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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5 00:03
좀 더 쓰자면 공이 백 사이드(오른손 잡이의 왼쪽, 왼손잡이의 오른쪽)에 올 때 백핸드를 쓰는데
쉐이크핸드는 라켓의 양면을 쓸 수 있기에 팔만 안쪽으로 접었다 밀어내면서 치면 돼지만 라켓의 한면만 쓸 수 있는 펜홀더는 팔을 안쪽으로 접었다 미는 동작 뿐 아니라 손목을 불편한 방향으로 틀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른쪽 팔을 왼쪽 팔꿈치에 가져다 댈 때 손 등이 보이게 대는 것과 손바닥이 보이게 대는 것의 차이를 생각하면 되실 듯..
10/04/25 00:05
탁구 안 보는 지 꽤 무진장 됐는데. 이제 흐름은 쉐이크 핸드인가요? 제목보고 놀라서 들어왔네요. 제가 볼때는 다 펜홀더였던 거 같았는데.
10/04/25 00:40
답변 감사합니다.
가끔 어쩌다 TV를 통해서라던가, 탁구 경기를 보게 되면 선수들 경기에선 쉐이크핸드 밖에 보기 힘들던데, 동네 탁구장 같은 곳에선 아직 팬 홀더 그립도 많아서.. 궁금했었습니다.
10/04/25 01:19
내가 펜홀더고 상대가 쉐이크핸드라면 동일한 실력일때 쉐이크가 유리합니다(동일한 실력이라는거 자체가 모순이지만)
탁구좀 쳐보면 느낍니다. 상대가 펜홀더라면 백으로만 줘도 상대의 공격력을 저하시킬수 있지만 쉐이크는 줄데가 없습니다.포어와 백으로 모두 강한 공격을 할수 있다는 점에서 움직임이 많지 않지만 펜홀더는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기위해 최대한 왼쪽으로 붙어서 쳐야되기 대문에 체력소모도 심하죠.
10/04/25 04:59
제가 어렸을때 부터 쉐이크를 다뤘는데... 가끔식 쳐봤던 팬홀더보다 포워드 치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백핸드으로 올경우 편하게 치는데.. 하여튼 제가 잘 못치는 것도 있겠지만 암튼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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