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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1 10:25
B로 가도 A가 모른다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A가 미덥지 못하다면 B로 가셔도 어쩔 수 없죠. A 입장에서야 헛수고한 셈이지만..
22/02/21 10:58
계약할때
부동산 업자가 따지고 들때가 있습니다 그떈 "지금 계약한 부동산이 난 맘에 들었고 선택은 내가 하는거지 사장님들이 하는게 아니다" 라고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됩니다. 이렇게 확실히 선을 안그으면 부동산이 아니라 본인이 손해 볼수도 있습니다. 제가 당해봐서 알아요 ㅜㅠ
22/02/21 11:37
부동산에서 2년 정도 일한 경험으로...
보통 그런 경우엔 손님이 A 부동산에 재방문하고 핸드폰으로 B 부동산 광고를 보여주면서 이 물건 이 부동산에도 있냐고 물어보긴 합니다 만... 정답은 없죠 양쪽 부동산에 나와있는 게 확실한 상황에서 A 부동산의 영업태도가 마음에 안 들어 B 부동산 가서 계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2/02/21 13:10
맘대로 해도됩니다
참고로 복비 협의할때 부동산에서 서운하게한게 있으면 그거 감안해서 디스카운트 해달라고 해도됩니다 공동중계로 집을 봤었는데 제쪽 공인중계사분이 제 일정을 묻기도 전에 임대인쪽 일정을 저한테 통보하길래 열받아서 따지고 복비 반으로 깍았습니다 서비스가 충분치 읺으면 제값 다 줄필요 없어요
22/02/21 14:01
그쵸 계약전에 따져야죠
전 계약서 쓰려고 모였을때 따졌어요 반값아니면 계약 진행을 안들어가면되지요 정당한 서비스 못받으면 제값 못주죠 거부하면 그냥 다른 공인중계사에게로 가면됩니다.
22/02/21 23:48
설명이 좀 부족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입주일&잔금일 - 임대인이 원하는 기간으로 양보, 저는 일찍 들어갈 필요없는데 아파트 분양잔금? 치뤄야한다고 빨리 입주해달라고해서 ok 계약날짜&시간 - 임대인이 바쁘다는 말로 제쪽 공인중계사가 저한테 일정 시간 문의 없이 두개중하나 고르라고 통보 가계약금 넣어놨다고 이미 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서비스가 개판이었고 화가난 상태에서 복비는 저한테 받으면서 임대인쪽의 편을 들길래 내가 왜 다 맞춰야하는지 따지고 이미 딥빡 전화랑 문자상으로 싸웠고 복비얘기하니까 와서 얘기하자고해서 계약날에 만나서 얘기한겁니다.
22/02/21 14:05
상관은 없는데 아마 A 사장이 얘기하는 물건이 B가 갖고 있는 물건이고 이미 A-B 사이에 협의가 되어 있을 겁니다.
그 물건 매수할만한 사람 우리가 데리고 가도 되겠냐구요. 매도자 데리고 온 중개인이 있고 매수자 데리고 온 중개인이 있는거죠.. B 바로 가셔도 되는데 아마 높은 확률로 B가 A한테 얘기할겁니다 (적어도 이미 팔렸으니까 데리고 올 필요 없다고는 해야 할테니) 그게 안불편하시면 B로 가셔도 되고, 그래도 지금까지 찾아준 부분에 대한 리워드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A 가시면 되고 뭐 그래요 흐흐
22/02/21 15:40
부동산업계 자체적 매물 네트워킹? 그런게 있어서 한 매물이 여러 부동산 사무실에서 중개되는 경우가 많다던데...
굳이 신경 쓸 것도 없고 노매너 같은 것도 아닌 듯 합니다.. ^^;;
22/02/21 17:24
정확히 얘기하면
A부동산 끼고하면 매수자쪽부동산A -매도자쪽부동산B인거고. B부동산으로 바로 가시면 부동산B가 매수인,매도인 양쪽 다 계약하는거죠. 계약하는건 어디서 하나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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