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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9 01:39
혜리에 대한 비방요소가 들어가 있다고 보고 삭게로 보낸 거겠죠 뭐.
현재 운영진의 유게관리방침이 그러하고 이 케이스 역시 그 방침을 일관되고 기계적으로 적용한 사례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지나치게 빡빡한 현재 기준이 유게의 노잼화를 촉진시키고 있다고 여겨서 맘에 안 들지만, 또 논란의 여지가 적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들도 적잖으신 모양이더라구요.
15/05/29 01:41
음...전 위에 동영상들에서 뭐라 딱히 꼬집어서 문제다라 할 사항이 없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만 내장 깊숙한 수준에서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걸스데이 혜리님이 저 글을 본다면 더 마음아프겠으면서도요. 분명 최선을 다한 노래가 누군가에게 조롱의 대상이 되는건 아픈일이라 느껴져요.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니까요. 기준은 애매하죠.근데 그것을 칼같이 명문화시키는 것이 가능할까요? 피드백이 늦는건 불편함을 느낄만한 사항이 맞다고 봅니다만 그 불편함의 감정 깊숙한 곳에 그 이상의 감정이 있기에 이런 불만을 표하는 글을 쓰시지 않으셨나 싶네요. 그런 감정과 마찬가지로 운영진분도 자신의 감정을 따른게 아닐까요?
15/05/29 01:44
맞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최소한 비방의 요소가 있어서 유게에 적절치 않다는 답변을 원했던 거죠. 그렇다면 납득은 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게시판에 맞지 않는다라는 말만 적어놓고서 어떤 피드백도 없다는 사실은 유쾌하지 않더군요.
15/05/29 01:49
그 감정 이해됩니다. 저도 주저리 주저리 덧글 적언놓고 언제 답글다시나 설마다시려나 기다렸다가 알람 뜨는거 보면서 기뻐하거든요. 이런 사소한 덧글도 흥미진진한데 노력이 들어간 글이 삭제로 가고 건의글도 무응답이니 실망하실만도 하겠다 싶네요. 운영진분들의 성실한 자세가 요구되는건 강하게 동의합니다.kien님도 결국 삭게행을 문제삼는것보다 불성실을 문제삼으시는것 같아서요
15/05/29 01:44
신고가 들어왔을 경우는 없을까요?
제가 체감하기로는 애매한 기준에 서 있는 게시물의 경우 운영진분들이 스스로 열씸히 일해서(죄송합니다;;) 삭제하고 다니시는것 보다 신고가 들어와서 처리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15/05/29 01:48
피드백에 대해선 뭐라 위로를 못 드리겠네요
운영진을 해 보질 못 했으니 얼마나 많은 피드백을 해야 하고 그게 얼마나 생업에 영향을 미치는지 짐작을 할 수가 없어서 ;;; 개인적으로는 삭제+벌점 제도를 대폭 완화 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운영진의 일도 줄일 수 있고 삭제+벌점에 대한 2차적인 논란도 줄일 수 있을것 같아서요
15/05/29 01:53
흰색과 회색, 그리고 검은색의 기준의 문제죠.
마땅히 납득갈때도 있고 안갈때도 있는거죠. 심판이니까, 그냥 믿어보는 거라 생각해요. 안믿어버리면 복잡해지니까, 다만 성실한 자세 사과하는 자세는 요구됩니다. 힘내주시고 신경써주세요 운영자님 이런 마음에 옹호해봅니다
15/05/29 01:57
벌점은 모르겠고 현재 기준상 맘먹고 신고하면 삭게까진 보낼 수 있는 글 많을걸요?
가령 왜 지니어스3에 임요환 끼워넣어 만든 유머짤만 해도, '특정 개인을 지나치게 희화화하고 얼간이로 묘사하고 있으며, 비하요소가 다분합니다. 실제 임요환씨가 아프리카에서 말하길 저 합성 보고 좋은 소리 하지 않았다고 하구요. 임요환 응원하고 팬인 입장에서 불쾌합니다.' 정도로 신고하면 삭게보낼 수도 있죠. 슬램덩크, 원피스 글은 만화짤 하나 덜렁 들고온 게 무슨 유머냐? 내용추가해 자게행 혹은 삭제요망. 뭐 이럴 수도 있구요. 그 결과는 유게의 냥갤이나 멍갤화 정도가 되겠지만
15/05/29 01:53
지금 PGR 유머게시판은 유머게시판이 아니죠.
