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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2 15:54
저는 너무 배아픈게... 제가 소비자로서 딱 느낌이 왔던게 가구시장이었거든요. 이케아에 대비해서 확실히 한국가구시장이 발빠르게 변하고 있더라구요. 서비스질도 정말 좋아졌고... 시장구조도 발빠르게 변화하고... 그때 소프트맥스에 돈이 묶이는 바람에 바라만 보고 있어야했는데.... 리바트랑 한샘.. 분명 확신했던 주식이었는데..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지켜보면서 손가락만 쭉 빨고 있었네요;;; 그리고 소프트맥스 잠깐 올라서 팔아버리고 다른곳에 투자했더니 또 거기에 묶여버렸는데 소프트맥스는 창립기념일에 대한 기대때문인지 쭉~~ 올라가고 있네요. 이쯤되면 마이너스의 손 같습니다...
한때 잘나갈때도 있었죠.. 근데 지금 손해보는 액수 생각하면 결국 제로~~~! 맘고생만 한 것 같아요
14/10/22 16:03
어차피 남는 돈으로 투자하는거니 큰 부담은 없지만은 괜시리 정신적인 스트레스가...^^;;주식투자 역사를 보면 참 다사다난하네요.
이전 글도 읽어봤는데 재미나네요. 400만원 만들기 참 쉽죠 ㅠㅠ
14/10/22 15:56
별일없이 매상 5%!
엄청 이득이네요. (다만 많은 사람들은 은행에서 2%벌거 주식으로 -10%~-50% 벌고 약값으로 5% 추가지출 ㅠㅠ)
14/10/22 15:57
아이패드 살려고 그래...5%만 먹고 파는거야 했다가
아이패드에어2까지 나온 지금까지도 태블릿을 못사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고 싶은게 있으면 생각날 때 바로 지르세요.
14/10/22 15:59
PGR에서 오랫동안 갖고 있을만한 주식을 질문했었죠.
몇가지 종목을 추천받았었는데 모두 차트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선모님이 말씀하신 일지테크란 종목을 8000원대에 샀었는데 오래지 않아 금방 9천원대가 되었습니다. 어느 댓글에선가 감사하다는 말을 했더니 2천원대에 샀으면 슬슬 정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_- 8천원대에 샀다고 하니 너무 고평가 된것 같다면서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정리를 했더니 현재 12,800원, 최대 15,500원까지 올라갔었네요. OTL 일지테크를 정리한 뒤에 아는 분이 인성정보라는 종목을 사두라고 하셔서 샀는데 5월에 수익률 100% 찍고 나니 이제 정리하라고 하셨는데 더 오를거 같아서 갖고 있었더니 지금은 20%...
14/10/22 16:06
일지테크... 이런 주식이 있었네요!
그게... 근데 다시 안 사실 거라면 앞으로 안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이득이니 다행이네요 흐흐
14/10/22 16:05
주식 배울때 분명히 몇년후를 내다보고 튼튼한 우량주를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면 돈 잃을일 없다고 했는데.
그 법칙이 이상하게 내가 산 주식에는 적용이 안되더라구요. 현대 중공업 이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튼튼할것 같은. ( 다 쇠로 만드는 곳이라 ) 주식을 사서 주가의 변동에 일희일비 하지않고 우직하게 투자했더니. 3년이 지난 지금 통장볼 면목이 없네요. ^^ 반씩 두번 털고 계좌 정리해서 CMA 로 넣어서 1.9% 이자 받는걸로 전환 했네요. 진작에 정기적금에 넣었으면 소고기좀 사먹었을텐데. 시간 계속 투자하면 잘할거 같은데. 주식 계속 관심 갖기 어려운 사람은 하기 힘든것 같아요. 물론 실제로는 계속 시간 투자해도 물먹기 쉽상이라는게 함정.이지만
14/10/22 16:30
그렇죠. 현대중공업이 이지경이 될거라고 3년전에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삼성전자 현대차마저 폭락하는거 보면 이제 더이상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우량주는 없는것 같습니다..
14/10/22 16:16
제 친구가 STX 10만원에 8천만원(거의 대출금_회사 및 은행)에 올인했다가 그야말로 패망했다는..
(다만...그때가 결혼 전이었는데 그 친구의 와이프는 이 사실을 알고도 결혼을 말 그대로 해 주었다는...그래서 전 그분을 천사라고 부릅니다.껄껄)
14/10/22 16:09
현대중공업을 평단가 19만원에 170주 샀는데.. 한 20년 기다려야될 듯요..ㅡㅡ;;
나름 바닥이었는데 정말 지하로.. 크크
14/10/22 16:18
이 미천하고 불쌍하고 어리석은 중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역시 노동의 가치는 귀중하고 땀흘려 얻은 돈이야말로 진정으로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
14/10/22 16:11
PGR에 익숙한 종목으로 써 보자면...
