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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4 08:34
일단 출금은 딱 세 번 해서 600억 빼갔다고 하고...
해외 투자기업의 채권을 샀다....그 회사는 사업하느라 경비로 이것저것 쓰다가 망했다. 돈 못받는다. 끝.... 동생 회사에도 투자해서 동생도 같이 자수했다는군요.
22/05/04 08:35
온라인 도박사이트 같은데와 협력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기록상으로는 도박에 모두 잃은 걸로 하고 페이퍼컴퍼니 만들어둔 다음 그 쪽으로 수수료 떼고 보내는 식 같은 식으로 말입니다. 금융 관련해서 완전한 문외한인데 당장 저런 방법이 생각난 걸 보면 방법은 수없이 많을 것 같습니다.
22/05/04 08:37
https://youtu.be/ywCvx-C9ht0
저기 윗분이 말씀하신 슈카월드 내용입니다. 생방은 지난 일요일인가 했던 걸로 알고, 12시간 전에 올라왔으니 따끈따끈하네요.
22/05/04 09:09
몇년 빵 살다 나와서 세탁해둔 돈으로 떵떵거리며 살려는게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
법이 이런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죠 자본주의 국가에서 고액 횡령자는 횡령한돈 못쓰게 무기징역 수준으로 형을 내려야 한다 생각합니다
22/05/04 11:25
법은 있습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르면 50억원 초과 횡령죄에 대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감경을 많이 해줘서 저렇게 때리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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