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01 15:10
나리카스 그리운 이름이네요. 1.0 이전에 카스 하면서 알게된 곳인데.
참 자료도 많이 보고 거기서 서버리스트도 챙기고 많은 팁도 봤었죠. 시대가 흐르면 바뀌는게 있지만. 커뮤니티의 성향이나 목적이 바뀌면 쉽게 쇠퇴하더군요.
14/04/01 15:13
겜큐에서 PGR 넘어온 이후로 다른 곳은 자료 찾으러 약간씩 들락거린거 빼곤 없네요.
만우절을 맞이하여 많은 회원분들이 ㅋㅋ 를 연타하면서 즐기는 와중에도 전 그 해방감을 누릴수가 없네요. 요즘들어 제가 늙은건지 PGR이 점점 젊어지는건지 괴리감이 잠깐씩 들긴 합니다만 뭐 괜찮아요. PGR이 없으면 인터넷을 끊으면... 네... PGR 말고 갈데가 없어요.
14/04/01 15:24
여긴 끝이네 하는 얘기를 2002년도에 제가 여길 처음 방문했을때부터 봤으니
아마 12년정도는 더 갈것 같아요.. 네... PGR 말고 갈데가 없어요. (3) ㅠㅠ
14/04/01 17:29
글리젠량이나 명문의 수 등등을 이유로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인터넷문화 자체가 더 가벼워져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14/04/01 15:49
오래된일이라 기억은 잘나지 않는데 스팀넘어가기전 .5에서 .6으로 넘어가기 전에 pc방 과금 정책을 하지 않았나요..
(스타시디 샀는데 배틀넷 이용료도 따로 내라는 식) 유통사 측에서 서로 권리 행세 하는것 때문에 말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업주들이 반발하여 pc방 협회에서 카스 퇴출운동 벌이면서 밀어준게임이 스포였던걸로.. 아까운 카스
14/04/01 15:58
그런가요?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카스는 베틀넷이란 공간이 따로 없었는데.. 그냥 피방서 리눅스 깔고 좋은 사양 컴퓨터로 자체 서버 만들어서 활성화 시키면서 했는데 음.. 서버가 발브 제공이 아닌 개인 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
14/04/01 16:03
스팀이 나오기전엔 카스전용 시디로 원넷이라는 서버로 플레이를 했었죠
나리카스에서 올씽아이도 다운받고 (추억 돋네요; ) 피시방 업주들은 그 시디를 샀던거구요..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던걸로 기억합니다. 맨 끝에 1.6이 되면서 스팀체제가 됐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14/04/01 16:05
아 그렇군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게임만 해댄듯;; 제가 다니던 카스 전용 PC방은 스팀 나오기 전까지 별 잡음 없이 쭉 카스만 계속 돌리길래 유료화 이런건 전혀 몰랐네요;;
14/04/01 16:14
생각나서 한번 찾아봤는데 이랬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0068472 흠...
14/04/01 15:25
나리카스 ㅋㅋ 추억의 1.5카스.. 스팀나오기전이 그립네요... 랜파티도가고 대회KCSL도 나가고 나름 하드유저였는데...
[커쇼님이 후다닥 도망갑니다] ㅋㅋ
14/04/01 15:30
두 클랜을 활동한 알았던 형님이 계셔요 크크
남봉이라는 형님이었는데.. 반갑네요 [=MAX=]화이트하우스 크크크 고수들이 많이 애용하던 서버였죠 아..
14/04/01 15:27
1번 사이트는 모 연예인과의 송사 끝에 뺐기다시피 했고..
2번 사이트는 서버비용 지불 못해서 잠시 망했다가 아예 망하고.. 3번 사이트는 리뉴얼 크게 했다가 회원정보 다 날아가서 망하고.. 4번 사이트는 정모 메일 보내놓고 운영진도 정모에 안나오는 식물인간 상태로 있다가 잊혀졌고.. 5번 사이트는 개인적으로 정말 제일 좋아했는데... 음란물 때문에 warning 떠서 공중분해되고.. 남은건 pgr 밖에 없네요. pgr만큼 자주 들르는 다른 사이트는 일본어를 못해서 눈팅 & 자료만 얻어오고 있네요.
14/04/01 15:33
근 10년 넘는 기간 동안 여기 말고 활동한 커뮤니티는 와우 플포 뿐인데, 망 리뉴얼 한 방에 날아가 버렸네요.
인생사 원샷입디다.
14/04/01 15:36
저도 다른 사이트는 거의 안가네요
롤인벤가서 타대륙 결과 보고, 나겜티비 편성표 보고, 네이버카페에 정보얻으러 가는 정도 네... PGR 말고 갈데가 없어요. (4) ㅠㅠ
14/04/01 16:14
전 nbamania사이트도. 은근히 pgr이랑 운영스타일이 비슷합니다.
@ 그래도 pgr이 최고죠. 저는 내달이면 가입기간 12년에 12000점 채우겠군요. 한게없는데 점수가 왜이리 높아 ㅠ.ㅠ
14/04/01 17:59
나리카스에서 스킨 받아서 깔던 기억나네요. 지금은 고전인 하프라이프 더빙 관련 동영상도 거기서 처음 봤었는데 크크
각 맵별 월샷 꿀자리 정보도 참 좋았고요 크크크크
14/04/01 22:59
헉 시우님..
Irc 체널에서 많이 뵈었던 기억이.. 정작 어디인지는 가물가물 합니다. 당시 제가 콘픽 궁금하다고 해서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아마 맞다면 키패드를 무브키로 쓰시던 게 아직 기억에 남아있네요. 흐흐
14/04/01 22:21
나리카스 오랜만에 보내요. 라이트유저다보니 금장 서든하게되면서 안하게되긴했지만 카스온라인이아닌 1.5카스를 온라인으로 줄기기 위해선 필수였던 사이트였을텐데요...
각서버 ip주소 통합본도 있고 그랬는데.... 카스로 처음 국제대회 성적냈던게 1vs1 클랜이었던 것도 어설프게 기억나구요 흐흐
14/04/02 00:01
카스는 베타 6.5부터 했고... 2001~2년엔 DOD도 한창 했네요. 치터라는 소리도 참 많이 들었는데 --);
다들 치팅데스는 아시겠군요.
|