유머게시판에 글을 쓰시는 분들은 보통 어떤 목적으로 글을 쓰십니까. 네, 자신의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쓰시겠지요. 근데 이게 언제서부턴가 유머게시판에서 글을 쓸때마다 이걸로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보다는... 이글이 유게용 글인지, 자게용 글인지 운영진들에게 검열받아야하는 스트레스가 더 크더라구요. 이런 스트레스 받아가며 쓰는 글이 무슨 재미를 줄수있으며 그걸 읽는 사람들이 얼마나 즐거울지 모르겠습니다.
15/05/29 01:58
예전 부터 주장했던 바이지만 유머인지 아닌지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굉장히 오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피지알 유저 중엔 글쓰기의 무거움이라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죠. 그리고 그 무거움의 결과를 얻는 곳은 대부분 겜게나 자게고요. 유게에서 글쓰기의 무거움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그런데 자게는 점점 풀어주고, 유게는 빡빡하게 운영하고 있죠. 뭔가 성향을 반대로 잡았다고 생각됩니다.
15/05/29 02:23
저도 똑같이 생각하고 비슷한 주장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유게에서는 이 잡듯이 잡고 자게랑 겜게에서는 이거 어쩌지 하면서 갈팡질팡하다가 변죽만 울리는 모습이 김치찌개 논쟁 이후부터 너무 심하게 보입니다.
15/05/29 02:28
디씨는 자조적인 뉘앙스로 스스로를 인터넷의 쓰레기통이라고 부르기도 했죠. 피지알에도 쓰레기통은 아니지만 분리수거함 정도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그게 자게가 아니라 유게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15/05/29 02:03
현재 피지알 유게는 포기하면 편합니다
최근으로 더듬어 올라가면 신주님계실때 유게가 빡빡하긴했는데 그만두고 몇달은 널널했던 시기가 개인적으론 가장 좋았네요 지금은 그 시절보다 더 빡빡해요
15/05/29 02:03
유게에 올리면 삭제당하는 유형
1. 몸개그 외 스포츠 하이라이트 혹은 스포츠 관련 블랙유머 2. 가수가 노래부르는 직캠 특히 2번은 재미있는게 연예인 사진이나 움짤은 되는데 노래부르는 동영상은 안됩니다. 일반인 노래부르는건 되는데 연예인이 노래부르는건 안됩니다.
15/05/29 02:16
저도 하나 궁금한거 올려볼게요.
https://ppt21.com../?b=10&n=240842 이 글에서 웰시코기님 댓글에 대댓글로 '이 댓글과 본문을 합치면 되는건가요? 김치잠치볶음밥 김치참지볶음밥' 라고 올렸거든요. 근데 이 댓글이 삭제되었어요. 이유는 알려주지 않고요. 벌점은 없었지만 찜찜해서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께 물어볼게요. 본문의 오타랑 웰시코기님의 오타를 합치면 김치참치볶음밥이 될거란 생각에 단 이 댓글이 왜 삭제가 된거죠?
15/05/29 02:47
까려고 한다기 보단 이유를 알고 싶어서요. 쪽지를 보내도 답변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물어보는겁니다. 이게 삭제되야 할 정도로 이상한 댓글인가요?
15/05/29 03:49
검색해서 의미는 알았네요. 참 나 이걸 이렇게 받아들이나요? 와... 전 왤시코기님이 본문의 오타를 지적하면서 새로운 오타를 내신것에 대해 보충하는 댓글을 달았을뿐이고 붙복한것 뿐인데 이걸 이렇게 받아들이다니...
직접적으로 그 단어를 쓰지도 않았는데 본문의 단어가 아닌 그걸 연상하는것도 진짜 웃길일이네요.
15/05/29 04:06
연상하는게 진짜 웃길 일이 아니라, 100에 90 이상은 그렇게 생각할걸요. 애초에 위 아래 섞으면 두 단어가 나오는게 딱 봐도 보이잖아요?
15/05/29 04:15
본문의 오타랑 웰시코기님의 오타를 합치면 김치참치볶음밥이 될거란 생각에 단 이 댓글이 왜 삭제가 된거죠?
