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22 15:19
아버지가 와서 자수하라고 종용하고 있다는데 아버지 오신 자리에서 사살되거나 하면 이게 무슨 불효인지...
빨리 마음 고쳐먹었으면 좋겠네요
14/06/22 15:19
관심병사를 GOP에 실탄쥐어주고 근무시킨 사람도 함께 조져야죠
단지 관심병사 하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에 원인제공을 시킨 것도 잘못인거죠 (물론 그렇다고 저 병장이 피해자라는 얘기는 저어어어얼대 아닙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뜬 저 사람은 결국 사람을 죽인 가해자니깐요)
14/06/22 15:23
초등학교 근처면 주택가라는건데;;;
인근 주민들 대피했겠죠? 먼저 쐈다는데 이성을 잃은 상태인가 보네요. 더이상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14/06/22 15:26
일이 점점 커지네요.
총질하는 녀석도 문제지만 그만큼 돌아버릴 때까지 해당 부대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후폭풍이 참 크겠네요.
14/06/22 15:27
70발이 아니라 290여발 이라고..
죽인초병들 탄창 싹 쓸어갔나보네요.. 이거 자동으로 갈겨버리면 답도 없는데요.. 탄도 가져갔으니 수류탄도 챙겨갔을거고 수류탄 4~5개 까버리면 재앙이네요..
14/06/22 15:28
도대체 뭔 일이 있으면 인간이 저리 돌아버리는 건지 -_-; 혹은 저렇게 돌아버릴 만한 인간에게 군이 실탄을 쥐어주는 건지. 섬뜩하네요
14/06/22 15:29
빨리 저격수 투입해서 사살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수류탄 몇개만 까도 몇 명이 죽는데.. 굳이 생포해야될 상황인가 싶네요. 잘못하면 민간인 희생도 생길 수 있는 판인데..
14/06/22 15:31
아 곧 전역하는 장교 친구가 어제 연락할때 자기도 출동한다고 했는데 이 친구도 소대장이어서 지금 엄청 불안하네요; 연락도 안 되고
14/06/22 15:44
거진 없다고 보면 맞습니다. 병사들 전쟁나면 총알받이라는말 틀린거 없죠. 훈련소에는 아직 5 60년대 수통도 굴러다니는판에...
전시에도 못입을 판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꿈도 못꾸죠.
14/06/22 15:36
장교가 총에 맞았다는데 이렇게 또 부상자가 늘어나네요
A급 관심사병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보통 이러면 비전투보직으로 짱박아버리던지 심하면 복무 부적합 판정으로 공익 보내버리던데 어쩌다가 최전방 GOP에?
14/06/22 18:34
구형 전투조끼에 제 기억으론 총 6개 들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장자리 탄입대가 2개짜리였던걸로....삽탄한거 포함해서 7개X30발이면 210발이네요
14/06/22 15:39
징병제는 정상적으로 군복무 할 수 없는 사람을 빠르게 걸러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 케이스로 보이네요. 저 탈영병도 불쌍합니다.
14/06/22 15:43
전 gop에 있을때 관심사병을 케어를 해볼려다가 제 멘탈이 날아가서 그냥 정식보고하고 병원에 정신감정보냈는데 두달만에 돌아오더군요..
그래서 혼자 빈탄창들고 다니게 했죠...
14/06/22 15:50
다른 병사들도 무사했으면 좋겠네요..이 무신 날 벼락인지..
이젠 관심사병이라도 동정의 여지는 없겠죠..무고한 병사들이 피해 입기전에 잡혀야 겠네요
14/06/22 15:51
저런 사건 나면 저쪽 부대만 난리나는게
아니죠. 군대의 특성상 군대 전체가 난리나는 상황이죠. 정말 김일병 사건때 당직이였다가 계속 내려오는 공문에 통제에 축구도 못하고 괜히 일요일이 쉬는거 같지도 않는 상황이 되니.. 그래도 그땐 바로 잡혔으니 다행이지만 지금은... 아주 안봐도 섬뜩하네요. 가능하면 생포해서 죄를 물어야 한다 생각하지만 안되면 사살해야죠. 사람한명 자신의 잘못된 생각이 대체 몇명을 힘들게 하는건가요. 정말 열 받네요.