엔씨소프트에서 블레이드 앤 소울이 나올거같아요.2011년 11월쯤 38만원에 올인!!!! 100만원 갈거같아요~~대박~~~크크크 스마트폰이 너무 잘팔려요.솔브레인이란 회사가 스마트폰 부품 공급하는대 대박날거같아요~~2012년 11월쯤 55,000원에 올인~~~!! 이번엔 최소 10만원은 먹겠죠? 이렇게 주식하시면 됩니다...껄껄
14/10/22 16:16
보통은 부품공급하는 회사가 자기들만의 기술이 있으니까 뜨기가 쉬운데..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회사 투자 안 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먹고살만하면 가격을 후려치니...ㅠㅠ
14/10/22 16:19
솔브레인 같은 경우는 뭐..삼성 스맛폰 매출하고 궤를 같이 하는데(Thin Glass공급)...그게 망하면서 같이 망하고 있는 케이스네요.
엔씨는 제가 물타기 신공으로 겨우 떨어지는 칼날 상태에서 20%정도 수익내고 나왔는데 솔브레인은 아직 마하 3으로 떨어지는 칼날 상태입니다.껄껄 (오늘은 왠일로 큰폭 상승을 하긴 했습니다만...)
14/10/22 16:22
예전 학교에서 강의한 강사가 대뜸 친구 얘기를 하더군요.
내용인 즉슨, 대기업에 일하는데, 이제 명퇴에 가까운 나이가 되어 돈 좀 더 벌려고 그 동안 번 돈 모두를 몰빵했는데 3000 건졌답니다. 그 몰빵한 회사가 동양그룹 계열사였다고...... 정작 본인은 주식 몰라서 무식하게 적금 드니까 개이득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14/10/22 16:22
제가 스테이지5에서 반토막난 펀드를 그나마 담당직원들이 다 팔라는 거 계속 가지고 있어서 다행히 본전 복구는 했죠..-_-
저같은 사람은 그냥 예금 적금이 제일 속편한듯..
14/10/22 16:54
주식을 할 때 과연 몇 명이나 기업 재무제표나 그 기업과 경쟁관계에 놓여있는 기업들의 상황, 경기 동향, 금리 등을 보고 거래할까요. 별 다른 노력없이 무위험수익률(기준금리라고 합시다)을 이겨내려는 마음을 먹는 거 자체가 큰 욕심입니다. 주식 투자는 기업을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기업의 경영 능력에 베팅하거나 (장기 투자의 경우), 혹은 기업 가치가 어떤 이유로 인해 실제 가치보다 낮다고 생각되어 가격반등을 노리고 할 수도 있는 (단기 투자의 경우가 되겠네요), 꽤 괜찮은 투자 방법입니다. 시장평균을 상회하는 기업은 거의 확실하게 무위험수익률보다 높은 성장을 하게 되고, 따라서 한국처럼 상장주식의 매매에 세금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이자소득분에 대해 원천징수 당하는 채권투자나 기타 은행 예금상품보다 주식투자가 훨씬 매력적인 방법입니다.
주식을 멀리하는 게 답이 아니라, 주식 투자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도록 하되, 지나친 레버리지를 사용하거나 단기 손익에 일희일비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더 올바른 접근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지금처럼 몹시 낮은 환경에서 주식 투자를 무조건적으로 꺼리고 채권형 투자에 돈을 묵혀두기 보다는 좋은 주식을 가려내는 데에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보는게 현명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주식을 고르는 게 너무 머리아프다, 그럼 전체 주식시장을 통으로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 또는 인덱스 선물 매수포지션 구축 등).
14/10/22 17:12
잘 만들어진 알고리즘 투자가 일반 개미에게 반드시 이기는 이유이기도 하죠 크
상수 자릿수 하나 잘못 입력해서 잘 나가던 펀드가 망해버린 경우도 있긴 하지만..
14/10/22 17:23
예전 연구소에서 근무할때 신약개발 앞두고 주식해서 돈을 좀 벌었습니다.
전 그냥 소소하게 해서 용돈(?) 좀 버는 수준이였는데 옆팀 연구원은 일주일만에 hg 3.0 현금으로 사버리더군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할려면 한방에 크게 해야겠구나..
