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2/22 15:05:04
Name Polaris_NEO
Subject [일반] 코리안특급!! 61 박찬호 선수 양키즈행 확정!! + 연봉 정보 추가(특별출연님, 彌親男님 정보)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083894&date=20100222&page=1

아 이럴수가..

드디어 양키즈의 스트라이프를..

한국인이 입는 모습을 보는군요 ㅠ

찬호형 동양인 최다승도 좋지만..

많은 양키즈 팬 들에게

찬호형의 위엄을 보여주세요 ㅠ


추가정보
하지만 연봉은 100만 깎인 120만$에 계약했다고 하네요. (옵션 30$만)
선발도 물 건너 간듯한 이야기가 나오고요 ㅠ
그래도 찬호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연아동생
10/02/22 15:05
수정 아이콘
오호 완전 대박이네요.. 얼마전 양키스 모자 샀는데.. 양키스타디움의 찬호형.. 월드시리즈 한번 더 가는겁니다..
소녀시대김태
10/02/22 15:06
수정 아이콘
우와 리얼인가요? 이런 대박이.!!! 모자하나 사야겠네요.
10/02/22 15:06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 인생의 막판에 최고명문인 양키스를!! 역시 박사장님은 다르군요.

아직 더 던질수 있겟지만, 마무리를 양키스에서 잘하셨으면 좋겠군요~
10/02/22 15:07
수정 아이콘
보스턴 팬에게는 충격과 공포;;;;
근데 양키스가면 수염 깎으셔야 할텐데....
10/02/22 15:08
수정 아이콘
깎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양키스 구단의 방침이라서 그런가요? (깔끔한 외모..)
10/02/22 15:11
수정 아이콘
네. 양키스 구단 방침상 깔끔한 외모로 인해 수염을 밀어야 한다고...
수염민 찬호박은 상상이 안되네요;;;;;
10/02/22 15:07
수정 아이콘
반지 꼭 끼시길 바랍니다.

그건 그렇고 우승권 팀에서 다시 우승권 팀으로 넘어가니 반착호 선수의 위상이 높긴 높군요 -_-;
소녀시대김태
10/02/22 15:07
수정 아이콘
MLB 양키즈 저지를 사서 61번 마킹할 생각을하니 눈물이 ㅠ
Astral_폭풍
10/02/22 15:07
수정 아이콘
핀스트라이프라니...대박이군요!! 양키팬은 덩실덩실~~ 반지 하나 낍시다!!
10/02/22 15:08
수정 아이콘
아니. 아까전만해도 무슨 컵스간다고 설레발치더니.

양키스가 웬말.......

우리 찬호형님 이제 코리언이 아니라 양키다~~~~~
뭔가 이상하지만 대박이네요~

나도 모자하나 사야지~
낼름낼름
10/02/22 15:09
수정 아이콘
양키 고 홈 ! (응?)
10/02/22 15:09
수정 아이콘
야구는 잘 몰라서 그런데, 박찬호 선수가 지금 양키스 갈 정도로 폼이 좋나요?
forgotteness
10/02/22 15:11
수정 아이콘
불펜에서의 위력만 놓고보면 이미 MLB 정상급 불펜투수라고 봐야죠...

선발로서의 가치가 떨어질뿐 불펜 투수로의 가치는 정상급이죠...;;;

월드시리즈에서 신종 플루 디버프 발동했음에도 양키 타선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나두미키
10/02/22 15: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작년 월드시리즈 일 때, 양키스 상대로 너무나 잘 던졌었죠....
여자예비역
10/02/22 15:09
수정 아이콘
와우~! 찬호형님의 위엄~!!
forgotteness
10/02/22 15:0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핀스트라이프 입는 선수가 탄생하는군요...

양키즈는 필휴즈,고딘에 박찬호까지 우완 정상급 불펜을 싹쓸이 하면서...
불펜 무게감에 있어서 상대팀을 완전히 압도할 정도의 팀이 되어버렸네요...
거기에 리베라...;;;

박찬호 선수의 위력은 월드시리즈에서 본인들이 더 잘 알테고...
7-8-9회 짜임새없는 막강 불펜을 양키즈가 구축하게 되었네요...

