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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00:31
좋네요!
빌바오한텐 돈만 제대로 주면 확실하게 되네요 흐흐 맨유 중원이 든든해졌네요 반할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게 허언이 아닌걸로 한방에 증명되는듯
14/06/27 00:34
200m 정도 지원해준댔으니 아직 160m정도가 남아있습니다? 리빌딩의 귀재가 어떻게 맨유를 탈바꿈 시킬지 궁금하네요.
14/06/27 00:35
적어도 반할이 손댄 클럽은 그 당시에는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추후에 황금기가 오게 되어있으니(바르셀로나, 바이언)
맨유 정도의 유스인프라면 반할 때 성과가 안나오더라도 반할은 믿고 하고싶은대로 하게 두는게 좋은일이죠 흐흐
14/06/27 00:39
1년차는 귀신같이 리빌딩하고 2년차부터 알 수 없는 똥고집으로 여러 클럽에서 구설수에 올랐는데 맨유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반할의 유산으로 트레블먹은 뮌헨 보면서 왠지 모르게 기대가 되네요.
14/06/27 00:41
위건 임대시절 경기 몇번 챙겨봤을때는 지금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맨유 복귀 후 공격적으로 활약했을때가 지금보다도 좋았고요. 수비력이랑 탈압박, 키핑이 구리다보니 중원에서는 별로인 것 같고, 좋은 연계실력을 살려 윙어로 활용하면 괜찮은 로테자원일 것 같은데 반할이 팽할 것 같네요 크크크
14/06/27 00:41
아니면 맨유의 푸욜?...
보여줬던 재능이 확실하다면 그리고 반할의 눈에만 든다면... 암튼 클레버리가 아니더라도 유스 몇몇은 궤도에 오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감독이니
14/06/27 00:44
걘 유스가 아니니까...
근데 설레발이 아니라 어디서든 한번 잘해줬던 선수들은 퍼즐만 잘 맞춰지면 다시 만개하는 모습은 심심찮게 볼 수 있어서 흐으..
14/06/27 00:35
이제 맨유도 버는만큼 쓸데가 됐죠. 그동안 빚때문에 마음껏 영입못했는데 빚도 줄고 스폰서도 엄청나게 늘었겠다 돈지랄 좀 할려는 것 같네요 크크크
14/06/27 00:43
저도 실감은 안나지만 일단 빌바오 공홈이니 믿어야죠. 캐링턴에서 사진도 찍혔다고 하고, 메디컬도 준비중이라고 하니 곧 맨유쪽에서도 뜨지 않을까요?
14/06/27 00:48
맨유 보드진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6~7명 정도 영입한다고 했는데, 이제 남은 5~6명이 궁금합니다.
당장 시급한 포지션은 중앙수비수 2명, 좌우풀백 각 1명, 중미 1명, 윙어 1명인데 누굴 영입할까요. 앞으로 6명만 알짜로 더 영입하면 소원이 없겠네요.
14/06/27 00:52
어차피 내 돈 아니니까 더 더 화끈하게 질러주길 바랍니다.
에레라랑 루크쇼 영입만 마무리 되면 일단 가장 급한 불은 끄게 되는 셈입니다. 그다음이 윙어랑 센터백인데...
14/06/27 01:14
개인적으로 퍼거슨 감독이라면 이런 영입들은 절대 안할것 같은데 감독이 바뀌고 화끈해서 보기 좋네요.
내심 뮌헨이나 레알, 바르샤 이런 클럽들이 화끈하게 지르는거 보면 내심 부러웠는데.. 어찌되었든 맨유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앙 미드필더의 영입이..
14/06/27 01:20
반할 바르싸 감독할때 생각해 보면 이번에도 더치 커넥션 만들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뮌헨때는 유스가 워낙에 뛰어나다 보니 어린 선수들 그냥 끌어다 썼었는데, 지금 맨유 유스에서 끌어올릴 선수들 많은것도 아니고. 다만, 항상 팀에 한두명의 크랙을 두는걸 선호했던 감독이니만큼...산체스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도 배제할순 없겠네요. 원래는 만들어진 팀을 유지해가며 후계자로 일하는데 특화된 감독이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다른 면에서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그런데, 항상 팀 주축들하고 싸움은 꼭 벌이는 사람이라...누가 그렇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듯요 크크.
