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애플워치의 선 예약분이 북미에서만 100만대를 6시간만에 돌파했다는 분석글들을 전했었는데요.

북미의 슬라이스인텔리전스의 추가자료로는
작년 한해 북미에서 팔린 안드로이드웨어러블은 72만대
애플워치는 6시간만에 100만대.  

사실상 북미의 스마트워치 시장을 애플이 완벽하게 석권한 것으로 여러 언론들에서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각종 언론들에서 타 국가 추정 + 현재 예약분과 2차 국가들에서 추가로 팔릴 물량들.. 을 감안한 평가로는
6월까지 실 판매 대수는 300~500만대를 넘길것으로 여러곳에서 추정하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RBC등에서는 상반기 기준 300~500만대의 실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준으로는 현재 누적 스마트워치 보유대수가 154만대로 추정되고 있으나
애플워치의 참가로 인해. 올해 473만대 정도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북미 기준, 판매된 애플워치중 62%는 가장 저가형인 스포츠 모델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한화로 50만원 정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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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 S6이 북미에서 S5의 2배 이상, 인도에서 S5의 4배 이상의 속도로 팔리면서 순항을 타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 기준으로도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못한 나라는 딱 3군데로 집계되는데요
그게 북미, 중국, 일본..    이라서 문제가 되긴 했습니다만.. (애플은 북미, 중국, 일본에서만 1위를 했습니다..)

갤스6의 현재 반응은 해외에서도 호평일색입니다.

특히 해외는 단통법이 없어서 특별히 비싼폰도 아니다보니 더더욱 반응이 좋다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북미의 경우 갤스6 기준으로 6만원 요금제를 2년 약정하면, 기기값이 20만원이 됩니다.
영국의 경우 월 49파운드 요금제를 사용하면, 기기값이 10만원 이하가 됩니다.

한국의 경우 6만원짜리 요금제를 2년 약정하면, 기기값이 65만원 전후가 됩니다.

와우! 언빌리버블한 단통법이네요..



덧붙이자면, 한국의 단통법으로 인해서 갤럭시6을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해외에서 갤럭시6 언락폰' 을 직구한 다음에 한국에서 개통하는게 압도적으로 쌉니다 - -;
(회사 지인들도 관심있던 분들끼리 단체로 직구해서 배송중인 상태네요..
도착하면 저도 빌려서 써보고 갤럭시6 후기나 평가들도 올려볼 수 있지 않을런지..)

왜 한국에서 만들고, 한국 부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간..  한국을 대표하는 스마트폰이 해외에서 직구해야 더 싼지는 의문스럽지만..
(물론 대란, 밴드면 더 싸겠지만.. 일단 한국에선 합법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