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12 07:06
이별공식은 015B가 아니라 REF 노래 아닌가요?
전 만약에 기타를 배우게된다면 국민할매 태원님이 작곡한 아름다운 곡들을 연주해보고싶지만... 이건 뭐 코드가...ㅠㅠ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크크
10/04/12 07:35
저렇게 여러곡들이 섞여있는 건.. 아이유가 자주 보여주는 메들리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그런 흐름인가요? 왠지 멋질것 같네요^^ 정답은 이별공식이 R.ef곡 인 것 같습니다. ...아, 한 발 늦었다ㅠ
10/04/12 08:05
가사를 보면서 첫줄부터 계속 흥헐거리면서 따라부르게 되네요. 저도 혼자 딩가딩가 거리며 놀긴 하지만 마눌님이 시끄럽다고 자꾸 구박해서
요즘은 그마저도...흐흐 암튼 화이팅 하셔서 멋진 기타리스트(?) 되시길 ^^
10/04/12 08:38
군대에서 동기가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게 어찌나 부러웠던지,,
그래서 "너에게난 나에게넌" 코드만 주구장창 외워서 치는게 목표였죠,, 그러다가 코드가 좀 익으니깐 핑거스타일로 쳐보고싶은데 참 어렵더라구요,, 코타로 오시오-황혼 연주하고 싶네요 흑,, 지금은 고시원이라서 고향에 내려둔 상태지만...
10/04/12 08:48
저는 기타를 배우면 망고레 대성당을 치고 싶습니다.
통기타 10만원도 부담이 되시면 신품사기는 아마 힘들듯합니다. 낙원상가가서 최저급 싸게 달라고 쇼부치는방법도 있을듯은 한데.. 아 그리고 처음 시작할때 반이상 떨어져나가는게 손톱밑 살이 아픈걸 못참는것이고 그나머지 반이 바레라고 하는 한손가락으로 모든줄을 누르는것이 어려워서 또 떨어져 나갑니다. 시작하는 방법은 간단하게 최신가요책보고 치는 수준이면 코드 몇십개 정도만 외우고 노래 박자에 맞게 바꿔잡아가면서 딩가딩가 할 수준이면되니까 포크키타 입문 뭐 이런거 하나 사서 따라하면됩니다. 참고로 처음 시작하는 노래의 진리는 "고요한밤 거룩한밤"입니다. 길가에 앉아서같은 노래 치면서 부르면 흥겹습니다.
10/04/12 08:53
쉬우면서 분위기 잡을 때는 '그대 그리고 나'도 있지요.. ^^
처음에 손가락이 아파서 많이 포기합니다.. 하루에 두 시간 이내로 꾸준히 두 달만 연습하시면 어려운 코드곡을 제외하고는 연주할 수 있을 겁니다. 대신 깔끔한 연주, 화려한 주법 등은 계속 연습하면서 다듬어 나가야지요. 배워놓으면 언젠가는 써먹을 일이 생기는 것이 악기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
10/04/12 10:16
통기타를 배우시는군요...
김광석을 기억하신다면, 모든노래가 통기타 명곡입니다.. 다시부르기 앨범 잊지못하죠...... 첫번째 노래 나의노래..
10/04/12 10:23
어제 5시간정도 쳤더니 손가락이 아프네요...
기타는 너무 아파요 치지 마세요! 는 훼이크고... 지금 마음만 계속 간직 하신다면 좋은 기타연주자가 되실겁니다~ 음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뭔가 하다 막힐땐 꼭 주변의 도움을 얻으시길 바래요. 혼자 너무 끙끙대다보면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흐흐 이제 pgr 공식미남기타리스트 재크와일드님이 오실때가...