라고 물으시니 본문의 오타랑 웰시코기님의 오타를 합치면 김치잠지볶음밥이 될거란 생각도 할수 있으니 삭제가 된거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15/05/29 02:23
극단적으로 예상하자면 이대로 가면 동물글과 목성류만 가득찬 유게로 진화하겠지요. 진화가 완료되면 저는 유게에 발길을 끊게 되겠군요.
15/05/29 02:23
지금 유머게시판은 절대 삭제 혹은 벌점을 당하지 않는다고 안심할 수 있는 글은 동물 심쿵짤 밖에 없죠.
나머지 주제의 글은 유게의 규정대로라면 언제 철퇴를 맞을 지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운좋아서(신고를 안받거나 댓글에서 태클이 안걸려서) 검열을 피해 살아남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15/05/29 02:24
피지알 본래속성에 근거해보면 그냥 삭게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누군가가 기분나빠할것이다 = 삭게 이해하기 어려운가요? 적용의 일관성을 따지고 들어오면 또 할말은없지만요 크크 고생많으십니다 운영진분들
15/05/29 03:03
그게 원래 속성이었지만
근 5년 사이 분위기가 바뀌었죠 이렇게 하면 누가 기분 나쁘겠네~ 안해야지 -> 니가 기분 나쁘다는건 취향문제니까 존중해줄께 하지만 니가 내 자유를 침해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서술하지 않으면 난 멈추지 않을테야. 규정에 없다면 말이지 설마 니 기분 좋자고 내 자유를 침해할 생각은 아니겠지?
15/05/29 02:32
개인적으로는 "내가 글 쓰면 사람들이 좋아하겠지"와 "멍청한 사람들의 논리적 오류를 까발려 주겠어"의 두 가지 자만심을 만족시키려고 PGR을 계속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허영심을 만족시키는데는 예의범절과 규칙 같은 게 훨씬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PGR하면서 다른 사람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신경 쓰다가 또 언제는 화가 나서 막말하기도 하고 또 언제는 한글자씩 수놓듯이 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PGR에 써놓은 글들과 댓글들 쭉 둘러보면서 역시 자만심은 자만심이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재밌게 읽어주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PGR에 글 쓰는 게 설레거나 의욕적으로 되질 않습니다. Orbef님 같은 레전드처럼 딱히 PGR에 제가 필요한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제는 제가 PGR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느낌입니다. 너무 지치고 짜증나네요. 제가 떠난다고 하면 아쉬워할 분보다 박수 칠 분이 많을 것 같고 또 뭐 따로 글 쓸 정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 죄송하게도 댓글에 좀 씁니다. 그래도 운영진이 어떻게 답변할까 너무 궁금하고 실낱 같은 기대를 조금 안고서 적당히 기다리다가 조용히 떠나렵니다...
15/05/29 08:07
제 차단리스트에 현 운영진 한 분과 전 운영진 두 분이 있습니다. 차단시 현직이 지금 전직이 됐는데 차단의 계기가 됐던 때 스스로 다짐했던 게, 피지알 운영에 관련돼서 의견표명 하지 않고 관심도 접자 였습니다.
이번 일에 삼공파일님 의견이 제 의견인 양 느끼져 관심갖고 추후 과정을 지켜볼 생각이었는데... 안스러운 심정이 듭니다.
15/05/29 02:34
제가 가본 커뮤니티사이트 중 피지알 유게가 제일 재미없어요. 진짜로요. 거기에 규정까지 빡빡해요. 빡빡한 것도 그렇지만 규정이 명문화되어있지 않으니 싸움이 잦을 수밖에요. 최근 유게 기준이 더 엄격해졌다면서요? 바쁘신 무급봉사자들이 일을 만들어서 하는 느낌입니다.
유머게시판에 글 올릴땐 짤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해야 하는데, 글쓰기의 무거움이 가장 많이 적용되어야 할 자유게시판엔 사실 기사 링크 따고 내용 옮겨 적은 다음 '이민이라도 가야겠네요..' '어이가 없네요..' 등의 사족 한 줄 붙이면 짤릴 일도 없고 훌륭한 토론의 장이 됩니다. 어제오늘 오유에서 섹드립의 수위를 놓고 유저들끼리 토론하던데 합의도출 과정이 흥미롭더군요. 여기는 백날 유저들끼리 토론해봤자 운영진이 '노' 한마디 하면 끝이고.. 제가 엊그제 건게에 질문한 바로는 사문화된 규정도 있다는 걸 인정하던데요.(펌글 금지 규정) 그럼 같은 공자에 적힌 어떤 규정은 있으나마나고 어떤 규정은 칼같이 적용하여 벌점을 먹인다는 것인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죠. '이 규정은 사실상 적용되지 않음' 이라는 말을 써놓은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그야말로 '운영진 맘대로'가 맞는 듯 싶습니다.