14/06/27 01:28
뮌헨때 뮐러 붙박이 주전시키다가 뮐러가 반할 양아들이라고 욕먹었던거 보면 선수키우는데도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다고 봐야죠. 알라바랑 바트슈트버도 키웠고, 슈슈도 중미로 포변시켜서 대박냈던만큼 기존에 있던 자원들을 잘 활용해줄 것 같네요.
맨유 유스에서도 꽤 끌어올릴만한 재능들이 있죠. 안드레스 페레이아, 윌슨, 잭 밤비 등 이번 세대 유스가 성적도 좋고 기대중입니다. 야누자이도 뮐러처럼 키워줬으면 좋겠습니다.
14/06/27 01:38
말을 좀 잘못 써놓긴 했네요. "즉전으로 바로 쓸만한" 선수들 쓰면서 키우는데는 따를자가 없죠.
그런데 뮌헨에 있어서는 어린 선수들이 워낙 뛰어나서 그냥 썼다는 얘기를 했습니다만? 다만, 바르싸에서 반할이 거의 안쓰던 사비나 이니에스타가 그가 나가고 나서 주전자리 차지한거 보면 뭐... 감독들 다 흑역사가 있기는 하지만 02년 월드컵에 네덜란드 황금세대 멤버들 가지고 한국에 못온 전례도 있고. 여하튼, 일단 있는 자원을 적절히 포지션 분배하면서 쓰는데는 굉장히 실력있는 감독이고, 부족한 자리에는 더치 선수들 영입해서 메꾸는데 일가견이 있으니.. 다만. 뮌헨때는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맨유는 야누자이 빼고 뮌헨 경우처럼 그렇게 바로 즉전으로 쓸만한 젊은 선수들 많은지는 모르겠네요. 뭐, 여하튼 모예스보다야 잘하겠죠.
14/06/27 01:45
선수의 성장가능성을 잘 판단하는 감독이라고 봅니다. 알라바 1군 콜업시켰을때만해도 지금처럼 no1 풀백으로 클거라곤 대다수가 예상 못했으니까요.
맨유쪽에서도 재능있는 자원들이 있으니 한두명정도는 발굴해주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네요. 똥고집때문에 선수단이나 보드진하고 마찰이 잦았던 편인데 선수단 장악을 어떤식으로 할지 지켜봐야겠네요. 스트라이커였던 뮐러를 윙어로 대박내고, 윙어였던 슈슈를 중미로 대박냈는데 맨유에서도 누구하나 포변시켜서 대박내줬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모예스보단 잘하겠죠. 모예스 부들부들
14/06/27 01:49
자기 스타일에 맞으면 잘 키우기는 하죠. 그런데 자기 스타일에 안맞으면 사비나 이니에스타 처럼 아예 안쓰고.
말씀하신 알라바나 뮐러 같은 경우야 반할 부임 이전부터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간만에 천재 나왔다는 소리 들었던 친구들이니.. 슈슈는 반할 부임 이전부터 윙보다 중미가 어울린다는 소리가 독일 축구계 내에서도 많았었고. 여하튼, 그 경우들과는 달라도 맨유 유스에서 자기 스타일에 맞는 선수들 찾으면 발굴 잘하고 키워낼 겁니다. 반할이 맨유 어떻게 만드나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 크크
14/06/27 04:30
퍼디난드도 리즈에서 비슷한 나이때에 같은 돈주고 데려간 적이 있으니...단장, 감독 다 바뀌었어도 영입 성향이 변하지는 않네요.
잉글 국대이며 월클이 될 가능성이 있고, 접근할 수 있는 중하위권 팀 선수면 오버페이를 좀 많이 해서라도 사오기.
14/06/27 09:29
맨시티는 페르난두 영입 오피셜로 뜬거 같던데....
하지만 야야투레를 놓치게 생겼으니....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투레 놓치면 다른선수 아무리 영입해봤자 이번 이적시장 대 실패라고 봅니다.... 만약 투레의 완벽한 대체자를 영입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페르난두는 투레의 대체라고 하기엔 부족해요....
14/06/27 18:36
지금으로썬 슈슈나 부스케츠 정도밖에는 안보이네요...
근데 두선수 모두 각 팀의 대체불가 선수이니 절대 안오겠지만.... 그러므로 결론은 투레를 지켜야 된다가 정답인데... 맨시티가 한 일을 생각하면 지키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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