월드시리즈 2연패 하고 박사장님도 손가락에 반지 하나 껴봐야죠...^^
WizardMo진종
10/02/22 15:10
수정 아이콘
양키스;;;
10/02/22 15:10
수정 아이콘
150만 달러라고 하던데 구체적인 연봉 계약이 어떻게 되죠?
뭐 박사장님은 돈도 많으니 연봉쯤이야 하실지도 모르지만
합당한 대우를 받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10/02/22 15:10
수정 아이콘
티티님// 폼은 불펜투수로써 수준급이죠
나두미키
10/02/22 15:10
수정 아이콘
헉.... 양키스!!!!!!
모든 미디어에서 컵스 간다고 하더니... 양키스에서 꼭 우승반지 끼기를.!!
The HUSE
10/02/22 15:10
수정 아이콘
대박...
근데 대체 계약 조건은 언제 말해줄건지...
연봉이 궁금한데...
Vacant Rain
10/02/22 15:11
수정 아이콘
반지를 차지할수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겠군요.

꼭 풀시즌을 메이저에서 지냈으면 좋겠네요!!
10/02/22 15:11
수정 아이콘
핀 스프라이트를 입은 박사장님 모습
기대 100퍼센트 중 ..
10/02/22 15:12
수정 아이콘
드디어!!!!?!?!?!? 으헉헉

컵스가서 선발로! 하길 원하기도 했지만....

반지를 위해서라면 으허헣헣헣헣 찬호형
벤카슬러
10/02/22 15:12
수정 아이콘
이런 영화같은 반전이... 덜덜덜
10/02/22 15:12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이럴꺼면 필라델피아 굳이 떠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도 조금 들긴 하네요.
10/02/22 15:12
수정 아이콘
헐 대박인데요 이거!!!
소녀시대김태
10/02/22 15:12
수정 아이콘
결국 선발은 포기하셧다는 이야기가 되는건가요?
Polaris_NEO
10/02/22 15:13
수정 아이콘
The HUSE님, 마남님// 저도 근무중에 엠팍 눈팅하여 올리는거라 자세한건 아직 모르겠네요;;
알게되는 대로 수정해 올리겠습니다.

찬호형 이번에는 반지낍시다!!
무지개곰
10/02/22 15:13
수정 아이콘
이왕 간거 반지 하나 끼고 오시길 !
10/02/22 15:13
수정 아이콘
아..은퇴하시기전에 반지하나 끼나요?!!
항상 보스턴응원하다가 올해는......
10/02/22 15:14
수정 아이콘
하긴,,근데 이럴꺼면

구지 필라델피아를 떠날 이유는..
forgotteness
10/02/22 15:14
수정 아이콘
연봉이 적다고 해도 양키스 불펜 No3죠...;;;
요즘 양키가 좀 가난(?)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반지 한번 끼겠다는 박 사장님의 염원이 담긴 선택이라고 보여지네요...
10/02/22 15:14
수정 아이콘
돈보다는 반지를 원한... 솔직히 돈은 벌만큼 벌었다고 봐도 되죠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물론 30대후반에 96~7마일 던지는건 더욱 아릅답구요 -_-b
연아동생
10/02/22 15:16
수정 아이콘
이제 양키즈는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팀이 되는군요.. 반대로 최고의 안티팀이 될수도.. 맨유같이..
summersnow
10/02/22 15:17
수정 아이콘
오홋 양키즈기쁩니다 이번년도또하나의즐거움이늘었군요 ⓑ
낙타입냄새
10/02/22 15:18
수정 아이콘
자랑스러운 코리안 특급 투수 박찬호
라이시륜
10/02/22 15:18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필라델피아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우승반지가 필요한거면 필라델피아가 더 좋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WS 까지 올라가는 걸로 놓고 치면 필라델피아가 양키보다 더 좋아보이는데..)

돈도 적게받고, 선발도 물 건너가고..

그래도 한국인 최초 양키 유니폼인가요!
그건 참 박찬호 선수 다운 결정인 것 같습니다!!!
The HUSE
10/02/22 15:18
수정 아이콘
근데 좀..아니 많이 아쉽네요.
진짜 150만 달러에 선발을 포기한 계약이라면 솔직히 맘이 너무 아픕니다.
라이시륜
10/02/22 15:1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저같은 보스턴 팬은.. -0-
난감하군요..
슬픈눈물
10/02/22 16:12
수정 아이콘
저도 보빠라서 심히 난감한....
10/02/22 15:20
수정 아이콘
양키즈라는 허울만 좋았지
실속은 하나도 없죠. 돈도 줄고 선발도 못얻고
양키즈라는 명예가 대단하긴 하지만 원래 팀도 필리스였고요.
이리저리 타이밍을 놓쳐 안 좋은 계약을 맺은거 같아 안타깝군요.
forgotteness
10/02/22 15:21
수정 아이콘
라이시륜님// 선발 욕심 때문에 시장에 나왔는데...
필리스가 오래 기다려주지도 않았고...
막상 시장에 나오니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키 계약이면 중대박 이상은 터뜨린거라고 봐야죠...