15/05/29 02:36
자유게시판과 유머게시판의 유저층이 어느정도 나뉘어져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동일한 조현아 집행유예 글이 두 군데 동시에 올라왔는데, 유머게시판에서는 판결을 신나게 까는 분위기였지만 자유게시판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 예상했다라는 상반된 반응이 올라왔거든요. 그리고 PGR의 시작 및 정체성의 기반은 자유게시판이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PGR의 정책 흐름은 자유게시판 분위기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유머게시판을 PGR의 시작으로 삼고 계시는 분들은 이 기조가 맘에 안드시긴 하겠지만, 유머게시판 제재 정책에 큰 반론이 없는 것은 이런 사실에 기반한다고 봐야 합니다.
15/05/29 02:43
뭐... 구글신의 도움을 받으면 굳이 타이밍 안맞춰도 됩니다.
구글신이 저장할 시간 정도만 벌어준다면 적어도 본문은 확실하게 볼 수 있죠.
15/05/29 02:45
상황에 대한 운영진들의 인식이 잘못되어있지 않나 싶네요.
최근 운영에 대한 불만이 많아진 것은 관리를 잘 못했기 때문이니 관리를 더 잘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조치를 하는 악순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더 늦기전에 운영진이 바라는 것과 회원들이 바라는 것 간에 간극이 있음을 인지했으면 합니다.
15/05/29 04:24
관리를 더 엄격하게 하려고 하면 할수록 운영진이 개입해야 할 부분이 많아지니 자연스레 자의적인 해석이 늘어나서
회원들의 불만을 사는 구조인 것 같아요. 정말 이것만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되는 몇가지만을 정해서 그것들에 대해서만 칼같이 제재를 하되, 나머지는 다 풀어주는것이 가장 명확하고, 불만이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욕설, 인신공격같은것이요.
15/05/29 03:15
현재 운영진이 내린 유머의 정의가 참 갑갑합니다. 불편한 사람 없으라고 갑갑하게 규정을 만들었는데 그래도 잡음은 계속되니 다시 개방하는게 차라니 나은거 같은데... 요즘은 자게와 유게 구별도 힘들어지네요.
15/05/29 03:34
저는 유머게시판에 있어서만큼은 늘 보수적인 입장인데,
한 번 다 풀어줘봤으면 싶기도 하네요 요즘은 그 결과가 지금보다 나을 지 궁금합니다.
15/05/29 04:10
유게는 그냥 뭘 해도 건드리지 않은게 좋아보여요.
유게 관리하시는 운영진이 누군지 모르겠으나 파이어가 나던 신고를 하던 건드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빡빡해도 정도가 있지 이건 억압에 가깝습니다.
15/05/29 04:13
누차 말하지만 어떤 행위에 대한 처벌의 강도따위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일관되지 않은 기준을 제멋대로 적용하고, 또 어떤 사안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는다거나.. 포포리 운영자님처럼 운영진에 대한 비난을 한 회원에 대해서 가중처벌을 한다거나.. 이런 일관되지 않은 것들이 전부 문제가 되는건데.. 실제로 몇몇 커뮤니티사이트중에는 아주 조금만 규정을 어겨도 바로 칼같이 탈퇴시켜버리는 커뮤니티도 있습니다만..그런데서는 이렇게 회원들이 불만을 갖지 않습니다. 일관성이 있어서죠. PGR운영진들은 그런게 좀 없는 것 같네요. 제가 이 사이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거나 한건 아니고 그냥 심심해서 들어오는 놈이긴 한데.. 운영진들의 태도를 보면 답답하긴 하네요. 잘 모르는 것 같아서요.