14/10/22 17:26
돈을 벌고 잃는것에 굉장히 연연하게 되죠 ㅠㅠ
저도 한 사백 깨지니까 멘탈관리가 되더군요 덕분에 요즘은 다달이 방세정도는 ^^
14/10/22 17:43
제 주위에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군가는 따고 누군가는 잃었죠. 그런데 5년 지나서 보면 대부분 잃었습니다. 나름 재무제표도 보고, 기업 실적 이런 것도 분석하고 미래전망도 보면서 했음에도 말이죠. 단기적으로는 돈을 꽤나 버는 듯 했지만 결국 5년 쯤 지나면 손해를 다 보더군요. 저도 10년전쯤 우리사주를 꽤 샀습니다. 인생 공부한다는 셈 치고 벌면 괜찮고 설사 잃는다 하더라도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말이죠. 결국 거의 다 잃었습니다. 제가 그 회사를 다녀서 잘 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미래를 보고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비싼 수업료 내고 교훈을 두 가지 얻었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에서 기업의 1년뒤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의 재무제표, 실적 이런 것들이 1년 뒤를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3~5년 뒤 생존률은 말할 것도 없겠죠. 둘째, 저는 절대로 주식을 하면 안되는 유형입니다. 주식과 안맞는 인간유형입니다. 그 뒤로 주식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14/10/23 08:55
아마도 많이 부지런하면서 돈 냄새를 잘맡는 사람(?)이겠죠?
그나마 돈을 벌려면 하루 종일 주식 차트 보면서 살아야 가능할텐데 저는 그러지 못해요.
14/10/22 17:44
오르고 있어서, 오를것 같으니까 사는 경우는, 전형적으로 조정국면일 때 더 내릴것 같아서 조금이득보거나 혹은 손해보고 팔고 나오게되어있습니다.
반대로, 내리고 있어서, 반등할것 같으니까 사는 경우는, 전형적으로 계속 내릴 확률이 더 높지요.. 두가지 경우를 합하면 전형적으로 우하향 수익률이 나오지요. 그래서, 모멘텀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차트적 모멘텀이든, 시장환경 모멘텀이든, 혹은 사업자 능력의 모멘텀이든지 말이지요. 그리고, 그 내재 모멘텀이 시장평가 모멘텀과 어느정도 차이나는지도 알아야 하죠. 그런데, 이런 분석 귀찮죠. 그러면 그런거 잘 분석하는 펀드매니저에 맡겨두면 됩니다. 펀드도 다 맡기고 장투하는 방법과, 경제성장 주기를 조절해주는 방법과, 시장을 선별하는 방법 등등이 있습니다. 물론 그에따라 펀드를 잘 갈아타는 것은 기본으로 해야하지요. 근데, 그렇게 하다보니 내공이 쌓여서 '잘 나가는' 펀드메니져보다 내가 하면 더 잘하겠는데 싶을 때 직투하면 됩니다. 근데, 부업으로 한다는 느낌이라면 직투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4/10/22 18:01
저는 그냥 요즘에는 실생활에 살면서 물건 고르다가 두개의 제품사이에서 고민하게 될 때 두 회사의 주가 부터 확인합니다. 시장에서 반응은 A보다 B가 괜찮은데 주가가 B가 '확실히' 낮은경우에 재무재표확인하고 주가 3년치 움직임보고 문제 없다 싶을때만 하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알톤-삼천리 , 이마트-신세계가 제대로..
14/10/22 18:29
"은행에서 3% 벌 거 주식으로 8% 벌어서, 약값으로 5% 쓰면 이드기여 아니여?"
이 말씀 딱 제 생각이네요 크크. 주식으로 대박치겠다가 아니라 은행이자보다만 더 벌면 이득이다라는 마음으로 3-4개월 전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요새 은행이자 거의 없다시피하잖아요. 대신 제가 주식 항상 쳐다볼 시간도 없고 분석할 시간도 없어서 일반주식대신 ETF으로 하구요, 뉴스 잘 챙겨보고 대충 코스피 시황 분석하는 글들 정도만 읽어도 주식 흐름만 잘 맞추면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14/10/22 19:45
본문의 에스엠 주식을 보니 떠오르는 생각이...
소녀시대만 믿고 사서 들고있던 주식이 신고가를 나날이 경신하고, 20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길래 황급히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정작 투자금은 10만원도 안 됬던게 함정) 제가 판 뒤로도 만원정도 더 올랐던 기억이..(per이 이미 안드로메다로 갔는데도!)살면서 그렇게 운이 좋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얌전히 인덱스펀드를 하고 있습니다. 펀드매니저도 시장을 못 이기는데 개인이 직접투자하는건 대부분 삽질이고, 수익을 낸다고 해도 실력 따위가 아닌 행운의 몫으로 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직접투자를 하려면, 분산투자와 매매횟수 최소화가 반드시 필요하겠죠.
14/10/22 20:31
2013년 방학 도중 벽산건설을 8700 -> 10500 상승. 10만원 투자해서 닭갈비 먹을만큼 돈 범. 눈도장 쾅!
