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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6 16:15
두 배우 상반신은 다 노출됩니다.
배드씬은.. 두번 세번정도 나오는데 꽤나 길게 나오고 굉장히 자극적이고 적극적인 장면이 나와서 꽤나 민망합니다.. (잘못하면 이 영화를 꽤 많은 아시는 어른분들과 가게될 뻔 했는데 안가길 천만 다행입니다..)
14/05/16 16:16
여배우 얼굴이 고현정씨 느낌도 나고 굉장히 이쁘시긴 한데 일단 느낌이 "잉? 이쁜데 누구지???"
라는 느낌이 우선이라.. 캐릭터 성격도 뭔지 잘 모르겠구요. 다른 작품으로 보게되면 좋겠다 싶습니다.
14/05/16 16:28
송승헌이 주연인 시점에서 이미 gg.. 그분은 연기력으로 단독남주감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가뜩이나 연기되는 배우들도 영화만 찍으면 마이너스손 듣는 분들도 수두룩한데 하물며 이분이야.
음란서생은 한석규/김민정이라는 좋은 카드를, 방자전 역시도 김주혁/오달수/류승범/류현경이라는 괜찮은 카드들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이번건. 그나마 연기 해주는 사람이 유해진? 정도밖에 안보이네요. 근데 이번엔 연출과 시나리오도 시망이었나보군요. 총체적인 난국이네요.
14/05/16 16:28
방자전 음란서생을 둘 다 보고 든 느낌이 별로 좋지 않아 기대하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방자전보고 음란서생의 흥행공식을 그대로 우려먹었구나 싶었는데 이번에도 그랬나보네요. 야한걸 내세워서 홍보하고, 신파코드를 넣어 호평받기를 원했나 봅니다.
14/05/16 16:32
사실 음란서생 방자전 모두 소재가 좋았지 연출은 검증이 안됐었거든요. 감독의 내공이 부족했을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음란서생, 방자전이 고품격 에로였다면, 인간중독은 치정멜로라고 하니 그 변화속에서 힘을 못쓴게 아닐까 싶네요.
전 곧 다운로드 컨텐츠로 풀렸을때 감상해야겠네요 ^^;;
14/05/16 16:52
음란서생, 방자전 모두 보다가 읭?? 했던 영화라 기대는 안되네요..;;
이것저것 다 집어넣고 보자는 느낌.. 반찬처리용 비빔밥의 느낌으로 봤던 영화들의 감독이라면, 이번에도 딱 그정도 물건이 나오겠다.. 싶네요.
14/05/16 19:56
보진않았지만 스토리와 배우들 마스크만으로도 미스캐스팅이란게 느껴지네요.
지적하신대로 최소한 불륜 상대가 본처보다는 매력적으로 느껴져야 욕을 하든 공감을 하든 몰입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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