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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7 08:11
여단급 정도 밖에 안되는 병력으로 저질러버린, 희한한 우연으로 성공한 쿠데타죠. 미군이나 야전군 일부만 움직였어도.. 아니, 장면만 제때 나와서 쿠데타에 반대한다는 기자회견만 했어도.. 6,70년대의 경제 성장이 저들 몫이 되진 않았을텐데요.
14/05/17 08:14
군부는 알고 있었는데 정부가 모르고 있었다는게...그게 더 어이없는 쿠데타였습니다.
덕분에 말씀하신대로 경제성장은 고스란히 저들의 몫이 되었지요.
14/05/17 10:37
저것이 정말 옳은 행동이었다면 정당한 쿠데타라고 주장하면 될 일이지, 쿠데타가 아니라고 주장할 일이 아니죠.
저런 반정부, 반체제 인사들 때문에 나라가 좀 먹는 겁니다.
14/05/17 13:02
마지막 사진 오른쪽에 수류탄 달고 있는 애가 차지철 인가요?
저 사진 볼때마다 항상 저 친구가 눈에 띄네요. 군대 후임하고 너무 닮기도 했고 마치 조조 옆에 있는 허저 같은 인상입니다.
14/05/17 19:17
제가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는 군부가 이미 파악하고 한직으로 좌천까지 시켰지만 정부에 보고는 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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