14/06/22 15:55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병장에 대한 안쓰러움은 먼지 한톨도 없네요.
사상자가 더이상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한게 몇시간 전이었는데 그 소망을 산산조각 내버리다니...
14/06/22 15:56
무장탈영이어도 그나마 빨리 발견된게 일단 다행이고,식량같은 걸 구할 여력이 없었을테니 오래 버텨봐야 이틀이겠네요. 그 사이에 더이상 다치는 사람이 없어야 할텐데요..
이론상으로 저격수 2-3명이 산 하나에 잠복해있으면 2개 연대급 병력도 뚫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정도의 난이도는 아니겠지만, 이유야 많이들 궁금하겠지만, 일단은 사살에 중점을 둬야 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아직도 더 많은 사람이 죽을 수 있거든요.
14/06/22 15:57
후폭풍이 걱정됩니다.
군의 병폐가 하루 이틀만에 생긴 문제도 아니고 역시 하루 이틀만에 해결될 문제도 아닐텐데 현실적으로 현역 사병들만 더 고생하게 되겠죠. 정치권에서 또 이걸로 공박이 이루어질 것 같고 왠지 또 게임에 불똥이 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14/06/22 16:00
상식밖의 일이라 어처구니가 없네요
허우..... 사람을 죽여놓고도 선제사격이라니. 일단 관심병사는 어떻게 강제전역을 못시킨다는게 문제입니다. 군복무하면서 특A급 관심병사 3명정도 있었는데 영악한건지 진짜 또라이인건지 구분이 안가요. 구타나 심한 폭언같은건 당연히 잘못되었지만 그 빡침의 원인을 관심병사가 충분히 제공하긴합니다. 수색중인 군인들 안다쳤으면 좋겠네요.
14/06/22 16:39
영악한건지 또라이인건지 구분이 안된다는게 정말 공감가네요.
하는거 보면 분명 멍청한걸 한참 넘어서 똑똑한데 일은 못하고 자질구레한 사고를 일으키는데...허허 구타유발자라는 말을 그때 머리를 넘어 가슴으로 이해했습니다.
14/06/22 17:48
전역시키고 인적사항 검사하면 복무부적합 무조건 나오게 해서 사회에서 피보게 해야지 군대 안에서 주변 사람들만 고생이죠...
한명 전역시키려다 실패하고 결국 제가 분대장 때려쳤는데 인생 최고의 지옥같은 기간이었습니다
14/06/22 18:40
가장 좋은 해결책은 해당 인원에 대한 '징병'을 안하면 될 일인데 이게 어려우니, 징병과정에서 걸러내기, 초기훈련단계에서 걸러내기, 배치 및 운용단계에서 걸러내기를 하는데 이 과정이 모두 실패할 경우 해당 부적합인원도 '피해자'가 되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조치는 여러모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4/06/22 16:07
22사단 사단장 정말 진급하나 죽이게 딱딱 맞춰서 칼진급했던데 또라이 하나 때문에 진급막히게 생겼네요.. 몇명이나 다치고 죽고 주말에 장병들 쉬지도 못하고 22사단 진짜 무슨 마가 꼈나봅니다 빨리 잘해결 되기를...
14/06/22 16:28
진급 막히는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면 옷 벗어야죠...어떤 사단장인지는 모르나 이런 말단병사까지 사단장의 지휘 실수라고 보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억울하긴 하겠네요... 관심병사인건 거의 확실한듯한데 누구 지침 누구 결정으로 gop에 갖다박은건지...결국 사단장 책임?
