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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03 06:59:44
Name 내가왜좋아?
Subject [일반] 새벽 감성이 터져 올리는 노래 3곡. (수정됨)



18살이라 해서 놀랐고 그녀가 노래를 통해 보여주는 감성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이번 토이 앨범이 개인적으로 실망스럽지만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변희열은 좋은말로 할때 권진아의 앨범을 내놓으라! 내놓으라!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 못 든던 노래입니다.
커프에서 고은찬이 울때마다 나오던 노래인데 그 당시 같이 펑펑 울던 기억이 있군요.
우는 연기만큼은 윤은혜가 탑클라스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1인.







대학교 1학년 첫 소개팅녀가 노래방에서 불러줬던 노래입니다.
듣고 한번에 노예가 되버렸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그녀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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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초롱
15/01/03 07:23
수정 아이콘
오오 박정현 노래를 노래방에서!! 대단한 실력자였나봐요. 웬만해선 도전할 엄두도 못 내는데 말이죠.
아무말도, 아무것도 들으니까 오랜만에 고등학교 때 첫사랑 생각나네요. 그 친구 CD랑 CD플레이어로 박정현 노래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권진아 노래도 참 좋네요. 이번 K팝스타4 참가자 중엔 홍찬미, 이진아 둘 중에 안테나랑 계약하는 사람 꼭 나올 것 같아 기대중이에요.
내가왜좋아?
15/01/03 07:34
수정 아이콘
이름모를 그녀때문에 제 이상형이 노래 잘하는 여자로 바뀌었습니다.
외모, 목소리, 심지어 고향까지 기억나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게 참 미스테리입니다.
비익조
15/01/03 08:21
수정 아이콘
아무말도 아무것도... 저기에 저도 추억이 있어서 공감가네요. 유희열의 보컬 엿먹이는 노래들 중 하나죠
You mean everything to me.. 를 슬픈 노래로 만들어버렸던 추억들..
15/01/03 09:06
수정 아이콘
아무말도 아무것도.... 이 노래를 좋아하는 분이 많다니... 감격스럽네요. 저 앨범에서 까만 일기장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곡이이요.
포이리에
15/01/04 21:58
수정 아이콘
커피프린스 ost는 명곡이 많은듯해요
드라마 안보는 제가 유일하게 5번 정주행한 드라마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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