10/04/12 10:58
어쿠스틱 기타(일반적으로 통기타라고 부르는 것의 조금 더 정확한 명칭입니다)를 잡은 지는 만 4년이 되었고,
독학 + 주변 선배님들 어깨 너머 눈팅 + 주변 선배님들의 조언 등으로 실력을 키웠으며 작년에 기타 치면서 노래 부르는 것으로 학교 가요제 나가서 대상 탄 경험도 있는 대학생 회원입니다. (대상의 원인은 기타 실력이나 노래 실력이 주가 아니었긴 했지만...^^;) 저의 4년 간의 독학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조언을 드려 보겠습니다. 기타를 치는 걸 '이건 이거, 저건 저거' 이런 식으로 확 잘라서 구분하는 건 어렵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분류를 따르자면 기타 줄 전체를 한 번에 긁는 '스트로크'와 한 손가락이 한 번에 한 줄씩 뚱기는 '아르페지오'가 있구요, 그 외 현란하고 신기한 기술들을 하나로 묶어서 '핑거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사실 '핑거스타일'을 하나로 뭉뚱그리기는 굉장히 미안하지만;; 그래도 그 쪽은 너무 다른 세계니까요.^^;) 저는 주로 스트로크와 아르페지오를 가지고 기타를 쳤구요, 핑거스타일은 몇 번 손을 대보긴 했지만 별로 흥미가 안 가서... 네 뭐 그렇더라구요.^^; 그래더 스트로크와 아르페지오를 기준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이고, 기타 가요 연주곡 같은 건 거의 쳐본 적이 없어서 '이런 곡이 좋습니다' 같은 건 알려 드리기가 어렵구요.ㅠㅠ 제가 처음 기타 배우는 애들한테 가장 강조하는 건 '자세'입니다. 자세! 자세! 자세! 자세가 캡숑 중요합니다. 비교 분석을 통해서 그 중요성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희 동아리 08학번 후배 중 한 명은 학교 오기 전에 이미 6개월 동안 기타를 쳐봤다고 했습니다.(지금은 만 2년 6개월 정도 되었네요.) 그리고 저희 동아리에 09학번 후배들은 거의 다 기타를 잡아본 적도 없는 애들이었습니다.(지금은 만 1년이 되었네요.) 08학번 후배는 제 주변 사람들 중에서 독학으로 기타 배운 사람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자세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자세한 얘기는 궁금하시면 나중에 쪽지로 물어봐 주세요.ㅠㅠ) 그런데 그게 기타 칠 때 정말 마이너스가 되는 자세라서 제가 교정을 몇 번 해주려고 했는데, 잘 안 되었습니다. 반면, 09학번 후배들은 처음부터 제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자세를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얘들아 미안하다...) 한 반년 방치했습니다.ㅠㅠ 방치된 기간 동안 08학번 후배는 교회에서 기타도 치고, 개인적으로 기타 치는 시간도 많았고, 정식은 아니지만 가수 분께 개인적인 지도도 잠깐 받았다고 했습니다. 09학번 애들은 그에 비해 훨씬 적은 시간을 기타에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09학번 애들이 08학번 후배보다 더 깔끔하게 연주합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좋지 못한 자세로 시작해서 그게 굳어지면 그 자세가 실력이 느는 것을 엄청 방해하게 되고, 나중에 가서 고치려고 해도 잘 고쳐지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제대로 된 자세로 시작하는 게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처음에 기타 배울 땐 누구나 멋들어진 걸 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한 곡이라도 완성하고 싶은 마음에 자세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바로 한 곡 한 곡 쳐보기 마련이지만, 그러면 나중에 좋은 실력을 가지게 되기 어렵습니다. 저도 처음 반년 동안은 안 좋은 자세로 기타를 치면서 '넌 왜 맨날 기타를 치는데도 그렇게 안 느냐'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자세 교정하고 실력이 빠른 속도로 향상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럼 어떤 자세를 가지고 기타를 쳐야 하느냐?'라는 질문에는 딱히 글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ㅠㅠ 역시 자세한 건 궁금하시면 쪽지로 물어봐 주시고.ㅠㅠ(아니면 나중에 글을 하나 올려야 하려나요?