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0/13 00:37:15
Name 에버쉬러브
Subject [일반] 승승장구 '김제동'편을 보고 문득 든 생각 ~1박2일에 투입되는거 아냐?
방금 승승장구 김제동편을 보았습니다..
과연 역시 말빨은 명불허전이더군요~ 말로는 누구에게도 당하지 않을듯한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던중...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루머(?) 스러운 이야기들이 나오며 kbs에서 하차하게 된 김제동씨가
급작스레라고 할까 승승장구를 나오는걸 보며 혹 1박2일에 투입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산을 좋아하는 김제동씨~
mc몽같이 강호동에게 자유자재로 마음껏 장난도 치며 제압을 하고 김c역활처럼 다큐로도 만들수있는 자유로운 포메이션을 가진
김제동씨야 말로 1박2일에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만~

탑급mc에서 이제는 이렇다할 메인mc도 없고 승승장구에서 리얼 버라이어티 얘기를 꺼내며
'적응을 못했다기보다는 두려워했던거 같다 ' ' 내가 좀 자신만만해하며 내가 왜 이런걸 해야돼 ' 했던거 같다
못했다기보다는 안했다 자만했던거같다 하며 리얼버라이어티도 잘할수있다란걸 흘리시더라구요

정말 좋아하는 mc이며 mbc정식 프로그램으로는 안됐지만 그 하루 텐트치며 자며 일어나는 일들을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는데..
아 오마이텐트..그프로그램도 참아깝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김제동이 이제는 돌아올수 없는 길을 가버린 mc몽의 후임으로 들어와서 자신의 이름을 크게 알리기 시작한 첫 프로그램
야심만만의 파트너 강호동과 함께 부활의 날개짓을 하기 바랍니다.


그냥 문득 생각나서요~
꽤 어울린다고들 생각 안드시나요?

p.s 제동이형님 정말 좋아합니다~꼭 부활하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0/10/13 00:31
수정 아이콘
보통때 이시간때에 티비를 안보거나 보면 보통 강심장을 봤는데 오늘 김제동씨가 나와서 승승장구를 봤습니다.
김제동씨 참 재밋습니다. 오늘 승승장구 참 재밋었습니다.
Go_TheMarine
10/10/13 00:32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입담은 여전하시더군요~
10/10/13 00:42
수정 아이콘
1박2일에 김제동씨는 한두번 정도는 투입 시킬만한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김제동&강호동의 포스는 대단할거 같고 김제동씨가 들어온다면 MBC나 SBS시청률때문에 머리 터질겁니다. 김제동이란 카드는 남녀노소한테 다 먹히는 카드라 지금도 30%넘게 찍어주는 1박2일에 더 시청률을 끼얹어줄거라 생각합니다. 산도 많이 알고 여행을 좋아하는 김제동씨라 일단 한두번 써보고 잘 되면 투입시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김제동씨는 강호동씨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이긴 하죠..크크
10/10/13 00:39
수정 아이콘
아 김제동씨 1박2일 들어오면...아 이건 뭐 대박일텐데...
바카스
10/10/13 00:49
수정 아이콘
부활이라고 하면 안 되죠. 현 정권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제지를 당한터라.
위원장
10/10/13 00:40
수정 아이콘
충분히 좋은 카드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김C 하고도 친하니까요.
어륀지케려멀
10/10/13 00:45
수정 아이콘
김제동씨 영입하면 다음은 "이승엽 선수" 특집이 되려나요?
코큰아이
10/10/13 00:47
수정 아이콘
근데 개비에스 리명박의 김비서 김인규 사장때문에 실현 불가능 합니다.
명바기 일당들은 하나같이 속이 벤뎅이똥구멍 만해서 김제동은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김제동이 출연하면 쌍수를 들고 본방 사수를 하겠지만
실현 가능한 카드로는 김병만이 제일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제동은 이빨로 강호동을 들었다 놨다 할 수있고
김병만은 온몸으로 강호동을 들었다 놨다 할 수있으니깐요!
10/10/13 00:50
수정 아이콘
1박 2일은 원탑 강호동 진행에 옆에서 활약하는 보조 멤버들 조합인데
김제동 같이 진행 위주의 MC가 들어가기에는 조금 언밸런스...
하여튼 김제동씨랑 1박 2일은 안맞을거 같아요
다이어트
10/10/13 00:50
수정 아이콘
만약에 일박에 김제동이 들어간다면 김C 엠씨몽을 단숨에 기억속으로 사라져버리게 할 강력한 카드가 될겁니다
여행이란 컨셉에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캐릭을 가진 예능인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10/10/13 00:51
수정 아이콘
김제동씨가 1박2일에 들어오면...올드vs영을 해도 재미있을거 같고 안티강호동팀대 강호동팀을 해도..균형이 맞을거 같구요..크크 재미있겠네요.
나는니가슬프다.
10/10/13 01:02
수정 아이콘
썩어도 준치라고 그래도 김제동입니다.

출연료도 출연료며 김제동은 현제에와서는 강호동에 미칠지 몰라도 강호동에 비견되는 mc입니다.

1박 2일 특성상 김제동 투입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네요.
웃어보아요
10/10/13 01:04
수정 아이콘
전 평소에 김제동 꽤 좋아하는편인데, 1박2일 들어가면 그 x맨때의 강팀 vs 김팀 이런 구도 나올 것 같아서..
sbs라서 그런진 몰라도 그때 그게 꽤 인위적이라 생각했거든요. kbs는 또 다른식으로 포장해줄지는 모르겠지만..
대신 올드vs영은 재밌을거같아요. 올드팀에 김c이후로 새로운 두뇌파 크크
매콤한맛
10/10/13 01: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안어울릴거같습니다.
김제동씨가 능력있는건 인정하지만요
단 하나
10/10/13 01:20
수정 아이콘
1박2일 프로그램엔 아주 어울립니다만

1박2일 출연자들과는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호랑이
10/10/13 01:30
수정 아이콘
이분도 지붕없는 프로그램은 너무 약합니다.

