다.
저도 왜 졸업사진이 없을까? 등 의문스러운 점은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궁금하지도 알고싶지도 않네요.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가는 왓비가 잡힌다고 하면 모를까.
10/10/13 14:59
초기 타진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타진요는 의혹도 호기심도 아닌 마녀사냥 그 자체네요.
대화할 생각도 없고 논점에서 벗어난 것들로 무장하고 정작 자신들이 하는일이 어떤건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들이 주장과 발언에 대한 '책임'을 앞에 세우지도 못하네요. 그냥 쇼오락프로그램 하나 보는것 같습니다. 아~주 재밌습니다.
10/10/13 15:46
인터넷쪽 법률이 좀 더 강화되어야 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악플로 한 사람 무쟈게 괴롭혀봤자 돌아오는 책임은 별거 없잖아요. 심해 봐야 집행유예
10/10/13 18:32
전 처음에 호기심에 가입해서 하는 짓들 보니 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무슨 황당한 일들을 보여줄까 싶어서 계속 가입 상태를 유지했었습니다. 논란이 심화되면서 '그저 돌아가는 꼬라지 보려고 가입해 있지만 내가 이들이 전부 타블로 안티짓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장하는 회원수 16만이니 20만이니 하는 숫자놀음에 이용당하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탈퇴 생각 하다가 이번 폐쇄조치 보고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했었죠. 타블로에 대한 악감정 없이 하는 짓거리 보려고 가입상태를 유지했던 분 굉장히 많을 겁니다. 새로 만들었다 한들 다시 가입할 필요는 없겠죠. 그런 정신병자같은 짓거리 하면서 저를 동조하는 '숫자'의 일원으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10/10/13 19:49
낄낄...뭐 그러시나요 그냥 온라인상에서 이런 부류는 화내는게 자기손해죠.
그러고 보니 얼마전 상진세 대표인가? 무슨 광고회사 부회장인가 하는 사람이 고소장 낼 때 기사가 떠오르네요. 뭐 자기들은 "난 악플러가 아니고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하는것"드립 치더니 얼마나 근거가 빈약했으면 방송 한 방에 GG(차라리 고소까지 했으면 다른 근거라도 찾아 와 버텨보기라도하지 이건 뭐..)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상진세 대표가 광고회사 부회장이라더니 확실히 말을 조리있게 잘 하네요 저도 가입해야겠습니다" 등등의 댓글들.. 생각하면 웃기네요.
10/10/13 20:29
경찰수사를 못믿겠고 방송도못믿겠고 스탠퍼드에서 입증하는것도 매수한것같아서 못믿겠고
음 이런식이면 대체 뭐어떻게해야 입증이가능한건지; 같이동행해서 같이 니가가서봐라 라고해도 암살당할것같아서 싫다하고..후덜덜
10/10/13 23:30
타블로가 스탠포드 나왔는지는 관심밖이지만 정말 징하네요...사람들....이정도 되었으면 진짜로 자기가 맞다고 생각해도 그냥 냅둬버리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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