물론 가장 좋은 선택은건 필리스에 남는거였지만...
시장 상황이 이렇게 나쁠줄은 아무도 예측 못했죠...;;;

하긴 보스턴에 템파베이까지 있는 지구만 봐도 갑갑한 양키스는 월드시리즈 갈려면 애는 좀 먹겠네요...;;;
Computer
10/02/22 15:21
수정 아이콘
양키스 들어가면 수염을 깎아야 되는거군요 크크 어쩐지 자니 데이먼이 보스턴에서는 로빈슨 크루소 처럼기르더니 양키스가니까 딴사람됬던게
이상했엇는데 이것때문이었군요.
그녀를 기억하
10/02/22 15:23
수정 아이콘
양키스 간게 대박은 아닌 것 같네요. 150만달러면 몸값 스스로 깎고 들어간것 같고, 그렇다고 선발포기한거면 더더욱 슬픈 현실이고요.
양키스라서 선발로 나올 가능성은 더더욱 떨어져 보이네요.

조만간 리즈시절과 같은 풍자물이 나오겠네요. 양키스시절 후덜덜로요.
소녀시대김태
10/02/22 15:24
수정 아이콘
시장에 나와서 건진게 양키즈정도면 필라델피아에서 남아있는것 다음으로 선방한것아닌가요?
라이시륜
10/02/22 15:28
수정 아이콘
필라를 나오면서 원했던게
1. 연봉보전
2. 선발자리
3. 우승반지
인데
필라에 앉아있으면 1, 3이 충족되고
양키에 들어가면 3이 충족되고
컵스에 있으면 2를 충족시킬 수 있는데

흠..
쓰다보니 컵스 가는 것 보다 양키 가는게 나았겠군요..
그녀를 기억하
10/02/22 15:27
수정 아이콘
선발로 남고싶다라는 박사장님의 생각이었다면 악수죠. 양키스행은. 제 생각에는 어쩔수없이 양키스 간것 같습니다. 다른팀에서 저정도 조건을 내밀지도 않은것 같네요.
Je ne sais quoi
10/02/22 15:27
수정 아이콘
그냥 필라에 계시지 왜 양키로... ㅜ.ㅜ 양키를 응원해야 하다니... ㅠ.ㅠ 에구...
Ms. Anscombe
10/02/22 15:28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상당히 선방한 겁니다. 원래 붙박이 계투도 아니고, 나이도 많은 선수가 요즘 같은 시기에 이 정도 계약을 맺은 건 성공적이죠. 웬만한 선수들도 마이너 계약을 맺는 세상에서.. 어차피 필라델피아를 나온 것이 선발 가능한 팀을 물색하기 위해서였기에 이 정도면 괜찮아 보입니다.
특별출연
10/02/22 15:30
수정 아이콘
지금 각 포털사이트에 기사 뜨는거 보니 연봉이 150만$가 아니고 120만$인 듯 하네요...
오우거
10/02/22 15:30
수정 아이콘
아놔 형님 ㅠ.ㅠ

나 보빠란 말입니다.....엉엉 ㅠ.ㅠ
彌親男
10/02/22 15:31
수정 아이콘
연봉이 120이라고 합니다. 옵션 포함 150인것 같아요.
10/02/22 15:54
수정 아이콘
120만원과 120만불.

한 글자로 0이 세개나 붙는 더러운 세상~
임이최마율~
10/02/22 15:32
수정 아이콘
컵스든 양키든, 필리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Spiritual Message
10/02/22 15:34
수정 아이콘
상황이 나쁘다보니 실리를 버리고 명분을 취한 계약이네요. 안타깝지만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 할듯.
10/02/22 15:40
수정 아이콘
갔으니 전 열심히 찬호 선수 응원 할 수 밖에 없군요.

