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24 14:50
정리 감사합니다. 경찰청 유승안 감독에 대한 기사도 한 개 얹어 봅니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340534&cloc= 이 기사에 따르면 유승안 감독은 배영섭 선수만 프로 선수로 대우한다고 하는군요. 배영섭 선수는 삼성의 1번 타자로 활약한 선수 아니냐면서, 자기가 터치할 부분은 없다구요. 크으 하긴 사실 배영섭 선수 정도면 충분히 아겜 노려볼 만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안정적인 길을 택한 거죠. 경찰청에서도 잘해주고 있구먼요.
14/06/24 14:56
찬규 ... 맛탱이가 갔네요, 후.
나성용도 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영 아니네요. 믿을 친구는 강승호, 이천웅 뿐인가.. cf) 정주현 선수 안보인다 했더니 군입대했었군요. 성적도 괜찮은걸 보니 돌아와서 꼭 주젼경쟁하길..
14/06/24 15:04
동생 뻥뻥 터지는게 동기부여가 되서 심기일전하고 함 땡겨보면 되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해봅니다..?!
한 때 제법 기대했던 선수라서 잘되는 모습 보고싶네요 크크
14/06/24 15:01
역시 두산의 야수 뎊스는..
선발은 원래 사오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 아.. 근데 요즘 야구 잘 안보고 있구나 ㅡㅡ;; 미련 곰탱이들;;
14/06/24 15:04
고원준은 H/9, K/9가 10.26, 4.73 이니 노답이네요...
상무고 경찰청이고 투수들이 전반적으로 흠좀무.... 당분간 발암야구 계속되겠네요 투수들 스탯은 볼수록 답답하고, 이러니 2군 타자들 성적을 믿을수가 없게 되는겁니다 뻑하면 볼넷이니 출루율 올라가고, 투수들이 볼넷 안주려고 가운데 쑤셔넣다보니 타율/장타율 올라가고... 우리나라는 스트라이크 존 좀 넓혀야 됩니다(일관성 문제야 당연히 고쳐야 하는 문제고... 마운드 높이나, 공 반발력 건드는건 개인적으로 반대라ㅠㅠ) K/BB가 2 이상인 선수가 상무의 서진용/ 최원재, 경찰청의 신재영 이 셋뿐이네요;; K/BB=2 라고 해봐야 K/9=9 & BB/9=4.5 수준인데 하ㅠㅠ 2군에서 볼삼비가 저러면 1군에서 먹힐리가.....
14/06/24 15:19
BB/9가 2.43으로 우수한거 보면 확실히 볼질은 안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K/9가 막장인거 보면 아직 구속회복이 안된듯;; 제발 전역할때까지 구속 회복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ㅠ
14/06/24 15:06
경찰청 불펜이 죄다 삼성투수들만 나오는데 명단보니 그럴만하네요.
우병걸은 선발서는 망했어도 계투 성적만 보면 준수하게 던졌을겁니다. 그러나 감독이 4연투 시키고 몇일쉬고 바로 선발올리고 -_- 어차피 박민규는 큰 기대없는데 임진우-우병걸은 삼성에서 안지만 말고는 잘없는 우완계투이다보니 좀 잘던지고 왔으면...
14/06/24 15:09
가끔 경찰청 벽제 경기장 가서 야구 보면 괜시리 LG가 부러워지는게 타자가 안타쳐서 누구지...하고 검색해보면 거의 LG 선수인 기분이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리스트 확인해보니 꼭 그런 것 같지만은 않은 것도 같고...;;; 롯데는 군대에서 돌아올 선수들도 그리 희망적인 자원은 보이지가 않는듯요...
14/06/24 15:16
서상우 이천웅 둘다 좌타죠?
정주현은 우타지만 진짜 엘지좌타외야는 마를일이 없군요. 근데 2군은 다른 공인구를 쓰나.. 요새 1군타자들 성적보면 2군에서 3할중반은 쳐줘야 기대할만할듯? 뭐 엘지1군타자들은 타팀타자들에 비해 좀 낮은감은 있지만요. 찬규는 기대많이 했었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좀 어거지로 승먹고 10승채워주려는 느낌도 있었지만 9승으로 끝났죠. 다행이라 생각하는게 왠지 그때 10승을 채웠다면 심수창테크를 타고갈.. 근데 이미 별로 안좋군요. 쓰고나서 보니 이천웅은 상당히 좋네요. 1군데뷔후 얼마간 꽤 임팩트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14/06/24 15:26
고원준 크크크크크 전혀 기대도 안하고 잊고 있었건만 역시나...
얘는 제대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아니 지금 봐서는 그래도 1군에서 찍어주던 성적을 2군에서 찍고 있으니 퇴보한건가
14/06/24 15:28
양훈이야.. 그러려니 합니다.
내년에 준혁학생 나오면 한자리 줘야 하는데..자리가 안나올 판이네요.. 문제는 1년뒤에는 양성우도 나오는데.. 외야 풀을 어쩌나.. 장운호나 노수광도 있어서 외야 내야 풀은 걱정 없을거 같습니다. 투수가 문제지.. 김용주 저건 상무가서도 정신못차리네요;;;
14/06/24 15:32
엘지 외야 늙은이들이 많아서 작뱅 정의윤이 1.5군으로 쓰는데도 잘커줬고 꼬맹이들도 잘크고 있네요. 갠적으로 이천웅은 무조건 터진다고 봤는데
딴애들도 이정도면 뭐... 요즘 고참들없이 정의윤 작뱅 채은성 백창수만 나와도 나쁘지 않아보였는데 외야는 좋네요 흐흐흐 내야는 지배군대가면 박경수 유격을 봐야하나 싶었는데 일단 강승호가 나쁘지 않게 크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뭐 지배는 신인때부터 이군폭격하고도 고생했지만요. 미래에 내야야 죽이되든 밥이되든 지배용병 플러스 둘로 가면 뭐 그거 매꿀애들은 지금도 있어보이구요. 찬규야 뭔가 교정한다고 보더라도 엘지 이군에도 눈에 띄는 투수가 없는데 투수가 걱정이네요. 포수야 뭐 늘? 없었으니... 김동수 조인성이 20년을 버텨줬었는데 ㅜ
14/06/24 15:48
박민규가 좀 터져서 박희수처럼 됐으면 좋겠습니다...는 꿈...
