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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3 13:54
두산 선수들 지금 하는 것 보아하면 홍상삼도 묶을 필요 없을거 같긴 합니다...;; 차라리 이현승을 묶으면 묶었지. 두산 선수 중에는 김재환 선수가 갈 가능성이 꽤 될거 같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포수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이번에 분명히 포수를 한 명은 지명할거 같은데 그나마 김재환 선수가 빠따가 되는 선수죠. 1군 경력이 적다는게 좀 애매하긴 하지만요.
14/04/03 13:59
기아는 차명진 풀면 미친짓이라 김민우나 곽정철을 풀고 차명진을 보호해야겠죠.
얼마만에 얻은 투수 대어...... 그리고 내년 나지완,안치홍,김선빈 군입대하면 3자리 비는건가요? 아님 묶어야되나요?
14/04/03 14:09
기아는 애매해지네요
도박수로 군대 입대자들 풀어버리기엔 입대자들이 키스톤&4번이라 죽어도 묶어야되고 김민우 최희섭 풀고 차명진,이홍구 묶지 않을까 싶은데... 차일목 김상훈이 둘다 FA라 포수 하나 묶을거같거든요.
14/04/03 14:52
한시즌 경기 절반밖에 못뛰는 데다가 팀에 언해피 띄우고 서울쪽 아니면 기피해서
차라리 수도권인 KT라면 맘이라도 잡겠죠. 기대 안합니다 이제
14/04/03 15:47
이제 최희섭은 슬슬 놓아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거 다 떠나서, 서재응 김상훈과 더불어 이제 나이 때문에 현역 연장이 힘든 케이스가 아닌가...
14/04/03 14:00
이수민 묶고 신용운 풀 거 같네요. 신용운은 리스크가 너무 큰 선수라...올해 하는 것 보면 이흥련도 묶일 가능성 꽤 될 것 같습니다.
14/04/03 14:40
그럴리가요.
최희섭을 좋아하지 않는 팬들과 선감독이 그를 전력외로 보는 것이겠지요. 지금 필 하는 걸로 봐선 최희섭 복귀하면 용병 교체 가능성도 있을텐데... 아무리 부진해도 최희섭만한 타자 없습니다. 고참급 중심 타자가 이범호 정도밖에 안 남을텐데 최희섭 보내면 작년 꼴 날지 몰라요;;
14/04/03 15:13
제가 최희섭 선수 별로 안좋아 하다보니 제 바람이 어느정도 들어간것은 인정합니다.
최희섭 만한 타자 구하기 힘들다는 것도 인정하긴 하는데.... 돌아 왔을때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잘해줄거 같지가 안아요; 그리고 필은 초반이지만 홈런 두개로 기아에서 유일하개 홈런치고 있는 선수인데 맘에 안들어도 계속 기회 주지 않을까 합니다
14/04/03 14:06
롯팬인데 죽 훑어보니 LG가 꿀로 보이네요
근데 윤요섭 하나 믿고 포수 다 풀어버려도 되는건가요 최경철도 출혈 감수하면서까지 데려갔던걸로 아는데... 그리고 정현욱 애매하긴 하지만 정찬헌한테도 밀릴 정도인가요...아무리 그래도 FA로 거액주고 데려왔는데...
14/04/03 14:11
이승호, 송신영의 케이스를 보면 성적이 안 좋으면 FA라도 풀 수 있다고 봅니다.. 현 시점에서 정현욱, 정찬헌을 놓고 봐도 정찬헌의 손을 들고 싶고, FA 계약자다 보니 연봉 부담과 성적에 대하 기대가 크지 않다고 보고, 다른 선수들 중에서 탐나는 선수가 더 많은 LG다 보니 정현욱을 묶지 않아도 픽될 가능성이 별로 높지 않을거 같습니다..
거기다 정찬헌은 LG에서 차기 마무리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어지간하지 않고는 LG에서 풀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조윤준도 포수입니다만.... 최경철이 지금 시점에서는 조윤준보다 낫지만 나이도 있고 조윤준은 어쨌든 드래프트 1픽이니만큼 쉽게 놔주지는 않을겁니다..
14/04/03 14:15
김민우는 풀어야죠. 20인인데 백업까지 묶기에는. 올시즌 활약에 따라 박기남이 풀릴 수도 있겠지만요.
나지완은 시즌 중 입대 가능성이 있어서 안 묶어도 될지도 모릅니다. 본인은 시즌 중에 입대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더군요.
14/04/03 14:13
한화는 황재규는 안 묶지 않을까요.
구속도 별로고 잠재성도 그닥인 선수라... 최대 기대치가 추격조인 선수죠. 굳이 투수중 한 명 묶자면 좌완인 윤근영정도 예상합니다. 그리고 글쓴이 분말데로 정범모는 꼭 풀었으면 하네요.
14/04/03 14:21
넥센은 강정호 해외진출 할거라보고 유한준은 보호해야죠, 수비만 놓고 봐도 유한준만한 선수 귀합니다.
강윤구 올해 하는거 봐서 또 볼질이면 10억에 보내고 싶지만 안보낼거 같고 장시환이나 김영민이면 선방했다고 생각하렵니다. 임동휘는 좀 아플듯....