15/05/29 04:36
전 솔직히 유게를 비롯한 피지알 전반적인 이 부조화
달나라로 보내버린 형평성문제의 7할은 피지알 회원 3할은 사심과 개인적 호불호 감정으로 처리하는 운영진에 있다고 봅니다 간단히 최근 디시 미드갤에서 공유하며 불법인걸 알며 즐겨온걸 번역을 제정신을 상실한 한사람이 한단어의 번역이 맘에 안든다고 신고하는 벌인 그 넌센스만도 못한 사태 사실 피지알이 바로 이 웃기지도 않은 똑같은 사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어찌보면 겉만 예의차리고 평소 좋은글 유머글 하나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저 미드갤 신고자와 똑같은 짖을 벌여대고 그걸 좋다고 따라서 동조하며 벌점의 칼날을 그나마 공정하게 휘두르면 되는데 운영진 자질 스스로 없다고 공표한 사람답게 정말 사심가득히 그것도 감정섞어 작두를 휘둘러대는 이중주의 결과로 봅니다 그리고 이 넌센스라고 할수도 없는 현상은 딱히 수습할 방도가 없어 보입니다. 자정작용의 상실이랄까 불공정,결여된 일관성,스스로 가치 중립성이 사라진 많은 회원등등 이모든걸 다시 수습하고 원칙을 세운다는게 피지알 오랫동안 보아왔지만 불가능하고 이건 사실 길게보면 퍼플레인이 피지알에 뿌린 폐단이 시간이 걸렸다 뿐이지 그냥 비슷비슷하게 계속 이어지며 나타나는 거라 봅니다 원흉은 퍼플레인이라고 할순 없지만 그녀가 보인 행동 그걸 묵인한 많은 운영진 회원등등 결국 그게 알겜모르게 하나의 관례 그리고 잠재된 악습으로 남아 버렸다고 해야겠죠 실재 현재 문제를 일으키는 운영진들의 행태도 거의 판박이 아닌가 할정도로 유사하죠
15/05/29 04:44
기준이 엉망이고 운영진마다 대처도 제각각이며 피드백이 요즘들어 굉장히 늦는건 사실이고
유게가 현재 굉장히 빡빡하게 돌아가는건 맞지만..본문의 혜리글은 재미도없고, 디스로 느껴지네요; 피드백이 없는건 분명 잘못이지만,,저 개인적으로는 저런거 일일히 다 피드백해줘야 하나. 라는 심정도 공존하네요. 뭐 이런거 저런거 다떠나서 애초에 지금 이 개판(?)의 상태가 어떤식으로 손을대야 해결할 수 있을런지 답도 안나오긴 하네요. 애초에 너무 운영진들이 개입해야할 여지를 많이 만들어 놨어요. 빨리 손봐야할텐데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봐야할지............
15/05/29 04:53
생업에 종사하는 무급봉사자분들이 압박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낄 여지가 있으므로, 이런 글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드백도 똑같은 맥락이죠. 대답하기 어정쩡한 건일수록 괜히 나서서 피드백하는순간 곱지않게 여러마디 오갈 게 뻔한데 왜 '내가' '굳이' 나서서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끼면서 총대를 메나요. 전적으로 책임자 부재가 이유라고 생각. 매양 최신입 운영자인 더스번 칼파랑님만 운영진 성토 불판 열릴 때마다 보이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뭐 불판이 길-어지면 다른 분들도 몇몇 나타나긴 했습니다만.
15/05/29 05:51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pgr운영진이라는 성격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 같기도 합니다. 어떤 의견이 있으면 방어적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험했을 때의 대가 라던게 없으니까요. 거기에 유저분들의 까칠함도 한몫 한다는것이 사실입니다.
15/05/29 06:55
근데 유게의 수위가 저렇게 된 것에는 유저들의 파이어가 원인이지 않나요? 기계적으로 처신해왔다지만 그럴수밖에 없죠. 자신에 옳은 걸 증명하기위해 운영진들을 들볶아가며 항의를 하면 누가 함부로 판단하려고 하나요? 저도 유게의 수위에 대해서는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유저들이 쌓아온 검열의 결과를 운영진에게 떠넘기는 건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15/05/29 07:25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동안 유게에서 삭제된 게시물들을 보면 비방의 여지가 있을경우 삭제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유저들의 성토가 있는건 별개의 문제로 pgr유게의 기준이 저런거라면 저런거 하나하나 굳이 피드백해줘야하나 싶네요.
