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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3 03:24
저는 에픽하이요. 정말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타블로의 가사는 정말이지... 엄청나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자우림의 낙화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저한테는 가사가 별로예요.
14/04/03 06:49
2000년인가 2001년에 자우림콘서트를 갔는데 다른 악기 다 쉬고 김윤아씨가 혼자 피아노 치면서 낙화를 불렀습니다.
진짜로 시공간이 멈춘것 같았습니다.
14/04/03 08:07
자우림의 노래를 듣다보면 숨이 가쁘고 벅찬 게 아니하 문득 숨이 멎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낙화, 파애 같은 게 그런 노래죠.
14/04/03 09:04
전 자우림이요.
군대 노래방에서 이 노래 불렀다가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제발 날 좀 내버려두세요!!' 지휘통제실로 불려간 경험이 있습니다;
14/04/04 14:42
이렇게 둘 중 고르라면 자우림 낙화지만
다른 노래 중에서도 골라보라면 꽃노래중에서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봄날, 벚꽃, 그리고 너>가 제 노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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