14/04/03 14:29
한화는 저기에서 박정진, 황재규 풀리고
윤근영, 한상훈 묶지 않을까 싶네요. 노망주가 고생 많이 해줬지만 나이가 있어서 풀 것 같습니다.
14/04/03 14:31
엘지는 이형종이나 배병옥 묶고(여차하면 군대) 타자 중에 한둘 풀어야죠.
투수하고 안긁어본 상위픽은 무조건 묶어야 합니다. 두산 사례가 보여주듯이 야수는 구멍이 나도 어떻게 해결이 되는데 투수진은 무조건 다다익선입니다. 엘지 입장에서는 정현욱, 한희, 김광삼, 김기표, 신승현 중에서 하나면 일단 선방입니다. 내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10억의 가치?를 생각할 때 ... 제가 kt프런트라면 김과삼 선수 지명할 것 같기는 합니다. 아주 강력하지마는 않지만 그래도 몇 시즌을 풀 선발로 뛰어 본 선수이니 나이가 있지만 그래도 시즌 운용하는데 계산은 나오겠죠.
14/04/03 14:33
삼성은 이수민을 풀어줄 리가 없죠. 간만에 뽑은 전국구 급, 그것도 박세웅과 놓고 고민하다가 1차로 뽑은 선수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입단하자마자 STC에 집어넣어버렸습니다. 차라리 저 명단에서 김현우, 이현동을 풀지언정 이수민을 풀 리가 없습니다. 아니면 군대라도 빨리 보내버리겠죠.
14/04/03 14:40
박근홍 이현동 김현우 다 풀거라 봅니다. 이수민에다가 이흥련이 의외로 묶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외에 유망주 하나더 묶을거 같네요.
FA가 워낙 많아서 생각보단 묶기 편하네요.
14/04/03 15:01
박근홍 정도는 올해 활약여부에 달렸다고 봅니다. 권혁이 폼을 찾지 못하고 박근홍이 잘해준다면 버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말씀 듣고보니 이흥련도 묶어야 하겠네요.
14/04/03 15:06
용덕한 정도를 빼가지 싶습니다. 용덕한 정도면 그래도 쏠쏠한 백업 자원이니..
근데 롯데 입장에서는 빼앗겨도 별 문제가 안된다는거.
14/04/03 14:41
올시즌이 어떨진 몰라도 딱히 좋아 보이진 않으니 나지완 박경태는 시즌 중 입대시키면 좋겠네요. 가능하면 안치홍 김선빈도... 까짓거 2년 더 버리죠 ㅜ.ㅜ
14/04/03 14:44
kt는 NC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명한다고 볼 때
결국 신고선수 등으로 긁어모은 선수 중에서 1군에 쓸만한 선수는 없다. 결국 20인외 지명 + 40인외 지명 + FA가 답 40인외 지명으로 데려올 수 있는 선수도 쏠쏠하긴 하지만 반대로 NC의 경우를 본 타팀도 유망주 투수는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이기 때문에 야수는 40인 외 + FA로 가고 20인 외에서 투수를 적극적으로 지명. 창단 2년간 외인 투수를 3명 쓸 수 있으니 선발은 고참 1, 신인 1로 가면 되니 계산서는 중간 계투를 모으는게 필수. 이런 원칙 하에서 고를 거라고 봅니다.
14/04/03 15:13
삼성은 이흥련 임현준은 무조건 묶을게 확실하기 때문에 박근홍이나 이현동처럼 나이 애매한 불펜이나 고만고만한 오른손들중에 올해 하는거 따라 부진한 선수중에 더 풀릴걸로 예상합니다+아 이수민도 추가요 1픽으로 데려와서 stc에서 치료만 시키고 긁어보지도 못한 로또라... 여튼 중진급, 고만고만한 오른손들이 더 풀리겠네요
14/04/03 15:26
실상 권혁은 어차피 FA기도 하지만 이제 예전같지 않기도 하고, 나이도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등 FA도 안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구요.
그래서 좌완 셋업 내지는 원포인트는 한명 꼭 있어야 합니다. 차우찬을 이런 역할을 맡기기는 조금 아깝구요. 임현준/박근홍의 대결이라고 보고... 둘 중에 앞서는 선수 한 명은 무조건 묶는다고 봅니다. 여기에 백정현의 올해 여부까지.. 그리고 현재로써는 앞서있는 선수는 박근홍이라고 보이구요.
14/04/03 15:42
권혁의 대체자는 좌완 셋업맨 필승조 혹은 포턴이 그 정도 기대치를 가진 선수라는 뜻인데 그런 선수가 삼성에 없죠 그래서 선발가야 할 차우찬 계속 불펜에 붙잡는거구요.
냉정히 박근홍은 좌완기근이라는 팀 사정상 2차드랲에서 데려와서 급한부분 돌려막기하고있을 뿐이지 현재나 포텐이나 그 정도는 아닌게 검증된 선수라 젊은 자원 내주면서 지킬 자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자원 키울 시간 벌려고 2차드랲에서 데려온 선수를 지킬려고 젊은 자원 푸는건 주객전도죠
14/04/03 15:59
그 젊은 선수가 임현준이라기에는 둘은 3살차이밖에 안납니다. 실력차이를 커버할 정도의 나이차이는 아니죠.