15/05/29 07:24
이번 사건이 겜게에서 워낙 거하게 일어나서 그렇지,불편충, 어그로꾼의 난동과 불편충 편만 드는 운영자의 이해할 수 없는 작두질에 유저들 다 떠난건 유게가 가장 심했죠
뭐 자원봉사자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것 보다는 정전게시판이 관리하기 훨씬 편할 테니 노린 것일 수도 모르겠습니다 그려
15/05/29 08:41
빡빡한 유게라는것을 운영진이 만든것이 아닙니다. 빡빡한 유게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건이 있었는지 셀수도 없습니다.
시행착오와 수많은 토론끝에 빡빡한 유게가 만들어진것이지 운영진탓이 아니죠. 어쩌면 빡빡한 유게를 회원들이 요구하고 이제는 빡빡하다고 불만이 폭발하니.... 운영진들의 얼마나 곤란한 상황일 참 답답할것 같습니다. 이번사건역시 시행착오의 한 축을 담당할것이니 이번사건을 터닝포인트 삼아 유게의 운영방향에 대한 새로운 토론을 하는것이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5/29 08:54
뭐 제가 유게에 쓴 글이 삭게로 간 여러 이유 중에 댓글에 게시된 글에 관한 유머 언급이 없으면 유머적 요소가 부족하다라는 운영자의 답글을 보고 이게 뭐지라고 생각되긴 하더군요.
그냥 단순한 스포츠영상물이라서라면 단지 그 이유뿐이라면 그런갑다하겠지만 영상에 관한 한줄 글을 적은 것(사실은 이게 주요포인트였지만)에 대해서 유머적 요소가 부족하다. 그것도 댓글을 통해서 판단한다.. 그 다음부터는 무플 유머게시글을 볼때마다 저것도 삭게행인가? 란 생각이 머릿 속에서 맴돕니다.
15/05/29 09:00
빡빡한 유게를 만든 건 유저들입니다. 유게를 자게 대용으로 쓴다는 비판이 얼마나 많았는지 생각해보세요.
다만 유저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면 다시 풀어주는 방향으로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불만이 쌓이고 쌓여서 폭발했는데 그대로 안고 갈수는 없잖습니까. 풀어줘서 예전같은 문제가 생기면 그때 다시 의논하면 되잖아요. 피지알 운영규정이 헌법도 아닌데 왜 그렇게 느리게 바뀌는지 모르겠습니다. 돈 드는 일도 아닌데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맙시다.
15/05/29 09:08
유게 카테고리 제도 왜 없앴을까요? 전 그 제도가 최근 몇년 PGR에서 제일 융통성 있던 제도라고 생각했는데요.
생각해보면 그때 유게가 가장 활발했고 가장 재미있었고 가장 분란없던 시절인거 같습니다. 본문에서 삭제되었다는 글도 [연예] 카테고리 있던 시절로 돌아가면 아무문제 없을 글이죠. 당시 카테고리 폐지이유로 든게 '유게'의 '자게'화 때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자게가 자게역할을 하기엔 PGR은 애초부터 글쓰기의 무거움이 존재하는 곳이죠. 다른 사이트의 자게에서 쓸 글을 PGR 자게에선 쓰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수요가 유게로 몰렸던 것이죠. 카테고리 시스템은 그 수요를 받아들여준 좋은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글쓰기의 무거움은 PGR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PGR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하구요. 그 아이덴티티를 버리지 않는이상, 사용자들의 니즈는 어떤 방법으로간 풀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아닌이상 주기적으로 문제는 터질거에요. 제가 봤을땐 지금 수비형 유머나 퍼플레인(도 사실 유게관리하면서 문제가 어마어마했죠) 이 유게담당하던 시기의 불만과 비슷해보이네요.
15/05/29 09:18
그게 이 카테고리가 여기에 적합하냐 아니냐를 가지고 괜히 파이어나고..
특히 [유머] 라는 카테고리 있었잖아요.. 이게 유머에 어울리냐 아니냐 가지고 파이어나서 고심끝에 해체 했습니다.
15/05/29 09:40
이게 사실 똑같은 문제로 계속 돌고 돌아요.
