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11 14:19
또 한 분의 별이 졌군요. ㅠㅠ 제가 불교 예절에 대해 많이 몰라서 뭐라고 애도를 표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시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03/11 14:21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라에 큰 인물께서 돌아가시는군요.
조용히 사셨기에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전혀 몰랐는데 이런 소식을 듣게 되니 울적 해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03/11 14:34
큰별이 지는도다...
지금 길상사로 옮기셨다네요.. 길상사 주지스님이 저희 이모되시는데.. 참 존경했던 분인데 열반에 드시다니.. 우울하네요..
10/03/11 14:40
저에게 큰 뉘우침과 깨달음을 주었던 스님의 무소유...
이 세상 마치는 날까지 그 가르침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03/11 14: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법정 스님의 말씀 하나하나 정말 흘려들을 것이 없는데.. 저도 다시금 '무소유'를 꺼내 읽어봐야겠습니다.
10/03/11 15:17
만법은 귀일하고 제행은 무상이라 했으니 몸소 실천하고 가신 스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스님은 왔던 자리로 되돌아 가신 것 뿐인데 남아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슬퍼지게 되는군요.
10/03/11 15:19
종교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종교인의 글을 거의 접하지 못하지만
법정 스님의 책은 이상하리만큼 감명적이더군요. 안녕히 가십시요.
10/03/11 16:07
부디 어리석은 중생을 위해 지옥으로 가지 마시고 극락 왕생 하소서.
제 살아 생전에 큰스님 두분이 입적하시는걸 보네요. 성철스님. 법정스닙. 갑자기 그리워 집니다. 저는 여지 껏 많은걸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아직 가진게 하나도 없고, 평생 버리시기만 하신 스닙이 더 큰걸 얻어 가시는 것 같네요. 버려야 얻을 수 있다는 걸 알려주신 스님 평생 스님 말씀 가슴에 간직하고 살아가겠습니다.
10/03/11 17: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음, 법정 스님의 유지대로 법정 스님이 쓰신 저서들은 더 이상 출간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읽어보실 분들은 후딱 구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10/03/11 18: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렸을적부터 알고 온 사람들이 하나둘도 아니라, 연이어 세상을 떠나는 소식을 들으면서 세월의 빠름을 느껴봅니다. 무소유는 제 책꽂이를 지킨 몇 안되는 책이었습니다. 사바를 떠나 성철 스님과 해후를 하시고, 그곳에서 편히 쉬소서.
10/03/11 18:39
깨달음을 말로... 그말을 중생에게 깨달음으로..
그리고 다시금 그말을 다시금 행동과 실천으로 중생에게 다시금 큰 깨달음을 주신.. 큰스님께... 하늘나라에서도 큰부처님으로 다시금 환생하기를 빕니다.
10/03/11 21: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종교를 떠나 정말 존경받을 만한 큰 빛이 진게 아닌가 싶어 가슴 한켠이 울컥하네요. 마침 이해인 수녀님이 법정스님께 쓰신 편지가 있네요. 서로의 종교를 떠나, 맑은 영혼끼리의 울림이 전해집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gid=457864&cid=457862&iid=161529&oid=020&aid=0002120616&ptype=011
10/03/14 19:49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옴 아모나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