14/06/22 16:14
부모가 투항권유 하고 있다는데...그 다음이 사살이니깐 ㅠㅠ 전 임병장한텐 1g동정도 없지만 자식이 눈 앞에서 사살당하는거 보게 생긴 부모님들은 안타깝네요...자식 잘 키우는게 부모 역할이라지만...
14/06/22 16:34
관심병사 A급에서 B급이 되었는데 이게 지휘관이 판단하냐, 라고 물으니까
군인권 전문가가 그렇다고, 온전히 지휘관 판단으로 그게 결정되니 좀 허술하죠 라니까 그렇게 말하면 지휘관이 섭섭할 수도 있겠다네요 이게 말이야 소야 개야-_-
14/06/22 16:34
이야기가 좀 별개지만, 저는 사회에서 멀쩡한 구실을 할만한 사람들을 관심병사라며 사회적으로 대못을 박아버리는 행위가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14/06/22 16:44
이혼가정이고 집이 가난하다고 a급 b급병사로 분류하는데...못박는 행위 맞죠. 그것도 일부간부만 아는게 아니라 몇달지나면 아는사람은 다 알게되고 자신도 알게되니...
14/06/22 16:52
게다가 지금 언론과 대중들의 반응을 보면 그 '보통병사'의 기준 이하가 되는 순간 사회적 낙오자로 점찍는 모양새여서 말입니다.
범죄자를 감쌀 생각은 없지만, 이런 풍토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이 됩니다.
14/06/22 18:51
집안 사정이 있는 병사를 관심병사로 관리해야 되는건 맞지만, 문제는 해당 병사의 분대장 정도만 알아야 되는 민감한 정보가 개나소나 다 알고 있다는게...
14/06/22 19:02
관심병사가 전입오고 나서 한달이나 두달후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그리고 관심병사 리스트 같은것도 중대 행정반에서 있으면 프린트물로 돌아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14/06/22 16:35
솔직히 군생활해보면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긴 하죠...내무실에서 돈주고 팔던 커피믹스를 공짜로 가져와서 사람들에게 주고는
그 사실을 당당하게 바로 고백하는 애도 봤었는데...
14/06/22 16:37
관심병사에 대한 지휘부담을 덜어야된다는것에 백만퍼센트 동감합니다.
관심병사 하나 들어오면 선 후임 분대장 행보관 소대 중대장 전부 다 긴장백배에 부담만빵입니다. 밑에 관심병사 여럿 두고 1년간 견장찼던 분대장으로서 그때는 물론이거니와 지금도 제일 답답한 부분입니다. 본인 건사하기도 짜증나는 군생활중에 나도 못받는 사랑과 관심을 관심병사한테 쏟고있자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죠. 옛날 군대도 아니고 폭언 욕설 구타 가혹행위는 못하고 어르고 달래는데 이건 상전도 아니고...어후. 분대장 떼고 전역하는날 정말 승천할듯 기뻤네요.
14/06/22 16:49
언제선가부터 '관심병사가 사고침 = 진급에 문제가 생김' 이 되면서
지휘관들의 관심이 관심병사의 행동에 엄청나게 집중되는게 맞는거같아요 열심히하는 병사들이 훨씬 많은데 그 몇명으로 분위기 다 흐트러지고 사고터지고~ 은근슬쩍보면 갑질하는거같고. 행보관의 관심병사 터치하지마~ 말 나온다음에 생활관 들어가보니 누워서 TV보고 있던적이 있어서 '와.. 진짜 제대로네..' 한적도 있네요! 저도 무사히 전역해서 다행..
14/06/22 16:42
07-09 시즌 군생활 하신 분 중에 병역심사관리대 라고 아시는분 계시려나요 1군 인시과에사 군사령부 내에 부대하나 없애고 만든 기구였는데...
14/06/22 17:27
관심병사들 불명예전역 시키는 데 아닌가요? 저희 중대 관심병사 한 명은 거기서 부적응으로 통과해서 불명예, 한 명은 그냥 남았던 기억이....
