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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24 16:07:24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일반] Y2K를 기억하십니까??
Y2K를 기억하십니까??

오래된 분들이라면 하실거라고 봅니다.

1998년인가 그 때 "헤어진 후에"로 데뷔한 한일 합작그룹입니다.

다들 이 곡은 좀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깊은 슬픔"입니다.

이 곡은 락발라드 풍으로 꽤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곡입니다.

Y2K 노래중 가장 유명한 곡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 계속 저녁만 되면 감성이 잦아지는 관계로 자주 듣는 곡이 이곡입니다.

정말 멜로디나 가사가 너무나 상황과 잘 어울린다고나 할까요??

Y2K가 삑사리 사건으로 인해서 조금 인기도 사그러들고 결국 헤체가 되면서

끝나긴 했지만 저는 아직도 Y2K의 1,2집을 다듣습니다.

정말 가사와 멜로디 위주로 듣는 저로써는 정말 버릴 수가 없는 곡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말 20(TWENTY)라는 곡도 20대인 저에게는 너무나 와닿던 곡이더군요??(이 곡은 2집을 모르는 분들은

거의 잘 모르죠)

이 가사가 제일 와닿더군요.

이제 늙어지친 나의 아버지 더 이상 나에게 산이 아니었지, 하지만 당신이 먼 훗날의 내 모습인걸...그렇게 지쳐가며

라면서 말입니다.

어쨋든 과거가 생각나서 글을 한 번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노래만큼은 추천하고 싶은 그룹이라 글을 올려봅니다.

P.S Y2K노래 한 번 들어보세요.

      요즘 들어도 꽤나 괜찮은 곡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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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4 16:09
수정 아이콘
삑사리사건밖에 기억이 안나네요....실력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했는데~
차분한JM
10/04/24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깊은 슬픔이라는 노래를 젤 좋아해요..
노래방가면 항상 불렀던 노래였죠
테페리안
10/04/24 16:11
수정 아이콘
친구로 지내잔 마지막 말로 ~ 라는 가사를 친구가 깨지면 자주 써먹곤 했죠 -_-;;;;
동료동료열매
10/04/24 16:13
수정 아이콘
저는 노래방에서 자주 부릅니다. 그 일본분(이름이 생각이안나는데)파트에서
'많이~ 고민 해소소. 쿠자릴 지쿄야 하눈지 이제노와난 쿠나사이니까(끝난사이니까)' 하면 재밌습니다
10/04/24 16:17
수정 아이콘
'내안의 너'라는 곡을 참 좋아헀었던 기억이 나네요..^^

깊은 슬픔을 듣고 있는데, 아 이 노래가 이노래군요! 딱 들으니까 알겠네요.
카스트로폴리
10/04/24 16:26
수정 아이콘
헤어진 후에,깊은 슬픔 대박이였죠 크크크
'많이~ 고민 해소소. 쿠자릴 지쿄야 하눈지 이제노와난 쿠나사이니까(끝난사이니까)' 하면 재밌습니다 (2) 크크크
바카스
10/04/24 16:26
수정 아이콘
bad도 상당히 좋죠. 이게 2집 후속곡이던가.
10/04/24 16:26
수정 아이콘
소디님// 저도 좋아했던 노래에요! 드라마 OST로도 쓰였었죠.
소주한잔
10/04/24 16:28
수정 아이콘
임수정 씨 맞죠?
뮤비에 임수정 씨가 나오는군요
10/04/24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저 노래 헤어진 후에보다 더 좋아합니다
(改) Ntka
10/04/24 16:59
수정 아이콘
한 곡 기억나네요.
내 손을 감싸줄 수 있게 허락해~ 난 떠나지 않아~~~~~


일본 멤버가 "생령" 공포영화 출연하지 않았나요.
...공포를 느끼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재미는 있지 않았다만...
비형머스마현
10/04/24 17:11
수정 아이콘
미안해 숨어 있는 거라면, 화내지 않을 거야 정말 미안해~ 이 부분이 저는 제일 안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키를 낮춰서 불렀던 기억도 납니다 ..
10/04/24 17:44
수정 아이콘
깊은 슬픔 원츄!
10/04/24 18:22
수정 아이콘
특유의 발음이 잊혀지지 않지요,

"마니 코미 네쏘써~"
임이최마율~
10/04/24 18:53
수정 아이콘
마니 코미 네쏘써(2)
크자릴 지쿄야 하는쥐
동네노는아이
10/04/24 19:54
수정 아이콘
bad도 정말 좋았었는데
고재근씨를 꽤 좋아해서 그 뒤에 솔로로 나온 she라는 노래도 참 좋았죠..
SiveRiuS
10/04/24 20:03
수정 아이콘
저도 y2k하면 헤어진후에도 좋긴하지만 고재근씨가 솔로로 나온 she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0-;

그래서 예전 학창시절 버디버디 아이디도 she고 베넷 스타아이디도 she로 시작한듯 크
christal
10/04/24 21:52
수정 아이콘
깊은 슬픔하면.. 김정민 해설이 GG 앨범에서 불렀던 기억이.. 한동안 그게 컬러링이었었어요
티파남편
10/04/24 22:11
수정 아이콘
Y2K는 특유의 일본발음으로 부르면 회식때 분위기 좋죠 크크
Untamed Heart
10/04/24 23:28
수정 아이콘
데뷔곡은 "비련" 이었죠. "헤어진후에"는 후속곡이구요.
저는 "부탁이야"노래를 참 좋아했습니다.
지금 들어도 괜찮은 노래들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꽃미남 형이 기억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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