우병걸은 기아-삼성-경찰청을 오가면서 유혹하는 거 보니 천연 페로몬을 뿌리는게 틀림없어 보입니다. 김인태는 볼 때마다 이 놈을 어떻게든 대구에 묶어 놓고 북일고 못 가게 해서 1차 지명으로 찍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입니다.(물론 그 때 1차지명이 없었다는 건 알지만...) 처음 고교때 치는 거 보고 이 놈은 성공하겠거니 했습니다. 구자욱-배영섭(박해민)-김인태 외야진은 생각만 해도 허구연이 된 기분입니다. 5툴에서 빠지는게 없어요. 얘는 제대하면 크게 될 겁니다. 박상원이야 원래 뭐 구속 하나만으로 경찰청 들어간거나 다름없고...키우려면 좀 걸릴거고. 임진우는 제대하면 당장 우완 불펜으로 역할 해줘야 할 선수가 어쩌려고 저러는지... 성의준은 니 친구 박해민 보고 열심히 해라고 전해주고 싶고요. 정인욱이야 뭐...잘 하고 있네요. 흐흐 김진솔은 과거에 롯데에 지명되었던 외야수 김진솔인 것 같은데 롯데 입단 안 하고 그냥 대학교 갔던 선수입니다. 전형적인 쌕쌕 똑딱이형 타자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름 때문에 기억하는 거라 오류가 있을 수도... 안성무는 과거에 서울고 트리오 중 한 명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최성민, 전인환이랑 쓰리 펀치로 같이 뛰었죠. 2학년 때까지는 이형종이랑 같이 원투펀치하면서 에이스놀이 했는데 고3 때 부진하면서 폭망, 전인환은 히어로즈, 최성민은 LG갔는데 얘는 지명이 안 됐을거에요. 그래서 대학교 갔는데,(학교가 제 기억으로는 연대, 고대, 성대 중 하나일겁니다. 아 이 정도면 프로 안 갈 만 하지 했던 기억이라..) 지금 졸업했을텐데 지명이 안 됐나보네요. 신철언은 덕수고 신철언이라면 고교때 꽤 괜찮은 평을 받던 외야수입니다. 대학교 지망해서 픽이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때 제 기억으로는 파워툴도 좀 있는 괜찮은 중거리형 타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연대갔을 겁니다. 아마. 엄일준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방금 찾아보니까 엄일준은 영동대 출신 똑딱이 스타일 타자인 것 같습니다.
14/06/24 15:49
한화 내야는 이친구들만 돌아와도 걱정 없습니다. 문제는 투수인데.... 훈아 넌 또 왜 거기서 그렇게 쳐맞고있니 ㅜㅠ
양훈만 생각하면 참.... 오승환 윤석민 정근우를 거르고 하드웨어만 보고 뽑은 투수인데 잘 던질랑 말랑 하니까 혹사로 훅가버리고 태양이처럼 터져줬으면 좋겠네요... 몇년째 터진다 터진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4/06/24 15:52
강진성 선수는 유승안 감독의 권유로 포수로 전향했습니다. 현재는 주전 포수 자리에서도 한승택 선수를 반쯤 밀어낸 것 같습니다.
이 선수 2학년 때 청대에서 뛸 정도로 타격에(거포로) 재능이 있던 선수인데 포수 전향 성공한다면 NC 대박 날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부친인 강광회 씨가 구심일 때 포수로 나오는 재밌는 상황을 볼 수 있을지도...
14/06/24 16:02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799524
나성용 선수는 결국 포수로 돌아왔더군요. 동생인 나성범 선수보다 못하면 못했다는 평을 워낙 듣고 있는지라... 경찰청에서 외야수로 뛸 때 주전이 아닌 경우가 많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군제대 이후 어떻게 될지 감이 안오네요.
14/06/24 17:02
그러게요 흑흑
작년 잠실 LG전 투런, 창원 NC전 쓰리런 둘다 직관했었어서 강하게 인상이 남아 있습니다. 물건이다 싶었고 곧 터질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찰청 가드라구요.
14/06/24 17:02
양훈은 오면 또 적당히 잘할거 같음(올시즌 윤규진, 안영명 둘 없었으면...)
몇년동안 야수들 군문제 정리했듯이 슬슬 투수진도 보내야 될텐데...;;; 김혁민, 송창현, 유창식, 이태양... 아... 투수 또 사야 할듯ㅜㅜ 타자들 성적 보면 배가 부르네요~ 1군 성적이야 미지수 겠지만 일단 뎁쓰는 확보!!! 하주석 니 넘은 반드시 잘해야 된다!!!
14/06/24 17:11
홍건희 선수 개인적으로 기대 많이 했는데...생각보다 너무 별로네요...
데뷔 첫해 시범경기 나와서 니퍼트랑 대등하게 던지길래..아 괜찮겠구나 싶었는데... 많이 아쉽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