14/06/22 18:43
불명예전역이 아니라 '현역 부적합 전역'이고, 전역당시의 계급상태로 전역이 이루어지며, 전역증도 동일하게 발부됩니다.
병역심사관리대를 거쳐서 전역시키는 것은 군 입영심사절차의 제도적 실패로 인해 '들어와서는 안될 상황'인 사람들이 입영한 경우에 사후적으로 제도적 보완을 수행하는 일이라서요......
14/06/22 16:45
하이고 .. 이거는 그냥 사살명령 내려야죠
게다가 민간지역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더 다칠지도 모르고.. 부모님이 와서 자수하라고 설득하고있다는데 .. 과연 순순히 그리 나올지 에효..;
14/06/22 16:53
이지경까지 온 이상 부모님 설득은 큰 영향이 없을 것 같고,
범인 스스로의 생존의욕에 달려있을 것 같네요. 어차피 선택지는 투항 아니면 자살/사살인데, 전자는 그나마 목숨은 유지될 터이니.. (사형선고야 떨어지겠으나 집행은 안 될 거고, 평생 감옥에서 썩기야 하겠지만)
14/06/22 16:57
명파리쪽이면 거주인원이 많진 않지만 충분히 민간인 피해가 우려되는 곳입니다.
어머님이 명파리 밑에 대진리쪽에 계시는데 지인분들 걱정을 하고 계시는 상황이네요. 얼른 상황이 종료되길 기원합니다.
14/06/22 17:15
근무 교대할 때 십여발의 총으로 5명을 죽이고7명을 부상?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었는데 수류탄을 깠거나 터졌군요. 부상자 중 쌍둥이가 수류탄 파편에 맞았단 기사가 있더라구요.
걱정인 건 수류탄이 더 있냐는 것이 좀... 빨리 투항했음 좋겠네요.
14/06/22 17:27
5명을 죽였으면.. 한번 투입될 때 탄창을 3개던가 5개가지고 가고 수류탄 한, 두발을 가지고 가니까 일단 방탄 무장된 수색병력이라해도 무리한 접근보다는 저격수 배치가 차라리 나아보이네요. 아니면 특수대 진입이라던지.
무장 탈영에 살인까지 한 중범죄인데 이런건 생포작전 안했으면 좋겠네요.
14/06/22 17:34
당장 저 쳐죽일 놈에게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도,
우리들 전부다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자 부모인데.. 현장에 오셨다는 병장의 부모님을 생각하자면... 한없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그저 생포되서 자신의 죄값은 치르되 그의 부모님께 더 큰 마음의 상처는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14/06/22 17:38
몰아놓고 박격포건 자주포건 병사들이 조금의 위험하지 않게 확실하게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정신병자 한마리때문에 더이상의 인명피해가 일어나면 안되죠.
14/06/22 17:58
정말 유감스럽지만, 아마 그 끝이 자살이 아닐까 싶습니다.
분노의 감정이 크지만, 안타까운 감정도 적지 않네요. 특히 저 부모님 이야기가 나와서 더 그런 듯도 싶습니다.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길 바랄 뿐입니다.
14/06/22 18:03
탈영병의 지금 심리는 '어짜피 투항해도 사형된다'일꺼 같네요...
많은 인명을 살해한 사람이지만,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기기 이전에 어서 투항했으면 좋겠네요.
14/06/22 18:45
민간인 거주구역이니, 사살명령 내려졌다 해도 원하는대로 화력 때려부을 수도 없는 일이고 하니 탈영병이 작정하고 농성중이면 탄 떨어질 때 까지는 어렵겠죠. 아마 특전사나 특공연대 같은데서도 투입됬을텐데 저격하지 않는 이상은 빨리 끝내기 어려울 수도...