ㅠㅠ) 주변에 기타를 잘 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분들께 가끔 자세 좀 봐달라고 부탁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구요, 그게 안된다면 기타 잘 치는 사람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자신의 자세와 그들의 자세를 비교하면서 교정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초고수들은 자기 특유의 스타일이 굳어진 경우도 있어서, 그런 분들의 영상은 참고하면 오히려 독이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제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자세가 담긴 동영상을 하나 링크하겠습니다. http://video.naver.com/2007050622231775915 아 자세 참 깔끔하네요.^^ 저도 일반인이지만, 일반인은 이 정도만 쳐도 충분하고 남습니다. 자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투자하는 시간이 상당히 중요한데, (이것도 이견이 많지만) 처음에 하루 30분 정도 '매일' 연습하면 실력이 느는 걸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위에 분은 2시간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많이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구요.ㅠㅠ) 단, '매일' 하셔야 합니다. 특히 처음엔 한 3일만 쉬어도 실력이 엄청 퇴보합니다. 매일 30분씩 치는 거 상당히 어렵습니다. 시간을 투자하는 건 그렇다 쳐도, 처음엔 인간의 연약한 손으로 '쇠줄'을 잡는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하지만 매일 하다 보면 오래 지나지 않아서 굳은살이 배기게 됩니다. 그러면 좀 괜찮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많은 사람들이 별로 신경쓰지 않는 건데... 저는 '코드 공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타는 '악기'입니다. '음악'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인 것입니다. 자신이 연주하는 음악이 어떤 건지 처음부터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결국 음악의 구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실력이 제대로 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초 화성학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코드 공부 정도는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은 초중고딩 때 배운 음악 과목 지식으로 거의 다 커버됩니다.(사실 조금 남습니다.) 저는 코드 공부도 독학으로 해야 했는데(주변에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서요.ㅠㅠ) 지금은 재즈가 아니면 거의 모든 곡의 코드가 어떤 건지 알 수 있습니다.(이건 몇 도 화음, 이건 몇 도 화음...) 즉, 악보를 안 보고 대충 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건 단순히 '악보를 안 볼 수 있다'가 아니고 '곡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지금은 이래 저래 작곡도 하고 있습니다.(대단한 곡은 없지만요.^^;) 그러니, 기회가 된다면 꼭 코드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어떻게 코드 공부를 하라는 건가요?'가 궁금하실텐데, 그건 또 여기서 말하긴 너무 길구요ㅠㅠ 학원을 다니시는 게 좋겠지만 가난하고 시간 없는 우리 같은 대학생이 그럴 여유가 없겠죠.ㅠㅠ 학교가 종합 대학교라면 가끔 교양 수업 중에 '작곡'이나 '화성학' 수업이 있을 겁니다. 그걸 수강하시면 좋구요 (저희 학교는 공대라 그런 수업을 너무나 수강하고 싶었습니다.) 일단 자신이 연주하는 곡의 코드를 외우는 것으로 시작해서 그 코드들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C키(다장조)에서는 C코드가 1도 화음(으뜸화음), F코드가 4도 화음(딸림화음), G코드가 5도 화음(버금딸림화음)이고 Dm가 2도, Em가 3도, Am가 6도 화음... 뭐 이런 식으로요. 다른 조성에서도 전부 가능합니다.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댓글 주제에... 그냥 좀 더 추가하고 다듬어서 나중에 글로 하나 올려야 할까봐요.ㅠㅠ
10/04/12 11:57
저도 집에 군대에서 동아리때 산 기타가 있긴한데.....
아직 못칩니다..꼭 배우고 싶은데 코드도 다 까먹고ㅠㅠ 정용화가 쳤던 falling slowly 인가 그 노래 꼭 치고싶은데..
10/04/12 12:58
후님// Once ost 'falling slowly'..