2013년 하반기, 어느날 보니 벽산건설이 5000즈음. 다시 오르겠지? 100만원 가량 사놓음. 근데 어느날 친구가 18000이하로 떨어지면 무조건 사라고 한 휴비츠(휴지s 라고 읽음) 가 17000대를 기록. 후다닥 벽산건설을 팔고 휴비츠로 갈아탐. 영업이익 반토막이라서 그런건줄 왜 몰랐을까. 그런데 휴비츠로 갈아탄 바로 다음날부터 벽산건설이 초사이어인 되더니 22000까지 도달. 아이고 내 배야...휴비츠는 15000 밑으로 가고잇는데...부랴부랴 팜. 이 와중에 이것저것 건드리느라 손해 더 봄. 벽산건설이 내려오기 시작. 크크 역시 주작이었어. 작전주는 이래서 위험하지. 근데 주식으로 끌어들인 친구가 촉이 왔다며 갑자기 18000이던 벽산을 삼. 반등이 있을거라고 함.안믿다가 15000즈음 나도 남는돈으로 삼. 박살건설을 잘못 본거엿나? 6000까지 내려옴. 이미 내 손해보고 우는것보다 친구보고 웃는게 더 중요해졋음. 촉은 개뿔 눈가만 촉촉. 어쩔수없이 팜. 결론은 100로 시작한게 남은게 대충 20...대학시절의 교훈이라고 생각하자고 하며 키움증권 앱을 쿨하게 삭제.... ps1. 돈벌어서 나중에 또해야지^^ 한번 당햇으니 두번은 안당해! ps2. 친구놈이 잃음돈은 470 인게 함정...둘다 돈없는 대학생이엇던것도 함정... ps3. 벽산건설은 얼마 안잇다가 3000로 내려가더니 상페....낄낄 이래야 호갱답지...
14/10/22 22:13
예전 몇년 전에 PGR21에서 대신증권2우B를 추천하는 걸 보고 엄청 샀다가 몇 백만원 어치 손해본 기억이 있네요.
제 판단에 의한 투자였기에 원망하는 마음은 전혀 없지만 PGR은 아무래도 폐쇄적 커뮤니티에 해당하다 보니....
14/10/22 22:19
2007년에 한참 펀드 붐 일 때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저것 밀어넣어서 500만원 가지고 100만원 벌고
어느날 코스피가 2000 찍는 거 보고는 '아 이건 미친 짓이다. 지금 빠져야 한다.' 해서 2000상한가 찍은 후 3일 후에 펀드에 있는 돈 싸그리 빼버렸습니다. 이후 서브프라임과 어쩌고 하면서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저 돈 500만원은.. 뭐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_-; 노트북 산건 기억나는데.. 음.. 다른 건 뭐했지;;; 아무튼 그래서 저의 수익률은 20% 정도 찍어보았고 그 이후론 펀드도 안하고 있습니다;;;; 쥐꼬리 월급 생각하면 소소하게 뭐라도 해야 할텐데 잘 안되네요.... 본문 보니 하기 더 두려워집니다 크크
14/10/23 01:10
무턱대고 두려워만 하시는 것도 좋지 않지만.. 개인차니까요 흐흐
모은 자산을 주식으로 조금 더 늘릴 것이냐, 아니면 그거 신경쓸 시간에 다른 자기계발로 연봉을 올릴 것이냐... 저는 할 수 있다면 후자가 더 메리트가 있는 것 같아요. 전자를 택하는 경우는 '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삶을 원해!'상황인데, 그러려면 주식에 대해서도 좀 편하게 대할 수 있어야 하고...설명이 어렵네요;;
14/10/23 06:42
2011년에 군대있을때 한 20퍼 수익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싸이랑 알툴즈 해킹사건 터져서 안랩 주식 샀는데 갑자기 대선이슈 터져서 뜬금포로 잔뜩 먹었었네요..
14/10/23 10:00
저는 actoz로 조금 불리다가 제조업쪽 주식에 손 대서 살짝 말아먹는 식으로 6개월 정도 주식 했습니다.
결과는 500,000 -> 501,500 .... 6개월동안 0.3% 이득봤어요. 개이드기여.. ..아차.. 공인인증서가 3천원이었던가, 4천원이었던가..
14/10/23 18:10
저는 주식한지 2년 정도 됐는데... 전문적으로 하는건 아니고 그냥 오르겠다 싶은거 사놨다가 오르면 팔아요.
그래도 운이 좋은지 아직까지는 + 수익률이네요... 애초에 경제적 지식이 전무해서 그냥 단순하게 최근 2년~3년간 고점 찍고 내려와서 최저에 있는 우량주를 배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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