그 외에 현재 박근홍 이상으로 좌완 원포인트를 할 수 있는 영건은 삼성에 없습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현재로 단정한거지 시즌 이후에 누가 더 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마틴이 돌아온 이후에 백정현의 롤이 중요할거 같네요. 불펜으로 갈지 배영수를 밀어낼지... 백정현의 거취에 따라 나머지 좌완들의 거취도 많은 영향을 받을 거 같구요.
14/04/03 18:32
나이는 3살 차이여도 기대치에서 안드로메다죠 박근홍은 프로에서 이미 장단점 다 보여줄거 다 보여준 선수고 임현준은 대졸루키로 좋은 활약 펼치고 충분히 팀에 붙잡아놓고 더 써먹을수 있었는데도 전략적으로 군문제부터 해결 시키고 올해 복귀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키워볼려고 하는 선순데요.
어짜피 권혁 롤은 차우찬이 하고있고 박근홍의 현재 롤은 김희걸이 나갈 상황에 타자가 좌타자면 박근홍이 나가는 정도인데 올해 갑자기 기량이 만개하지 않는 이상 팀에서 생각하는 가치는 많이 차이날껍니다
14/04/03 16:05
삼성은 절대로 이수민 안풀죠
순혈주의 선언하면서 트레이드보다는 내부육성 하기로 했고 항상 상위권 성적으로 인해 픽할때 손해를 봤는데 이수민은 절대 못주죠
14/04/03 16:17
투수: 류제국, 우규민, 봉중근, 윤지웅, 임지섭, 임정우, 정찬헌, 신정락, 유원상
타자: 김용의, 손주인, 오지환, 정성훈, 문선재, 이병규, 이병규, 이진영, 정의윤, 조윤준, 윤요섭 묶을 필요 없음(FA, 군): 박용택, 이동현, 박경수, 류택현 (이상 FA 선수 명단), 정주현, 김재율, 강승호, 임찬규 엘지는 써놓으신거 그대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생각 같아서는 손주인, 윤요섭 둘 중 하나 풀고 배병옥 묶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여준게 없긴하지만 작년 2라 1픽을 풀기엔 좀 거시기하네요 투수중엔 이형종 데려가주면 땡큐죠 아파서 말 그대로 2군에서도 안나오고 있는 선수 몇년째 더 이상 목멜필요도 없고 임정우, 윤지웅 지키는게 훨씬 나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아 타자중에 최승준도 좀 골치아프네요 그 많던 거포자원 다른팀 다 퍼주고 유일하게 남은 엘지 2군 거포자원인데...... 백창수도 배트 돌리는게 남달라보여서 기대하는 자원인데 20인안에 묶기는 힘들어보이네요
14/04/03 16:18
제가 LG팬이라서 LG는 제대로 적었는데 저도 고민입니다.
배병옥선수 맨끝에 써놓은거 보면... 그냥 손주인을 푸는게 좋아보이긴 한데... 모르겠습니다
14/04/03 16:57
손주인은 박경수 있는데 20인 보호할 이유가 없죠.
윤요섭도 조윤준 있는데 굳이 묶을 필요 없고. 이형종 배병옥 등 젊은 선수를 보호해야죠.
14/04/03 16:55
갠적으론 황목치승 선수를 못보서 1군에서 보고싶습니다 긁어보고 싶다는거죠...
배병옥은 묶어야 한다고 보고 , 부상 잘 당하지만 현재윤도 있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엘지는 묶을 선수 많아서 고민일겁니다;;
14/04/03 17:57
한화는 뭐.. 저기서 황재규를 묶을 이유는 없고.. 묶어봐야 엄태용정도 묶을거 같습니다. 귀신같이 포수 유망주 빼가는 조뱀감독인지라..
정진옹도 나이가 있으니 설마 데려가겠어?? 라는 심정으로 풀꺼구요. 한자리는 남는 투수 유망주 정도 묶을거 같네요.
14/04/04 11:05
어제 일때문에 뒤늦게 하이라이트 봤는데 사인미스 , 긴장 , 경험부족 같더군요
패대기 송구는 위 3박자인 상황에서 (해설위원 말 : 던질려고 하는데 김용의가 던지지 말라는 사인보고 그런거 같은데) 맘에 여유가 전혀 없던거죠 그게 초보와 배태랑의 차이죠 뭐... 인터뷰에서 사인미스냐고 물어보니 다 자기잘못이라고 했다고 하던데 좋은 포수 마인드이고 , 포수라는 포지션 상 3년차라 (거의 2군) 포기하거나 , 버리기 아깝다는 맘듭니다 포수 키울려면 1군에 박아놓고 몇년 굴려야 하니깐요.. 조포가 안타까운게 현포, 윤포,최포 3명 다 부상이라 정말 좋은 기회였는데.... 담주부턴 윤포 올라오니 2군가겠지만 어제 경기로 잠 못 잤을텐데 맘 추수리고 다음 기회 잘 잡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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