[유머] 카테고리가 나는 왜 이게 유머인지 모르겠다로 파이어 -> 카테고리를 해체 -> 현재 : 왜 이걸 말머리 안붙이냐, 왜 이게 유머인지 모르겠다로 파이어 문제 발생 원인은 똑같아요. 얼마전 원숭이 글처럼 누군가 한마디 툭 던집니다. "이게 왜 유머인가요?" -> 그러면 그사람이 분탕친건 둘째치고 이게 유머냐 아니냐 가지고 싸웁니다 -> 불은 꺼야겠으니 운영진은 게시물 삭제 or 댓글 잠금 합니다 -> 자게로 불이 옮겨붙습니다. "이럴거면 카테고리 없애죠" -> 고심끝에 해체
15/05/29 09:20
빡빡한 유게가 만들어졌으면 그 규범도 빡빡하게 돌아가야 하는데..
글 하나하나를 검열할 인력도 턱없이 부족했고, 그 검열의 기준도 일관성도 없었다는게 문제죠.
15/05/29 09:23
유게를 왜 자게 대용으로 쓰느냐 ▶ 자게에 못쓰니까.
라는 단순한 알고리즘 같은데요... 지금의 여론은 '그 정도(의 퀄리티와 분량)를 못 채워서 자게에 못 쓸거면 아예 이 커뮤니티 어느 구석에도 안 올리는 것이 낫다' 라서 지금까지 이른 것 같구요.
15/05/29 09:38
현재 운영진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뭐냐면 기분나쁜 것과 그렇지 않은것을 제대로 판단할줄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더 직설적으로 말해보자면 정말로 속상해서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과 관종 혹은 어그로를 분별할줄 모르는것 같구요. 원숭이 사건을 한번 볼까요. PGR에 올라왔던 똑같은 히오스 공략이 인벤에도 올라왔지만 원숭이라는 표현으로 딴지를 건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인벤 유저들은 다 선량한 사람들만 존재해서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글쓰기버튼의 무거움" 이라는 정체성을 표방하는 PGR같은 사이트에서만 가능한 어그로거든요. 일상에서 "원숭이도 한다" 혹은 "개나 소나 한다" 라는 표현을 누군가한테 듣는다면 내가 원숭이냐? 개냐? 는식으로 따지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아마 학교같았으면 이런 이들은 친구없는 왕따대상 1순위가 될것이고, 청춘남녀 사이에서는 연애 기피대상 1순위가 될겁니다. 근데 PGR에서는 "PGR의 정체성" 이라는 구실을 앞세워서 내가 개냐, 원숭이냐를 놓고 따지는데도 놀랍게도 그게 용납되더라구요.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15/05/29 09:52
+1
정말로 속상해서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과 관종 혹은 어그로를 분별할줄 모르는것 같구요 <- 저도 이게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그로라도 줄 잘타면 처벌 안받거든요 크크 왜 많이 보잖아요. 속상해서 불만제기 하는데 너는 근데 표현이 내가보기엔 과격한것 같아 벌점 , 근데 속상하게 만든 어그로는 적은 글 자체에는 문제없잖아? 넘어가자. 여기서 사실상 그 불만제기한 유저가 못참고 탈퇴를 하느냐 마느냐가 갈리죠
15/05/29 10:03
판단하기 애매모호한 사안으로 이런 문제를 일으켰다면 이렇게까지 운영진이 일방적으로 까이지도 않았을겁니다.
현재 운영진이 일말의 쉴드조차 없이 계속 유저들의 항의만 받고 까이는 배경은 누군가가 "PGR의 정체성" 이라는 모토를 악용해 어그로를 끌었음에도 거기에 있어서는 방관에 가까운 자세를 유지했다가 정작 자신들의 권위에 도전한다는 느낌이 들게 되니 어그로에는 수동적인 자세를 취했던 운영진이 "운영진 직책을 위협하는 행위" 라는 명목으로 기존에는 없던 융통성을 갑자기 발휘해서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던 유저 한명을 저 멀리 보내버린것에 대한 분노죠.
15/05/29 10:24
글쎄요. 저는 그 사안은 그냥 유저 한명이 위법사항을 저지르고 감정이 격해져서 탈퇴한 것이상의 의미를 부여해선 안된다고 보는데요. 자꾸 두개를 섞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원숭이 사태와 탈퇴건은 별개로 봐야합니다. 결국엔 유게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고요. 따져야할 건 과한 벌점 말고는 없습니다.