코드도 쉽고(제가 알기로는 F랑 C와 Am위주였던걸로..) F코드가 좀 난감하긴 하지만 1주일정도 연습하시면 되고... 아르페지오가 가장 난감합니다만 ^^; 개인적으로 쉬운곡중 하나 같습니다. 맛깔나게 칠려면 어떤노래가 쉽겠습니다만은...^^;;
10/04/12 14:02
기타는 정말 배우고 싶은데.. 손끝이 예민해야 하는 직업이라 배우지도 못하고 있네요.ㅠㅠ
만일 기타를 배우면 Layla 리프를 치고 싶습니다. 따라라라라라~ 마성의 리프..-_-b
10/04/12 17:18
(통)기타를 배우는 가장 빠른 길은 기타치면서 부르고 싶은 노래가 생겼을 바로 그 때 라고 생각합니다. 기타를 놓은지 어언 5, 6년이 지났지만(하아... 벌써 세월이...) 코드만 있으면 전부 소화될 정도의 실력은 됩니다. 일단 그 곡을 마스터하게 되면 그 다음은 쉽습니다. 처음 그 단계가 좀 힘들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최소한 제가 성공했다는 게 이유...;)
10/04/12 18:55
제가 군대가기전에 시간있을 때 독학으로 기타를 배웠는데 기타 잡은지 한달만에 사람들과 함께 싱얼롱을 했습니다. "니가 기타를 치면 손에 장을 지진다"던 친구놈이 존경의 눈초리로 절 바라보았었죠 ^^
기타 그까이꺼 별거 없습니다. 그냥 노래책 하나 갖다 놓고 주구장장 치면 됩니다. 코드 쉬운 거부터 죽어라 치고 기본 코드 잡히면 다른 코드 하나씩 더 붙어 있는 거 치면 되는거죠. 저는 그 당시 아침에 눈뜨면 기타 잡고 앉아서 화장실 갈때만 빼고 하루종일 기타를 손에서 놓아본적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붙잡고 살았습니다. 누구 하나 가르쳐 주는 사람없이 그냥 노래책에 있는 손가락 모습 보고 쳤었죠. 손가락 아픈 건 생각보다 큰 고통입니다. 첫날은 손끝이 얼얼하고 후끈후끈해지는데 조금 있으면 굳은 살이 잡히고 그 굳은 살이 갈라져서 깨지고 깨진 살이 다시 굳고 하는 걸 몇번 반복하고 나니 거의 철사장이 되더군요. 이 고통이 상당히 힘든데 이 고통을 좀 줄이고 싶으면 클래식 기타로 시작할 것을 권합니다. 손이 아프면 정말 치기 싫어지거든요. 어떤 경지에 오르거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즐기는 정도의 수준을 원하신다면 그냥 무대뽀로 치는 방법을 권하고 싶네요. 배우는 과정이 재밌고 또 어느 정도까지는 진도가 잘 나가서 할만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한계점을 지나게 되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하게 됩니다.(제가 이 케이스입니다만 어차피 전 아주 잘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불만없고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좀 더 잘치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잘치는 분에게 처음부터 배우시는 걸 권합니다. 처음엔 좀 느리고 답답하지만 멀리까지 갈 수 있더군요. 나중에는 남들 앞에서 폼 좀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노래는 위에서 나온 노래 외에는 변진섭의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이라는 노래와 이문세의 '그대'(그대 고운 두눈은 맑은 호수... 어쩌구 하는 노래인데 참 좋습니다) 라는 두 곡을 추천드립니다. 코드가 어렵지 않고 분위기 제대로 납니다. 어차피 남자앞에서 폼 잡을 거 아니고 여자 앞에서 폼 잡아야 하는데 코드 어려우면 버벅거리니까 안되고 지나치게 고음으로 가면 삑사리 안나더라도 벌겋게 달아 오르면 산통 깨집니다. 위 두 노래는 저음으로 차분하게 깔리는 노래여서 아주 괜찮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셔서 좋은 성과 이루시길... 참, 기타는 무조건 중고로 사세요. 같은 가격이면 두배 이상 좋은 소리를 내 줄텐데 굳이 새걸로 살 필요 없죠. 기타라는게 제대로 사면 십년도 넘게 씁니다. 중고로 산다고 해서 문제 있을 경우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첨엔 싼 걸로 사세요. 어차피 중고로 산 거니까 나중에 다시 중고로 팔면 됩니다. 첨엔 소리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비싼 돈 주고 사도 제대로 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중고로 5만원 짜리 정도 구입한 후에 좀 익숙해지면 그 때 맘에 드는 소리 내는 기타 찾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