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07 16:10
흐흐..그림들이 하나도 안떠서 클릭안한 나는 승자!!
. . 오늘 부서 회식이라 점심도 조금 먹었는데 메뉴가 닭발집이 1차라네요 젠장 못먹는데 ㅠ_ㅠ
10/10/07 16:37
미미네 새우튀김은 우주최강입니다. 껍질까지 씹어먹는건데 어찌나 고소하고 부드러운지..
홍대에 기거하시는 모 음악평론가 께서는 트위터에 이렇게 평하셨습니다:"미미네의 홍대진출은 홍대 튀김계에 대한 준엄한 경고이다" ..여하튼 새우튀김 3개에 5천원이라고 하면 비싸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드셔보시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지지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10/10/07 16:50
미미네 라는 곳은 가보고 싶군요.. 황소 곱창집은..글세요..그닥이던데....
달덩이님께서 주로 출몰 (혹은 서식!!) 하시는 곳이 잠실쪽이 맞으시다면 올림픽 공원 근처의 기와집양곱창 추천합니다..
10/10/07 16:59
저녁 도시락으로 고추장삼겹살을 싸온 나는 위너!
...그래도 염장은 여전히 염장..ㅜㅠ.. 떡볶이 사진이 안나오는게 다행이네요..
10/10/07 17:15
하루 중 가장 배고픈 시간에 저지른 달덩이님의 만행 ...
달덩이님 감점 100점 ... 10레벨 강등 ㅠ.ㅠ 아 ~~~ 국물 떡볶이에 밥 말아 먹고 싶네요 ... ~~~~
10/10/07 17:42
미미네의 홍대진출은 인천거주자인 저한테는 최악의 뉴스중하나였죠.
괜찮은 맛에 자주 갈려고 했었는데. 저는 다른 레어한 재료들이 좋았습니다...ㅜ
10/10/07 17:42
지난달에 여친님 따라서 다녀온 곳이군요... 홍대 미미네...^^
확실히 이름값에 걸맞는 퀄리티의 튀김이었습니다만 가격이 튀김집치고는 꽤 있더군요. 둘이 대충 먹은 거 같은데도 15,000원인가 나와서 흠칫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여친님은 '삭'이 더 낫다고 앞으로는 그쪽 가겠다면서 그날 바로 가서 5,000원어치를 더 먹었습니다... ㅠ.ㅜ 그런데 떡볶이는 확실히 미미네가 더 괜찮더군요... 제가 이런 국물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인데다가 간이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하지만 튀김이라면 홍대 '삭'쪽을 좀더 추천하겠습니다.
10/10/07 17:56
제 기억이 맞다면 미미네가 아마 보보스 호텔 골목에 있을 텐데요.
서교웨딩홀 맞은편 쪽이요. 흠... 홍대와 합정 딱 중간이로군요. 오며가며 보긴 했는데... 삭은 상수역 쪽에 하나 있고, 홍대 민들레 영토 쪽에도 하나 있더라고요. 흠... 그나저나 이걸 왜 퇴근전에 봐서리... 그래도 오늘은 곱게 집으로...ㅠ_ㅠ
10/10/07 17:59
저 일본 온지 일주일 됐습니다....
이런 글만 보면 아주 환장을 하겠습니다... 한국음식이 너무 그리워요... 물론 여기서도 사먹을 수 있지만 가격의 압박때문에 구경만하고 지나갑니다..ㅠㅠ
10/10/07 18:46
홍대 미미네 초개념집이죠
인천에 있을때부터 인천사는 친구덕에 몇번 가본적있엇는데 홍대로 옴김후론 홍대 나갈때마다 들리게 되더군요 새우튀김 하악하악 제가 사먹은 튀김중에선 최고인듯합니다 황소곱창도 몇번 가봣는데 실패한적은 없는거같아요 곱창집은 곱창질을 매일 똑같이 유지하는게 관건이라고 생각하는데 최소 실패하지는 않는집이라서 그쪽가게될때 몇번 가게되더군요
10/10/07 22:01
황소곱창 1년마다 한번꼴로 가는집인데 갈때마다 값이 비싸진다는.ㅠㅠ 맛은 좋은데 정말 비싸요..ㅠㅠ 주위의 모텔들도 좀 그렇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