양키즈는 언제나 저의 최대 적이였던 팀인데 ..
그녀를 기억하
10/02/22 15:40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mlb&idx=36478&cpage=1

역시 보직은 불펜인가보네요. 슬픈 현실입니다.
딸기밭
10/02/22 15:48
수정 아이콘
양키 펜으로서 대환영입니다~
올시즌 양키 불펜이 다소 불안해 보였는데 박찬호 선수라면 큰 힘이 될것같네요
한때 최고의 영건으로 여겨졌던 박찬호와 바스케스가 한팀에서 만나게 되는군요.
비록 박찬호선수는 불펜이라는게 아쉽긴하지만..
이젠 산전수전 다겪은 베테랑 선수들이니만큼 두 투수 모두 잘해낼거라 믿습니다^^
10/02/22 15:53
수정 아이콘
댓글 html 활성화 기념.

Windymilly
10/02/22 15:57
수정 아이콘
헉! 이런 기능이!
Nicaragüense
10/02/22 15:58
수정 아이콘
오~처음 알았어요...
10/02/22 16:52
수정 아이콘
정경호급 화질이네요.
천재여우
10/02/22 15:56
수정 아이콘
아아 엠엘비샾으로 고고싱~~
一切唯心造
10/02/22 16:02
수정 아이콘
시장에 나오게 되면 원소속팀으로는 절대로 돌아갈 수 없는건가요?

그리고 시장에 나왔을 때 손을 내미는 팀이 없어도 원소속팀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연봉이나 옵션에서 다운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양키스의 손을 잡은건가요?
Ms. Anscombe
10/02/22 16:03
수정 아이콘
필라델피아는 이미 손을 뗐다고 발표했었습니다.
10/02/22 16:08
수정 아이콘
골수 양키즈팬으로서 대박이네요.
힘들긴 하겠지만 어째뜬 아직까진 공식적으로 5번 선발자리는 비어있습니다. 조바나 필휴즈나 선발보단 불펜에서 훠얼~씬 성적이 좋았기에;;
물론 둘 다 미래 양키즈를 짊어질 투수들이라 쉽진 않겠지만 적어도 한두번은 시즌내에 선발자리를 넘볼 기회가 있을겁니다.
10/02/22 16:10
수정 아이콘
나쁘다고 생각하면 나쁘지만 전 멋지네요.
야구선수로써 아직까지 자기자신에게 도전할 수 있다는것이..
아..양키팬으로 가야되나..ㅠㅠ
오우거
10/02/22 16:19
수정 아이콘
이제 면도만 하면....


라이디스
10/02/22 16:40
수정 아이콘
댓글로 이미지 태그가 가능했나요?!
Naraboyz
10/02/22 16:25
수정 아이콘
안녕 내 영웅.
A_Shining[Day]
10/02/22 18:30
수정 아이콘
양키스 선택이 괜찮은거 아닌가요 ?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으셔서 조금 놀랐네요......

지금 얼어붙은 시장 상황뿐더러,
개인적으로 찬호형님의 선발로서의 입지는 거의 없다고 보는지라 ;;
실제로 작년에 기록을 살펴보면
주자 없을때는 거의 특급 마무리들 수준이지만 누상에 주자가 한명씩 늘때마다
피안타율이 급격히 치솟는걸 볼 수 있습니다.

선발로 나와서 6이닝을 완벽히 틀어막는 것보다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을 완벽히 틀어막는게 더 현실적인 이야기이므로.......
거기다 재작년, 작년 모두 불펜으로 건재한 모습을 보인거지
선발로서는 성적이 안좋았기 때문에......


샌프, 워싱턴, 컵스, 피츠, 양키스 중에선 명분과 실리 모두를 얻을 수 있는 선택이
양키스인것 같습니다.

뭐, 돈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는거라지만 박찬호 선수는 연봉보다는 명예를 선택한거 같구요.

개인적으로 보빠지만 이번 스토브의 전력보강이 영 시원찮게 보였기 때문에 ;
걱정 많이 했는데 찬호 형님이 이런 제 걱정을 싹- 날려주시네요(?) ^^;

여튼 찬호형님 화이팅입니다 !!!
사랑해요 찬호형 ♡
전범철
10/02/22 19:01
수정 아이콘
양키스 극렬안티인데 오늘 부로 저의 MLB 퍼스트팀
문근영
10/02/22 19:13
수정 아이콘
헛 댓글 html은 언제 생긴건가요...

테스트!
Wanderer
10/02/22 19:27
수정 아이콘
뭐... 조건은 아쉽지만 '양키스'라는 팀의 일원이 됐다는게 자랑스럽기는 합니다. 250만 달러에 필리스와 재계약하는게 가장 좋았겠지만 결과론이죠. 필리스의 어퍼가 있었을 당시에는 FA시장이 이렇게까지 얼어붙을줄 몰랐으니까요.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책이었다고 봐요. 컵스행은 아무리 계약조건이 좋아도 우승확률은 희박하다고 보기때문에...
10/02/22 20:17
수정 아이콘
양...양키스...덜덜덜덜
찬호형님에게 돈이란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일겁니다. 일단 메이져리그 생활 속에 '우승반지'를 가져가셨으면 좋겠네요.