이분은 좌식토크쇼가 가장 잘어울리는듯..
10/10/13 01:48
수정 아이콘
언젠가 김제동쇼...진행할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비소:D
10/10/13 03:25
수정 아이콘
1박2일의 컨셉에는 차고넘치지만 거기 나오는 사람중에
김제동의 진가가 발휘되도록 해줄만한 사람은 없어보이네요
일단 지붕없는 프로의 적응도 문제겠지만 그것은 김제동 스스로가 극복해야할 과제인 것이고
투입자체는 나쁘지않겠지만 성패는 모를일이죠
10/10/13 09: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토니안도 1박2일 멤버로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무릎팍을 보고나서...
OnlyJustForYou
10/10/13 10:06
수정 아이콘
저도 김제동씨는 세트가 있느 스튜디오 프로그램의 최강자로고 보기 때문에.. 버라이어티의 그림은 잘 안 나오는 게 사실이네요.
그래도 김제동이라는 이름은 기대를 하게 하네요.

근데 김제동씨가 1박2일 들어가면 이건 뭐 밸런스 파괴 아닌가요. 크크
강호동&김제동이라니.. 사기 조합인데요.
예전에 무릎팍에서 강호동을 말로 들었다 놨다 하는 걸 보고 순간적인 센스는 유재석에 뒤지지 않는 다고 봤거든요.

어제자 승승장구를 아직 못 봤는데 봐야겠네요. 흐흐
mh1052ks
10/10/13 10:06
수정 아이콘
어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 어제 김제동씨 말하는 어투가 노무현 전 대통령님하고 비슷했어요..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하루04
10/10/13 11:10
수정 아이콘
으악 어제 김제동이 나왔군요.ㅠㅠ
괜히 강심장 봤어ㅠㅠ
대청마루
10/10/13 14:05
수정 아이콘
당분간 1박2일은 게스트체제로 가는 것도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라스도 현재 그렇게 하려는듯 하구요 (단 방송시간상 객원MC인 김태원씨가 3주동안 나오는 점이 있긴함)
김제동씨는 1박2일 단발성 게스트라면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고정이 되기엔... 글쎄요... 강호동씨와 호흡은 맞을지 몰라도 다른분하고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반의반
10/10/13 23:51
수정 아이콘
어제 방송 보고 요즘 MC들이 얼마나 말주변이 없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732 [일반] 나는 음악을, 애니메이션을, 게임을 처음에 어떻게 접했었나.. 3 게임 - 1 [9] 삭제됨3165 10/10/13 3165 0
25729 [일반] ML 챔피언십 대진이 결정됐습니다. [20] wish burn3807 10/10/13 3807 0
25728 [일반] 타진요 2 개설... 당해봐야 정신 차릴 기세군요. [30] 아우구스투스7345 10/10/13 7345 0
25727 [일반] 변태같은 짝사랑~ [10] 삭제됨4965 10/10/13 4965 0
25726 [일반] 심야 데이트 후기4 - 철딱서니 없는 것 - [8] fd테란5753 10/10/13 5753 0
25725 [일반] 무리한 유럽파 차출로 인한 에이스 박지성의 부상 [32] 똘이아버지6155 10/10/13 6155 0
25724 [일반] 우리에겐 잊지 말아야 할 역사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워해야 할 역사도 있습니다. (2) [11] 말도안돼4791 10/10/13 4791 8
25723 [일반] 우리에겐 잊지 말아야 할 역사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워해야 할 역사도 있습니다. (1) [10] 말도안돼6918 10/10/13 6918 9
25722 [일반] 인간관계와 오해...(pgr 회원과의 다툼) [5] 아우구스투스4354 10/10/13 4354 0
25721 [일반] 그녀를 놓치지 말아야한다 #4,#5 [9] Love&Hate7391 10/10/13 7391 1
25720 [일반] 승승장구 '김제동'편을 보고 문득 든 생각 ~1박2일에 투입되는거 아냐? [29] 에버쉬러브7384 10/10/13 7384 0
25719 [일반] 부산검사 스폰서 사건 아직 기억하시나요? [27] Alexandre5578 10/10/13 5578 1
25718 [일반] 오늘 축구어떻게 보셨나요? [33] 개념은?4856 10/10/12 4856 0
25717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0/13(수) 5차전 프리뷰 [6] 멀면 벙커링3136 10/10/12 3136 0
25716 [일반] MC몽 담당의사 첫 진술 "입막음 대신 8000만원 받았다" [77] Schizo11887 10/10/12 11887 0
25715 [일반] 타진요가 접근 제한 처리 되었더군요. [17] jjohny6854 10/10/12 6854 0
25714 [일반] PIFF...즐기고 돌아왔습니다. [6] Who am I?3611 10/10/12 3611 0
25713 [일반] 한일전!! 선발라인업 발표!! (수정) [102] Bikini6818 10/10/12 6818 0
25711 [일반] F1 코리안 그랑프리 개최가 확실해졌습니다. [16] EndLEss_MAy4856 10/10/12 4856 0
25710 [일반] 임요환 선수가 사용한 기념으로 써 보는 기계식 키보드 이야기 [44] V3_Giants11726 10/10/12 11726 0
25709 [일반] 여친이 화났다. [76] Love&Hate13618 10/10/12 13618 2
25708 [일반] 일본 자전거일주 한달째 [4] Eva0104452 10/10/12 4452 0
25707 [일반] 2PM "I'll be back"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4] 세우실3548 10/10/12 35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