14/06/22 19:19
제가 가장 화나는건 사살을 해야될 상황이 맞는데 대체 누가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간부들, 계속해서 군에 있고싶어하는 사람이야 천직이니 군인으로서 총으로 사람을 죽인다는 생각을 언제든 하고 있을 가능성이 그나마 어느 정도는 있고, 따라서 발포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반병 입장에선 자기가 쏜 총이 다른 사람을 죽인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군인이 무슨 그런 생각을 하느냐라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막상 제가 출전해서 총으로 상대 조준사격 할 때 되면 일단 당기고 보겠지만 내 총알이 저 정신나간놈을 관통하는 순간 느낄 회의감이나 죄책감은 정말.. 어떻게 책임질겁니까.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텐데요.
14/06/22 20:05
네 그러신 분들이라면 차라리 걱정은 덜하겠습니다만, 그런 사례의 상당수를 저는 트리우마에 대한 무의식적인 반응이 아닌가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요. 물론 생포가 앞으로의 사건 재발방지와 장병및 지인들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최선임은 명백하겠지만요. 안타깝습니다.
14/06/22 19:31
죽여도 생포해서 죽이는 게 만배 낫지요.
해당 병영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군생활은 어땠는지, 범행 동기는 무엇인지, 기타등등 심문을 통해 얻어내야할 정보가 많습니다.
14/06/22 19:47
별 이야기 안나오는거보니 아마 몰아넣고 지구전으로 들어갈건가 봅니다.
사실 급할건 없고 피해없이 해결하는게 제일 좋죠. 6월이지만 저기 산속은 밤에는 거의 0도가까이 떨어질것 같은데 아마 추위와 배고픔을 버티기 어려울겁니다. 오늘밤이 분수령이네요...
14/06/22 20:22
사살하는게 맞지만
가능하면 생포해서 군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심문하고 고쳐나갈수 있는 기회가 되는게 발전적이겠네요 그러다가 사상자가 더 발생하면 어쩔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14/06/22 20:31
쿨하니 뭐니하는 문제가 아니라 진심으로 사살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5명살해7명부상인데... 군사재판이 무거운 처벌을 내리는길 생각해보면 사살하는게 크게 무리는 아닐것 같고 앞으로의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을 것 같아요.
14/06/22 20:46
사살하는건 최후중 최후의 방법입니다. 아니 절대 죽이지 말고 생포해야 합니다. 이 사건의 열쇠에요 사살하면 억울하게 죽은 장병들이 왜 죽었는지 원인규명도 못할지 모릅니다. 꼭 생포해서 이 사건을 깨끗하게 규명하고 죽이던 살리던 해야합니다.
14/06/22 21:25
아뇨. 추가 희생이 발생하는 것 보다 사살하는 게 낫습니다. 절대적으로 추가 희생보다 저 병장의 죽음이 덜 가치 있습니다.
14/06/22 22:55
역시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꼭 생포해와야 원인을 규명할 수 있고 원인 규명을 해야 형식적이나마 군 내부의 이상한 부조리를 그래도 조금이나마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14/06/22 22:53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놈들이 생포하고 나서 자신들 입맛대로 또 게임같은거나 물고늘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4/06/22 21:39
이 사건을 깨끗하게 규명할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겠습니다.
근본적인 얘기는 쉬쉬하면서 또 임모 병장이 평소에 게임과 만화를 즐겼다 식의 헛소리가 나오는 일은 없었으면..
14/06/23 09:23
무리하게 생포작전해서 피해늘리는니 사살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차라리 생포하려면 피해없이 지구전으로 가는게 안전하다고 보구요. 하지만 이것은 이미 사망자를 내고 도주한 범인이기때문에 현실적피해 없이 생포하는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14/06/23 09:35
생포로 끝났으니 이제 사상자 걱정은 끝내고...
이제 저런 괴물을 만들어낸 저 부대를 뒤집어봐야겠죠. 과연 얼만큼 뒤집어 낼 수 있을지도 궁금하지만-_-
14/06/23 15: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976363&isYeonhapFlash=Y
생포 뉴스 링크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