찬효형님 영원히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수 마지막 1~2년은 한화에서 굽신굽신....

양키스에서 비상하시길...
10/02/22 20:36
수정 아이콘
헐 ;; 레알? 덜덜덜....
지터와 브라이
10/02/23 00:07
수정 아이콘
아 1998년부터 양키스 응원하면서 이런감격적인 날이오다니요...
2001년에 애리조나랑 할때도 혼자 양키스응원해서 매국노 소리까지 들었는데,
이제 당당하게 응원할 수 있게 되었네요.
지터행님이랑 찬호행님이랑 잘 뭉쳐서 우승한번더하길..
10/02/23 00:29
수정 아이콘
댓글 HTML 태그는 계층형 코멘트 작업을 하면서 권한설정이 변경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다시 재수정하여 댓글에선 태그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태그를 열어놓게 되면 여러가지 부작용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제한합니다.

회원 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720 [일반] '카라'와 '티아라' 컴백을 앞두고 한번 짚어보는 음악프로 화면연출 문제 [23] let8pla6530 10/02/22 6530 1
19719 [일반] 두 개의 이사를 준비하며. [6] 헥스밤4261 10/02/22 4261 0
19716 [일반] [본격 알콜섭취 유도글 1탄] 니들이 진(gin)을 알어? [64] Arata19452 10/02/22 19452 46
19715 [일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나문희... [16] ThinkD4renT4999 10/02/22 4999 0
19714 [일반] 크리스보티 내한공연 소식 [3] purplesoul2962 10/02/22 2962 0
19713 [일반] 박찬호 브롱스행에 대한 생각 [31] 하드리아누스5329 10/02/22 5329 0
19711 [일반] 코리안특급!! 61 박찬호 선수 양키즈행 확정!! + 연봉 정보 추가(특별출연님, 彌親男님 정보) [79] Polaris_NEO6184 10/02/22 6184 0
19710 [일반] [본격 판님소환글] 야생동물의 공격에서 살아남는 법 + 19금 [61] Arata9462 10/02/22 9462 32
19709 [일반] 카라의 "Lupin"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68] 세우실6049 10/02/22 6049 3
19708 [일반] 티아라의 새 노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54] 세우실5385 10/02/22 5385 0
19706 [일반] [황신기념일에 던져보는 삼국지떡밥]사마의와 주유는 삼국지연의의 피해자인가? 수혜자인가? [78] 오우거6295 10/02/22 6295 0
19705 [일반] [쓴소리] 넥슨 혹은 돈슨 [30] The xian5552 10/02/22 5552 0
19704 [일반] 간단하고 재미있는 반려동물 이야기 (5) - 동물원성 감염증과 예방접종 - 2 [4] Joker_3353 10/02/22 3353 0
19703 [일반] [쓴소리] 영리병원 / 명예 타령 [8] The xian3461 10/02/22 3461 1
19702 [일반] 무한도전 죄와길.. 웃음속에 담겨있는 또다른 이야기들.. [10] mix.up5266 10/02/22 5266 0
19701 [일반] [인증해피]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나이키 - 샥스 R4 이야기 입니다. [7] 해피5671 10/02/22 5671 0
19700 [일반] 박찬호 선수 드디어 팀이 정해지는군요 [19] pritana3551 10/02/22 3551 0
19699 [일반] 원피스극장판-스트롱월드 감상평, 그리고 아쉬운 시키의 능력(스포포함) [12] 쉬군4803 10/02/22 4803 0
19695 [일반] 왜 어른신들은 정치 이야기를 할 때 꽉 막혀 보이는가 [51] OrBef26695 10/02/22 6695 11
19694 [일반] the winner takes it all [10] 로랑보두앵3773 10/02/22 3773 0
19693 [일반] 생기는 놈은 계속 생기는 이유2 - 해법이 알고싶나? [23] 삭제됨7445 10/02/22 7445 2
19692 [일반] 자연의 섭리는 무엇이고, 진정 자연의 섭리에 반하는 행동은 무엇인가? [35] Alan_Baxter9876 10/02/22 9876 0
19691 [일반]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 경기 시작 [208] SK Lee2963 10/02/22 29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