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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2 10:57
사카모토 료마라는 인물은 최근 방영했던 일드 '진'에서 봐서 알게 됬습니다.
그 드라마에서는 좀 개그 이미지로 나오던데, 설명을 들어보니 대단한 인물 같아서 료마전도 한번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10/04/12 11:17
정치만화인 '쿠미니츠의 정치'에서도 주인공이 비서로 있는 정치인의 이름이 사카모토 료마와 비슷한 '사카가미 료마'인걸 보면 확실히 일본인들에게 저 사람의 인기가 높긴한가 봅니다.
10/04/12 11:44
초반부의 몰입도가 떨어져서 (......) NHK 대하역사드라마는 안빼놓고 본방사수했던 사람으로서 간만에 안보고 있습니다.
좀 쌓이면 초반을 확 패스해버리고 중반부터보려구요 -_- (천지인이랑 이렇게 차이가 나면 곤란해.) 티티님// 개그 이미지라기 보단 사람이 좀 털털하다고 해야하나요. 흐흐흐. 일본인중 암살 당하지 않았을때 동아시아 판도가 바뀔수 있다고 봤던 인물이 두명 있는데 한명이 사카모토 료마고 나머지 한명이 이토 히로부미지요 -_-;;;
10/04/12 13:01
매년하는 nhk역사드라마는 언제나 재미있죠.. 전 2년전인가 풍림화산을 정말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근데 전 풍림화산볼때도 중간부터봤는데도 하루만에 다따라잡고 매주기다리는게 너무 괴로웠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번것도 올해말에 종반나오면 봐야겠네요 -_- p.s nhk주말역사드라마는 언제나 시청률 넘사벽이지않았나요? 디시 일갤러들도 nhk역사드라마는 시청률 너무압도적이라 제외하고 논하더군요
10/04/12 13:08
조선에는 인물이 없었던 게 아니라 왕이 있었을 뿐... 기무라 타쿠야는 개념 캐스팅 거절했네요. 다소 온화하고 겸손한 이미지가 있어 기무타쿠하고는 어울리지 않죠. 그나저나 히로스에 료코라니... 봐야 하는 건가요.
10/04/12 13:30
개인적으로 료마는 신선조에 나왔던 에구치 료스케가 훨씬 낫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기무라나 지금 배우는 다들 료마 캐릭터를 소화하기에는 너무 잘생겨서 별로네엽.
10/04/12 13:37
저도 후쿠야마마사하루의 캐스팅은 별로라고 보는데, 또 생각해보면 딱히 그 역을 맡을 배우가 생각이 나질 않네요...
진에서의 료마의 역은 비중이 아주 크질 않아서 몰랐고, 또 지금도 보고 있진 않지만, 소리마치 타카시가 맡았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10/04/12 16:04
오료(마키요코), 오모토(아오이 유우)의 등장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벌써 등장했나요? 최근 몇주간 못봤더니 어디까지 이야기가 진행됐는지 모르겠습니다.
10/04/12 21:26
없다면 없겠지만
실학자 정약용씨를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것을 정착시키려다 죽음(유배)를 당하는 모습도 겹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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