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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9 19:51
상호존대하고 철판깔고 일합니다. 경험을 조금더 존중해줄수는 있지만 딱 거기까지이고..
그 분 입장에서의 문제는 그분과 인사권자의 문제일뿐 제가 일하는 것과는 상관없다고 선을 그으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그게 충분히 스트레스일수는 있겠죠.)
22/04/30 13:15
약간의 짬대우(?)와 함께 일적인건 공정하게 하면 됩니다.
어차피 그런경우 대부분 밀려나거나 실적이 딸려서 적치되어 내려온거기 때문에 당사자도 그거가지고 뭐라 안할겁니다. 조용히 있고 싶어하죠
22/04/30 13:34
예전 회사에서 팀장이 30살이고 팀원 20여명 중에 절반이 나이가 더많았습니다.
최고령 팀원은 40살인데 다들 존댓말 쓰고 나이 상관없이 일했어요.
22/04/30 16:22
법적인 문제로 소송에 관련되어서 좀 쉬다 오신 분과 일한 적은 있는데요. 존댓말은 하지만 거의 신입사원처럼 알려드리면서 일했던 기억이 있네요. 본인도 크게 권력이나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 분이라 그런지 크게 마찰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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