15/05/29 09:56
적극 동감합니다. 저번에도 리플을 달았지만 원숭이 논란(?)에서 제가 어이없게 느껴지는 게 이 점이었어요. 현실 사회에선 그런 말도 안되는 항의를 절대 못할 겁니다. 하면 정말 미친 사람 취급 받을테니까요. 아니 사람 취급도 못받을 가능성이 크죠. 근데 여기선 받아준다고 지르고 보는 그런 행태...참... 딴데서 받은 스트레스를 여기 와서 푸는 격이죠.
15/05/29 09:57
미하라님의 말에 공감합니다만....
결국 "기분나쁜 것과 그렇지 않은것을 제대로 판단할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가 문제죠..... 그리고 그 판단을 공감하는것도 문제구요....
15/05/29 10:09
위에도 비슷한 댓글을 달았지만 정말로 애매모호한 사안이었고 관점의 차이였다면 "원숭이" 라는 단어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지도 않았을거고 이 문제로 운영진이 이렇게까지 까이지도 않았을겁니다.
정말로 판단하기 애매한 문제라서 벌어진 일이라면 차라리 커뮤니티가 자정되는 계기로라도 삼죠. 이번 문제는 PGR이라는 사이트가 조롱당하는 구실만 하나 더 늘었을뿐, 커뮤니티 발전에 있어서 아무런 득도 없는 그냥 해프닝 수준이라 봅니다.
15/05/29 09:59
오히려 운영진의 힘이 약해서는 아닐까요. 매번 다른사람들 불쾌하게 하면서 쿨병걸린 관심종자 어그로꾼이 복귀한글이 환영받는 사이트는 PGR밖에 없을겁니다. 영구차단을 할 수 있는 근거도 없고. 원론적으로 처리할 수 밖에 없는데 그걸 교묘하게 이용하는 꾼들이 많죠.
15/05/29 10:15
절대 힘이 약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이유가...
막상 운영진의 권위에 도전받는다는 느낌의 글이 보이자 운영진 직책에 위협을 느낀다는 사유로 원숭이 사건에서는 볼수 없었던 융통성이 갑자기 발휘되어 벌점을 부과하고 한 유저가 탈퇴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거보면 절대 힘이 약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만 그 힘을 선량한 유저들을 보호하는데나 좀 쓰였으면 좋겠는데 운영진으로서의 권위를 유지하는데 더 쓰이니 문제지만요.
15/05/29 10:34
유체이탈 화법으로 얘기해보자면 현재의 pgr은 익명성을 띈 대형 커뮤니티라기엔 너무 무겁습니다. 2개월 눈팅으로 사이트 분위기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어느정도 걸러낸다는 장치도 한계에 부딛혔고요. 사실 사이트 분위기를 유지하는것과 커뮤니티의 보편성은 서로 정면충돌하는 문제이지만 지금까지의 pgr은 완벽을 지향하면서 적당히 문제를 봉합하고 외면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곪아 터진 지금은 양자택일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이트 분위기 유지를 위해 이용자들을 더욱 통제하여 커뮤니티의 보편성을 포기할것인지 아니면 커뮤니티의 보편성을 위해 사이트 분위기 유지를 어느정도 포기할 것인지 말이지요.
15/05/29 21:58
안녕하세요 더스번 칼파랑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내용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처리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해당 게시물에 대해서 비방성 목적으로 삭제된 부분은 아닙니다. 2. 해당 게시물은 유머 게시판에 취지에 맞지 않은 게시물로 삭제 처리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https://ppt21.com../?b=10&n=101907 5항 참조) 벌점의 경우 유머게시판의 자유게시판화에 따른 벌점부여 (https://ppt21.com../?b=10&n=222775)로 확인 됩니다. 처리 지연에 대해서 변명 아닌 변명을 드리자면, 처리된 안건에 대해서는 처리된 운영진분께서 직접 답변을 다는 것이 회원분이나 답변하시는 운영진에게도 편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내용 확인만 하고 별도의 답변을 달지 않는 상황입니다. 다만 해당 운영진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답변이 늦어질 경우에는 일정 기간을 두고 답변을 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 https://ppt21.com../?b=23&n=4172, https://ppt21.com../?b=23&n=4170) 이상입니다. 건의 게시판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회신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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